유아 식기 중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실리만은 육아하시는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아실 정도로 유명하죠?
저도 2020년에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는 180일 경일 때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육아 인플루언서들의 영상과 자료를 마구 찾아보다가
이거다!! 싶어서 샀는데요, 사실 많은 간증이 있는 육아템이라고 해서 무조건 성공한 건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광고로 하는 물품들이 많아서 그렇겠죠?
하지만 실리만은 정말 제가 너무너무 잘 써왔고,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유아 식기이기에
유아 식기를 찾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써봅니다.
먼저, 실리만 제품은 구강기인 아이들이 깨물어도 문제가 없을 만큼 견고하고 잘 만들어졌어요.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지만, 그렇다고 다른 실리콘 식기들처럼 마구 흐물거리지 않고 모양이 적당히 잘 잡혀 있어서
아이가 양쪽에 달린 손잡이를 잡아서 손으로 그릇을 들고 음식을 먹거나 마신다해도 다른 식기들에 비해 많이 흘리지 않아요.
더군다나 그릇의 무게도 다른 견고한 그릇들보다는 훨씬 가볍고,
플라스틱 보다는 무게가 살짝 있어서 잘 엎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실리만을 여러 개 사서 밥이나 죽 전용 그릇, 국 그릇, 간식(과자, 과일) 그릇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실리콘이라서 딸기 같은 유색의 물이 고이는 경우 색이 베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크게 색이 베이지 않은 채 4년째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에 색베임이 있거나 실리콘 특유의 향이 나는 것 같다 싶을 때는 설탕과 물을 1:2 비율로 섞어 4시간 이상 그릇을 담가주세요.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에 다시 4시간 정도 외부 햇볕에 말리면 다시 새것처럼 깨끗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