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식보다는 집에서 맛있는 요리 해 먹는 걸 더 즐기게 되면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자주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 주문해 본 미트엔조이 미국산 프라임 등심 스테이크는 정말 만족도가 높아서 후기를 꼭 남기고 싶었어요.

먼저, 배송 상태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냉장 제품이라 배송이 까다로울 수 있는데도 포장이 꼼꼼하게 되어 있었고, 아이스팩도 충분히 들어 있어서 고기가 신선하게 잘 도착했어요. 개봉했을 때 냄새도 전혀 없고, 색도 예쁘고 선홍빛이 감돌아서 '아, 이건 제대로다' 싶었어요.

고기 두께나 마블링 상태도 정말 좋았어요.
적당히 두툼해서 구웠을 때 식감이 살아있고, 기름기가 골고루 잘 퍼져 있어서 풍미도 뛰어났어요. 미국산 프라임 등급답게 육질도 부드럽고, 적당히 씹는 맛도 있어서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 입맛을 딱 사로잡을 만한 퀄리티예요.

조리법은 간단히 소금, 후추로 밑간만 하고 팬에 시어링해서 구웠어요. 미디엄 레어로 구웠더니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육즙도 정말 풍부하더라고요. 진짜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먹는 느낌! 고기 자체가 워낙 좋다 보니까 복잡한 양념이 필요 없었어요.

특히 놀랐던 건 냄새나 잡내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에요.
냉장 상태라 혹시나 했는데, 고기 비린내도 없고 고소한 향만 살아 있어서 조리할 때부터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버터랑 허브 살짝 곁들이니까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한 끼가 완성됐어요.

양도 500g이라 성인 둘이 푸짐하게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고기 좋아하는 남편이랑 둘이 스테이크에 구운 채소 곁들여서 아주 든든하게 한 끼 했고, 와인 한 잔 곁들이니 홈레스토랑 분위기 제대로 났어요. 가격 대비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요약하자면

배송 상태 신선하고 포장 깔끔

마블링 예쁘고 두께도 적당해 스테이크용으로 딱

육즙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 잡내 없음

소금, 후추만으로도 맛이 충분히 살아남

가격 대비 만족도 매우 높고, 가정용 홈파티용으로 추천!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특별한 날, 집에서 스테이크 한 끼 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요즘 같이 외식비 부담되는 시기에, 집에서 이런 고기 하나면 진짜 근사한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미트엔조이 미국산 프라임 등신 냉장 스테이크용 고기 500g, 한 팩을 구입했습니다.

스테이크를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 구워 먹고 있는 가정입니다.

이런저런 스테이크용 고기를 구입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미디움 굽기 정도로 간편하게 구워서 먹고 있지요.

이 미트엔조이 미국산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도 구입해서 먹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미트엔조이 등심스테이크용 냉장 소고기 500g이 오염이나 파손없이 신선한 상태로 잘 도착했습니다.

받아서 고기를 살펴 보니,
넙적한 고기에 마블링이나 비계도 적당히 섞여 있어
스테이크로 구워 먹기에 적합해 보이더라구요.

소비 기한도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가족의 저녁으로 이 등심스테이크용 고기를 활용해서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 고기를 팩에서 꺼내 보니,,

고기가 생각보다 얇더라구요.
한 조각이 아니고 두 겹으로 겹쳐져서 포장되어 있어서,
스테이크용으로는 조금 두께가 부족하다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고기가 많이 익어서 조금 질긴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미디움레어 상태의 고기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제가 핏물이 너무 비치는 게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어서 미디움정도로 익히거든요.

이번에 받은 고기는 마블링이나 상태는 좋은데
조금 얇은 감이 있어서 스테이크용이라기 보다 그냥 구워 먹으면 더 어울릴 듯 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에는 두툼한 스테이크용 고기를 받아 볼 수 있겠지요.

미트엔조이 미국산 프라임 등심 냉장 스테이크 500g,
한 팩을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길래,
쿠팡에 검색해 보고선 이 등심 냉장 스테이크 살코기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나는지 가족들이 스테이크를 구워 달라고 하네요.

주문한 미트엔조이 미국산 등심 스테이크 냉장 살코기 한 팩이 오염이나 터짐없이 신선한 상태로 잘 도착했습니다.

받아서 보니,
큼직하고 적당히 두툼한 살코기가 들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한 덩어리 같은데
자세히 보니 두 어 조각 나눠져 있는 것 같네요.

중간에 비계인지, 힘줄인지 그런 부위도 스테이크용이다 보니 적당히 들어 있고 마블링도 보기 좋게 있는 등심입니다.

진공 포장 상태도 양호하고 소비 기한도 제법 남아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포장을 열어서 등심을 꺼내 보니,
핏물과 물기가 있길래 키친 타올로 적당히 제거하고
올리브 오일, 허브솔트, 후추 오레가노 등을 뿌리고 올려서 적당히 재워 두었습니다.

몇 시간 후에
버터 몇 조각 넣어서 잘 달군 팬에 짧게 앞 뒤로 구워 준 후에,
중약불에 살코기 속을 살짝 익혀 미디움 정도로 구워 주었습니다.

레어 굽기 정도를 좋아하는 아이지만,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는 신경이 쓰여서 미디움으로 익혀서 먹습니다.

질기지 않고 육즙도 적당하고 맛있다며 가족이 잘 먹습니다.

저도 먹어 보니 고기살이 부드럽더라구요.

스테이크 구워 잘 먹었습니다.

역시 미국산 프라임 등급답게 고기 퀄리티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수입 소고기 살 때는 항상 미국산 프라임 등급으로만 고집해서 사는데요,
이유는 간단해요. 가성비와 맛, 둘 다 챙길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고 생각하거든요.

한우는 사실 1등급부터는 마블링이 약하고 풍미가 아쉬운 경우가 많아요.
투뿔(1++ 등급) 이상부터는 정말 맛있지만, 가격이 워낙 높다 보니까 자주 사기엔 부담스럽잖아요.
반면 미국산 프라임은 마블링이 풍부하고 육즙도 꽉 차 있어서, 한우 투뿔 못지않은 맛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특히 이번에 구매한 이 프라임 등심 제품은 지방과 살코기의 균형이 좋고,
결도 고와서 질기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한우 투뿔급이다 싶을 정도로 만족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제품 수령 후 냉장 보관을 오래 했던 탓에
신선도가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조리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약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했더니 육즙 대신 드립이 걸쭉해지고,
살짝 냄새도 나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엔 버릴까도 고민했지만,
키친타월로 핏물 제거하고 구워보니 전혀 문제 없이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엔 꼭 받자마자 손질해서 냉동하거나 바로 조리해 먹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신선할 때 조리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번 고기는 정말 만족도 높았고, 다음엔 더 신선한 상태로 조리하면 훨씬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구가 많거나, 한우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프라임 등심이 최고의 대안일 것 같아요.
한 팩당 양도 넉넉하고, 가격 대비 만족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앞으로도 재구매 의사 100%고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을 만큼 괜찮은 고기였어요!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특징
USDA 프라임은 미국 농무부에서 정한 최상급 등급으로, 마블링이 풍부하고 육즙이 많아 풍미가 좋음
일반적인 초이스 등급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한우 투뿔 못지않은 맛을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음

기대했던 것보다 질긴 식감… 미트엔조이 미국산 프라임 등심 스테이크 솔직 후기

(❁´◡`❁) 한줄평: 맛은 괜찮지만… 질긴 식감이 아쉬운 스테이크

✅ 장점

✔ 프라임 등급의 풍미: 마블링이 적당히 있어 구웠을 때 고소한 육즙이 살아 있어요.
✔ 넉넉한 500g 구성: 1~2인 기준으로 푸짐한 양이라 스테이크로 즐기기에 충분한 사이즈예요.
✔ 냉장 제품이라 신선함 유지: 냉동이 아니라 바로 조리할 수 있어서 따로 해동할 필요가 없어요.
✔ 다양한 조리 가능: 그냥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불고기나 샐러드 토핑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 단점

✖ 고기가 너무 질김: 미디움으로 구웠는데도 씹을 때 힘이 많이 들어가고, 등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부족해요. 잇몸이나 턱이 아플 정도로 질긴 부위가 많았어요.
✖ 기름기가 많음: 마블링이 적당하다고 했지만, 일부 부위는 기름이 많아서 먹을 때 부담스러웠어요.
✖ 균일하지 않은 품질: 같은 제품을 구매해도 부드러운 부위와 질긴 부위가 섞여 있어서 품질 편차가 있는 느낌이에요.
✖ 가격 대비 아쉬움: 프라임 등급이라 기대했지만, 식감이 질겨서 가격만큼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어요.

⭐ 별점: 6.5/10

풍미는 괜찮지만, 스테이크로 즐기기엔 너무 질겨서 아쉬운 제품. 차라리 슬라이스해서 다른 요리에 활용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는 고민 좀 해봐야 할 듯… ( ´•︵•` )

✨ 내 리뷰가 도움이 됐다면 추천 꾹! (❁´◡`❁) ✨

일단,고기가 괜츈아여~
퀄이 좋습니다

일단 매우신선하구요
적당한바블링 가장자리 떡심
특히 주는정수는 두께입니다

마트에는 너무 얇게팔거든여
근데 또 흡족하게 두꺼우면
집에서 굽기 쉽지않아여
기름과 연기가ㅜㅜ

두껍진않지만 도톰하게 썰어서
스테이크로도 딱이구요
저렇게 카레에도 좋아요
질지기않되 등심특유의 씹는맛은 있고
풍미는 있되 역한 육향은 안나요

카러해달라는데 돼지고기없어서
소고기 사치합니다ㅋ


#소고기스테이크 카레
카레야 고수님들 다 잘만드시니 레시피 패스하구여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다가
물에 한번에 첨벙 끓이는건 nono!
고기 아까와요
야채만 넣고 카레는 그대로 만드시구요

소고기는 큐브로잘라 올리브유두른
달군팬에 던져요
한면이 갈색될때까지 그대로두시고
한알한알 뒤집어요
이때 갈색면에 간합니다
소금 후추,또는 허브소금
고기는 생고기일때말고
익은후 간을해주셔야 맛있답니다

이제 버터하나더진고
휘릭 볶다가 건져요
(너무 다 웰던되지않게)

밥,카레뜨고 고명처럼 얹어주세요
꼬기 집어 먹어도 되고요
구운후 카레에 섞어드시면 더 기가막힙니다
말로만 들어도 끓여먹는것보다 맛나것쥬?


ㆍ특장점
1.매우신선하다
2.안좋은 육향이 없다
3.풍미가좋고
4.두께가 여러용도로 쓰기좋게 두툼하다
5.질기지않다
6.스테이크두께로 좋습니다

이정도 두께가 흔하지 않아요
보통 조금 더 얇거든여
아주 두꺼운거야 또 있지만
실용성이 있습니다

함 드셔보기 추천드려요

제가 여러 번 구매하여 조리해서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제 리뷰가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늘은 등심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벌써 지금 남편과 새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데,
부부가 된 이후로는 어디 밖에 잘 나가질 않아요.

크리스마스라고 넘 비싸구...그래서 올해도 홈크리스마스를 하려고 고기를 주문하는데 리뷰가 불호도 쫌 보이더라구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튼실한 고기가 왔구요 스테이크 순서 알려드릴게요!

1. 받자마자 핏물 제거

2. 통에 올리브유 듬뿍, 통후추 갈갈, 소금 갈갈, 로즈마리 홀 조금
해서 저는 냉장고에 6시간 재웠습니다. (보통 1시간이상 추천)
이게 맞나싶을정도로 올리브유, 통후추, 소금을 뿌리시고
로즈마리는 로즈마리홀로 대체하였는데 저는 중간에 조금 모일정도로 뿌럈습니다.

3. 팬을 달굽니다( 보통 스텐, 주물팬 추천) 저희는 없어서 코팅팬으로 했습니다.

4. 중강불(인덕션7)로 데워서 버터를 40G가량 녹입니다.

5. 버터가 녹으면 그 위에 고기를 올립니다. (저는 로즈마리 있는쪽으로 올렸어요 향 입히려고)

6.앞 5분 뒤5분정도로 중강불로 굽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안타요. (심각해보이면 전 앞 7로 5분 뒤 6으로 4분도 괜찮을거 같아요) 버터릉 고기에 계속 끼얹어주세요.

7. 호일에 감싸서 15분 가량 기다려줍니다. (육즙을 가둬요)

8. 가니쉬도 남은 버터에 구워줍니다.

그러면 완성! 처음에 타는줄 알고 쫄아있었는데 그냥 맛있는 미디움웰덴 스테이크가 완성 되었습니다!
저 스테이크 처음 구워보는데 남편이 이제 아웃백 안가도된다며 좋아했어요!

완전 미디움웰던으로 촉촉하게 잘 굽히고 고기도 질이 좋고 저렴했아요!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 저는!!! 강추에요!

남은

○ 상품명: 미트엔조이 등심 스테이크
○ 냉장(냉동X)
○ 중량: 500g
○ 원산지: 미국산

구메동기)
시어머님께서 생신을 맞이하여 제가 결혼하고 첫 생신이라 식사를 저희 집에서 대접해드리기로 했어요~
어머님께서 양식요리를 좋아하셔서 스파게티, 샐러드 등등 준비를 했는데 메뉴 정하는데 스테이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실 스테이크는 밖에서 사먹으면 많이 비싸서 테이블당 하나만 구매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넉넉히 먹을 수있겠다 싶었네요

스테이크를 구워 먹으면 좋겠지만 저희는 찹스테이크를 만들어볼까 했어요
저번에 만들어 봤는데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어서 찹스테이크로 구매했네요~~

고기가 맛있어야 요리가 맛이있기에 어떤 고기를 구매할까 하다가
저희는 삼겹살은 이*트에서 먹는 브랜드가 있는데 사실 그 외 고기들은 무조건 쿠팡에서 미트엔조이 브랜드로 구매를 합니다

미트엔조이 국거리, 우삼겹 다 먹어봤는데 정말 실패가 하나도 없었어요!
미트엔조이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등심 스테이크 용이라 맛도 엄청 뛰어나요
부드러워서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이네요!!

500g이 한 덩어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작은 덩어리가 또 있어서 귀여웠어요ㅋㅋ
작은 덩이까지 챙겨서 큐브 형태로 잘랐는데 큐브 형태라 그런지 질기지도 않고 완전 잘먹었네요

스테이크 500g 양도 많아서 남은 찹스테이크는 담주에 회사 도시락에 싸가야겠어요!

자주 애용합니다

가당좋은점은 컷이 좀 두꺼워요
마트에는 1cm정도?컷이라 스테이크하기는
좀 얇거든요

육즙도 많고
질기지않습니다
팬에 칙칙~앞뒤로 구워 레어로 먹기도 정말맛나고
큐브로 썰어 구워도
얇지않기에 딱 좋은 깍둑썰기가 되요

캠핑갈때 그냥 집어가도 굳.
저는 정착했어요

진짜 10번도 넘게 사서 먹어봤고
품질도 균등합니다

육즙가득 참 맛있어요
이게 싱거운?소고기들이 있거든요

풍미도 좋고 추천합니다

싱싱하고 맛있다면
리뷰 끝 아입니까??!!하하

내돈 내산 제가직접 여러번 구매하여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제 리뷰가 구매에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 구매이유

야밤에 남편이 갑자기 소고기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소고기를 더 좋아하는 저, 남편 얘기 듣자마자 바로 쿠팡으로 주문했어요.

평소 미트엔조이에서 나오는 소고기 제품은 늘 성공했던 지라, 이번에 스테이크 용 고기도 미트엔조이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골라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 두툼해서 스테이크용으로 좋아요.

스테이크 용으로 나온 고기라서 두께가 두꺼워요.
그래서 조리시 굽는 게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집에서 맛있게 스테이크 해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 아주 맛있어요! 다만, 중간에 질긴 심지 부분이 있어요.

두 팩 사서, 한 팩씩 총 2번을 해 먹었는데요.
구워 먹을 때 마다 남편도 저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풍미가 아~주 진한 편은 아니지만, 꽤 좋은 편이고, 고기 육질도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육즙도 아주 괜찮았고요.

그런데 먹다보면 마블링 있는 부분, 기름이 있는 부분에 엄청 질긴 부분이 있더라고요.
많은 부분이 그러지는 않았고, 2팩 중에 1팩이 유독 질긴 부분이 있어서 이건 조금 복불복 일 것 같아요.



** 맛있게 스테이크 굽기!

고기를 구울 땐 코팅팬보다는 스텐이나 주물팬이 좋아요.
그리고 굽기 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두고 찬기를 살짝 가시게 한 후 굽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굽게 되면 냉기로 인해서 겉은 빨리 타고 속은 빨리 익지 않을 수가 있어요.


- 마리네이드 하기!

집에 있는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챱챱 골고루 고기에 발라서 20분 정도 놓아주세요.

저는 집에 허브시즈닝이 있어서 톡톡 같이 뿌려 주었습니다.


- 예열된 팬에 올리고 약 5분 정도 그대로 두기

예열된 팬에 고기를 올리고 약 5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생각보다 엄청 빨리 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전 예열 한 후에는 가스불은 중강불로 두고 고기를 구웠어요.

앞 뒤로 약 5분씩 구워주면 얼추 속이 미디움레어 정도로 익어요! 이건 가정마다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저는 고기 구울 때 중간 부분을 슬쩍 슬쩍 눌러봐서 얼마나 눌리는 지 정도를 확인해봐요.

물렁물렁 할 수록 덜 익은 정도고 고기의 육질이 단단해 질 수록 많이 익은 거예요~


- 래스팅해주기

호일에 싸서 래스팅 해주셔도 되고, 여의치 않다면 그냥 용기에 옮겨 두어도 좋아요.

래스팅을 하면 육즙이 고루고루 퍼진다고 해요.



**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맛있게 스테이크를 해 먹었어요!
남편도 저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재구매해서 사 먹을 의사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