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식파이고 남편은 양식파인데
자기가 주문해서 저한테 구워달라길래 해줘봤어요

그 결과
너어어어어무 잘 먹습니다 ㅋㅋㅋ
미국음식이 입맛에 딱 맞는 우리 남편은 환장하고 여러개 후딱 해치우네요.

양도 넉넉하고
다이소에 파는 집개로 묶어놓으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만드는것도 매우매우 간편하고요~ 계란이나 우유를 추가 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물만 적당히 넣고 점도가 적절하다 싶으면 오일 두르고 바로 구우면
금방 익어요 ㅎㅎ 완전 간편!

미국 팬케이크가 입맛에 맞다, 아침마다 미국식으로 먹는다,
너무 밋밋한 팬케이크 보다 초콜렛 칩 맛으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남편이 아마 다 먹고 또 구매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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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잭은 처음 먹어봐요

비율은 가루 1 : 물 0.75 정도인데 섞었을 때 반죽이 금방 되서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요

구워 먹었을 때 반죽 자체에서는 단맛이 있지는 않고
초콜릿이 단맛을 채워줍니다.

그래도 메이플 시럽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국내에 유통되는 팬케이크 믹스와는 다른 느낌이라서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맛은 달지 않아서 좋아요.
부드럽고 초코칩도 들어있고 좋아요.

그런데 먹고나면 좀 냄새가 나요.
뭐랄까..프로틴 같은?
냄새에 민감한 분에게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