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는 있으니까 0.4로 갖고싶은데 환공포구간 고무색깔이 그린인게 좀 촌스러워보여서(사진상으로) 안예쁠거같아서 의심스럽고...
0.4는 인기가별로 없는지 리뷰도별로없고..
하지만 이집이 샤프를 잘하니까 (샤프심도 줌!)
아니근데 실물 그린색 예쁨.
어둡고짙은녹색 아니고 상큼한그린이라 실물이 맘에듦.굿굿
촉수납기능
파이프가 길고얇아서 필기시 시야가 시원하고 손이 자유로운점은 좋은데
얇고길쭉한 앞코가 망가질위험이 있어서 단점.
하지만 안쓸땐 안쪽으로 숨겨서 보호할수 있다면? 내구성 상승. 장점임.
하지만 나왔다 들어갔다하는 촉때문에 유격이 있을것같다는 의심이 생김.
하지만 실제사용해보니 유격따위 없음을 확인하고 오 역시 이집이 샤프맛집 맞구나 감탄이 나옴..
스매쉬에 비하면 그래프기어1000이 무겁다는점이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묵직한 느낌이 고급스러워서 오히려 좋음.
한정판골드는 더 비싸다고하던데 굳이 비싼돈주고 골드 부럽지않은 이유는
실버가 굉장히 예쁜은색이기때문.
뭔가 하얗고 깨끗한실버에 번쩍거리는 광이아니고 매트한 진주펄처럼 은은한광이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화이트골드느낌임.
이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버도색에다가 콩콩박혀있는 고무젤리가 빛을받으면 에메랄드 박아놓은것처럼 빛을반사함.
유격없이 안정감있는 필기감 + 삐걱거리지않는 견고한바디 + 미끄러지지않는 편안한 그립감 여기에 무게가 무겁다는건 단점이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호감 버프로느껴짐.
0.4나 0.7, 0.9같은 비주류것들도 차별없이 예쁜색깔 넣어서 팔아주는것도 호감!
0.4라고해도 0.5랑 별차이 없을것같...았는데 확실히 선이 가늘고 종이를 긁는 느낌이 있어서 부드러운 필기감은 역시 0.5가 더 좋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진하고 부드러운게 좋아서 샤프심을 B로 바꾸면 더 좋을듯.
클립을 누르면 딱!!!!소리 나면서 들어가는데 이 딱!!!!!! 소리가 좀 큰데 옆에서 누가 자고있는데 내가 공부중이라면 이 자동촉수납 기능으로 깨울수도 있을정도임.
일상에서는 아무문제없음.
샤프자체도 퀄리티가 너무너무 좋지만 여기에 펜텔Ain 샤프심까지 같이주는데 로켓배송기능까지해서 1.5만원이면 쿠팡이 진짜저렴하게 팔고있음.
집에 0.4샤프심이 없었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혜자옵션이었다고생각해서 대만족임.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