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도 있고 자고일어나면 항상 찌뿌둥했던 행인입니다.
집에 베개만 몇개인지 누가보면 메두사가 살고있나 싶을정도로 베개부자입니다. 베개유목민이라고 하죠
이번에도 속는셈치고 사봤는데 저 이거 왜 이제샀죠 다른베개에 들인돈만 모아도 이거 몇개값인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광고같지만 내돈내산 찐으로 좋습니다. (나도 이런거 광고로 제공받고싶네요) 잠도 잘자고 아침에 찌뿌둥한것도 덜해요. 확실이 이제 베개에 들이는 돈은 없을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고민하신다면 이거 집에 들이고 열어분도 꿀잠자세요 :)

미국에서 샀던 템퍼피딕은 머리를 누이면 무게, 열기에 반응해 쑥쑥 잘 들어갔고 목에 부담이 안가는 두께였는데, 이건 S이 너무 두껍고 신축성도 없어서 목이 높게 들려진 상태에서 피도 잘 안통하고 불편해 안쓰고 있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너무 딱딱해서 잘못온건가 싶었는데 계속 누워있으면 머리 모양에 맞춰서 베개 모양이 잡히더라구요. 적응되니까 편합니다.

백화점에서 산거랑 달리 푹신함
정품이 아닌것같음
가짜라면 가격이 너무 비쌈

어깨가 걸려서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뒷목부터 팔까지 저렸는데
하루 써보니 개선되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받고나서 꿀잠잤다가 회사 지각했습니다

아들이 괜찮다네요

포장상태도 엄청 대충 해서 보냈는데 포장은 그렇다 쳐도 개봉된 상품을 보내는건 아니지 않나요??
같은 돈 내고 중고상품도 아니고 새상품을 샀는데 좀 기분이 안좋네요
주식회사 부지런이면 이름값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