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홈쇼핑에서 파는 걸 보고 사보고 싶었는데 거의 마감이 임박하기도 하고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충동구매하는거 같아 망설이다 구매는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친정엄마가 또 다른 건강정보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나더니 노니가 몸에 좋다며 한번 마셔보고 싶다고 하시길래 사서 친정을 보냈었어요.
엄마가 드시더니 생각보다 단맛이 있어 맛있다고 하시길래 궁금해서 친정에 볼일 있어 간 김에 한잔 마셔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ㅎ
노니주스를 만들때 커피처럼 여과지 대신 천을 이용해서 추출해 내기 때문에 노니 본연의 맛을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다른 노니주스는 아직 먹어보진 않아 맛의 비교는 하긴 어렵지만 그냥 다른 건강식품이나 여러 다양한 즙을 먹어본걸 경험삼아 비교했을때 괜찮은 듯 해요.
그리고 노니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많이 대중화는 안됐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가 좋다고 하니 왜 좋을까 했어 궁금했었거든요.
비타민과 페놀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에 지쳐 활기를 찾고 싶을때 마셔주면 생기도 나고 또 건강 챙길때 좀 더 간편하게 하고 싶을때 노니 주스 한잔 하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저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노니 주스가 제게도 딱 맞네요.
맛을 알긴 했어도 많이 마시면 제가 혹시나 물려서 중간에 먹다 말까봐 2병만 구입했는데.. 다행히도 제 입맛에 넘 잘 맞아서 생각날때마다 마셨더니 몇 일 안됐는데 그새 병의 바닥이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