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믹싱하면서 안들리던 부분들이 잘들리네요..
그만큼 스트레오 이미지(공간감)와 해상도가 좋고 보컬 및 악기의 배치 및 거리까지 잘 들릴 정도로 좋네요.

리뷰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괜히 했네요 ㅋㅋ

그리고 착용감은 진짜 탑급이네요.
무게도 무게지만, 이 헤드폰 특유의 머리 지지대 방식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아 물론 사시기 전에 이 헤드폰은 470옴이라 고가의 인터페이스나 헤드폰 앰프가 필수라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앰프가 없다면 힘이 없는 소리가 날겁니다)

사실 젠하이져 시리즈를 사기에는 돈이 아쉽고, 원하는 성향에 사운드도 아니어서 이걸 고른거지만, 이렇게 대만족을 할 줄 몰랐네요.

가성비를 넘어 음악감상이 취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레퍼런스 계열 헤드폰을 찾고는 합니다. 밀폐형보다 오픈형을 찾을때, K702와 HD600, R70X등을 찾게됩니다.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 셋 중 그나마 저렴한 가격, 대부분의 장르에 맞는 음색이 있는 R70X는 살만한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470옴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에 꽂아쓸때도 볼륨은 제대로 나와주고요. 하지만 저는 앰프를 샀습니다^^

음감용으로 젠하이저 HD599로 입문했다가 업그레이드 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에 감탄하고 무게에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저음도 탄탄하게 잡아주고 공간감이 뛰어나네요. 다만 단독으로 쓰기 보다는 DAC에 물려서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헤드밴드 길이 조절이 불가능해서 전투모 60호 이상 쓰시는 분들은 조금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안경을 착용하기 때문에 헤드폰을끼면 귀가 아팠는데


이거는 하나도 안아프고 착용감은 진짜 베스트입니다.


소리는 조금 심심한 플랫 하지만 착용감 하나가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해서 계속 쓰고 싶어지는 헤드폰


임피던스가 높기때문에 헤드폰앰프나 고출력오인페 필수입니다.

음질 좋은거같아요
단점은 오래쓰면 정수리쪽이 살짝 불편한 정도입니다
대신 지금 할인행사땜시 제가 삿을때보다 싸져서 배가아프네요

부드러운 듯 하면서 소리를 선명하게 잘 잡아줍니다. 이전에 저음부가 약한 헤드폰을 써서 처음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적응하고 나니 장점만 보이네요.
가볍고 착용감 좋고, 스테레오 이미지도 넓습니다. 대만족입니다. ㅎㅎ

착용감은 제가 지금까지 써봤던 모든 헤드폰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음질은 둘째로 치고 착용감이 좋아야 오랜시간 쓸텐데요, 정수리 통증, 귀통증이 아예없었고 가볍습니다.
단점이라면 헤드밴드 조절이 불가능하기에 대두나 소두분들은 착용 힘들겠네요

진짜 좋아요. 50만원 대 헤드폰보다 더 좋게 느껴집니다
구매하셔도 후회 없을 것!!

다만 올 때 박스가 다 열리고 찢어져서 와서 맘이 아팠어요
음향 기기는 좀 신경써주세요 ㅠㅠ

정말 맘에 듭니다.. 이제 조금씩 윗등급으로 올라갈일만 남았습니다 언제.. 올라가지..?
조금만 기다려 ! 더 높은곳에서 만나자!

밀폐형쓰다가 귀아파서 큰 맘먹고 질렀는데 대만족 !!,,,
오인페 motu m2 에서도 잘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