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대왕갈비탕,,
갈비탕의 갈비는 오래 끓여야 부드럽고 고기가 살살 녹는다고 말들을 하죠,, 집에서 끓여 먹을때는 뼈에서 고기가 빠져 나오던지 말던지 푹푹 고아줍니다,,,
그래야 국물도 고기도 다 맛있으니까요,,
그런데 냉동포장된 갈비에 붙은 고기는 덜 부드럽지만 고기는 맛없고 국물은 맛있죠,, 갈비를 맛있게 할려면 고기를 오래 끓여야 하는데 그러면 고기와 뼈가 분리되고 고기살이 부스러 질수도 있고,,
그래서 집에서 처럼 끓이지 못하니 고기가 질길수도 있다고봐요,,, 내 짧은 생각엔,, 그래서 나는 불만 없이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그렇게 많이 질기지 않아요,, 가끔 그런걸 만날때도 있는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드라구요,,
저는 외갓집 대왕갈비탕을 끓일때 둥굴레차 티백 우린 물을 조금 더 넣어준답니다,,싱거우면 간장만 쬐끔 첨가하면 되구요,, 안넣어도 싱거워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구수하니 맛있어요,,
둥굴레차는 그냥 마셔도 구수하잖아요,,그래서 그런지 갈비탕이 엄청 맛있어지드라고요,,
드시기전 뜨거울때 파만 넣어 드셔도 감칠 맛 끝내줍니다,,
외갓집 상표를 알지도 못하던 때에 제 딸아이가
외갓집 육계장을 배송 시켜줬었드랬죠,, 그래서 알게된 외갓집 상표인데요,, 육계장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내용물도 준수하게 들어 있구요,,
다른 유명 업체들꺼 육계장이나 갈비탕을 먹어보곤
그냥 이런 맛이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그다음부턴 만들어 먹었죠,, 그런데 외갓집 육계장을 먹어보곤
생각이 달라졌어요,, 알찬 내용물과 내 입맛에 맛는 진한 국물 맛에,,,그래서 육계장이 먹고싶을땐 무조건 외갓집인데 어느날 갑자기 갈비탕이 생각나는거에요
이렇게 맛있으면 갈비탕도?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역쉬나 생각은 적중했네요
국물 맛은 진하고 맛있었어요,,국물 속에 있는 갈비는 별루라고 생각은 들었어요,, 그치만 이해를 했죠,, 맛있는 갈비는 돈이 얼만디 여기다 넣을꼬,,
이정도로도 감사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한팩으로 신랑이랑 둘이 두끼를 먹거든요,, 근데
갈비가 세개만 들어 있어요,, 사실 800g이면 이인분이라고 봐야하겠지요,, 다른 갈비탕 한팩이 대게 400g 정도니까,, 그래서 갈비를 신랑은 두개 난 한개,,,나도 갈비 넣은 갈비탕 먹고 싶어요,, 갈비 네개 넣어주세요,,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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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