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노후된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보일러 켜도 난방배관이 시원치 않아 몇시간을 돌려도 집이 냉골이지요.
며칠전엔 아래층 누수까지... /_\
우연히 알게 되었고 며칠 동안 찾고 찾다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000w를 살지 고민 엄청 했어요. 집이 커서..
근데 누전될 가능성도 있고 가정용으로 사용할거라 여러모로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2000w짜리 중에서 너무 어둡지 않고 리모컨이 있는 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리모컨이 있고 본체에 버튼이 있는것도 좋은데요,
밤에는 전혀 안보여요.... ㅇ.ㅇ 그래서 야광 스티커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소음이 있고, (+버튼 누를때 소리도 큽니당)
18도,23도,28도 지정온도가 있어 간편하긴 한것같아요.
온도 조절되면 그만큼 많이 눌러야되니 왠지 블편할것 같기도 하구요.
저희는 주로 23도 누르고 회전+타이머로 설정해 놓고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8평 정도에 맞는 제품이다보니 거실 중앙에 놓고 회전시키면 그렇게 많이 따뜻한 감은 없어요. 하지만 확실히 얼굴,손이 덜 시려운 느낌이에요. (집이 원체 추워서...ㅜㅜ)
그래서 가격대비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연속적으로 많이 돌리고 있는데 환기를 제대로 안시켜서 건강에 이상이 없을지 걱정되긴해요. 전기세도 그렇고 빔에 혹시 과열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밤에는 짧게 설정해놔요.
안전 차단 기능이 있어 작동중에 넘어뜨리거나 들었을때 자동멈춤되는데 사실 들었을때 꺼지는건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살살 밀어 위치 조정을 하고 있어요... 바퀴라도 있었음 좋았을 것 같아요!!
한일 이라는 브랜드 믿고 구매한거라 고장없이 안전하게 겨울마다 잘 사용하길 바랍니다.

좀더 사용해 보고 추가 후기 올릴게요!

평소부터 한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한일 제품들 3개 쓰고 있는데, 이번 제품 덕분에 모든 신뢰가 다 깨졌네요.

사자마자 제품에서 드르륵하면서 간섭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부에 간섭이 일어나거나 마감이 덜되어서 그런줄 알고
일주일 정도 썼는데, 더 이상은 못참겠더군요. 그래서 구리스라도 처야할까 싶어서 제품을 뜯어서 확인해본 결과

애초에 설계미스입니다. 고정하는 기둥과 지지대가 단단하지 못해서 플라스틱 커버 무게에 앞뒤로 기웁니다.
그러니 내부 안에 있는 펜이 기울어져서 털털털하면서 소리를 내더군요.

어짜피 뜯어서 as받긴 글렀고, 설계 미스하신걸 12만 구첯원 받고
판매하는 짜세가 답이 없는 듯한데, as 신청한들 무슨 기대라도 되겠습니까

이 제품은 1년전 구형버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샤오미랑 이 제품으로 고민했었거든요....

제법 싸게 나온것 같고 신일이라는 브랜드 믿고 1주전인 2022년 10월 18일 12만 9천원주고 샀습니다.
1년전에 샀던 경쟁 모델 샤오미보다 못한데, 그때 샀던 샤오미 보다 비싸니까 어이가 없네요.

내부 안에 펜 소음 잡고 싶으시면 하단에 안전 차단 장치 테잎 발라 놓고 소리가 안나는 각까지 기울여서 아래에 대충 뭐 껴놓고 쓰면 됩니다.
생각할 수록 기분 나쁘네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설계 결함입니까?
그리고 이걸 팔아요?

막상 전기세 걱정으로 잘 안쓰고 계심.
작지만 따뜻함

주택 큰 방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주택이다보니 온기가 덜해서

온풍기 검색하다 지인 추천으로 구입했어요.

신상품도 있지만 지인추천모델로 믿고 구입했어요.

부모님댁에 사용중인데 만족하시네요~

새제품이라 그런지 전기배선 타는 냄새가 나는데
정상인지 모르겠내요

좀더 써봬야 알겠지만 크기가 크지 않아서 용량은 제한적인듯 하지만 작은 공간에서는 괜찮을듯 합니다

방에 놓고 사용하기 적당하네요. 전기요금은 담달에 확인해봐야겠지만 우선 따슷합니다. 소음은 조금 있어요

소리가 너무 큰감이 있어요 저녁에 자려고 누우면 공명음 때문에 잠들기가 어령워요

18도에서는 바로앞만 따뜻한거 같더니
28도 하니까 바로 따뜻해 지내요...

제품이 작아서 작은곳에 혼자 사용하기에 좋아요

생각보다 크기는 작은데 다소 소음은 있습니다.

제일 먼저,
가장 큰 불만은 팬 소음 입니다.
송풍만 하는 것과 난방 모두 기본적으로 팬 소음(45dB)이 큽니다.(손님과 대화에 방해됨)
주관적으로 크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10년 된 유사 PTC 팬 히터의 소음(35dB)과 비교해도 크네요.
(소음측정기 앱 깔아서 check함)
실내에서, 더구나 밤에 쓰기엔 많이 거슬릴듯 해서 반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 반품 신청 했다가 전자제품 포장을 뜯으면 어렵다길래 반품 철회함 )

2021/11/17 추가합니다.
반품 철회 후 maker a/s센터에 전화 하였으나 연결이 안됨 (코로나 시대라 어느정도 이해함)
통화가 안되어 고객센터 홈피 접속하여 불만사항 접수한지 일주일 넘어도 연락 안옴.
좀 비싸더라도 국산품 구매했지만 배신감 느낌.
중국산 38,990원짜리 추가 구매. 팬소음은 차라리 나음.

난방이나 기타 작동은 이상없습니다.

2022/03/24 추가합니다.
팬 소음은 심해도 사무실에 놓고 사용했는데 회전 기능이 고장이 났네요.
이거 비싼 값을 못하네요.
국산이래서 좀 비싸더라도 구입했는데 label만 국산인듯 하네요.
(A/S 센터에 연락해보고 또 후기 남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