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칠이 쉽지 않다는 걸 크게 느낀 경험이었음ㅎㅎ
간단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마스킹 테이프→칠하고→말리고→덧칠하고→말리고..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림!!

» 아이들 방 칠하는데 3일 걸림ㅋㅋㅋㅋ
ㅋㅋㅋㅋㅋ(총 5통)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장은 빼고/ 4면만 **)
페인트가 얼마만큼 쓰일지 몰라서 일단 2통만 구매!!

처음에 벽 한 면+창문 벽 반 칠했을 때만(2통) 해도 엄청 힘들더만
두 번째, 세 번째(방문쪽 한 면) 할 땐
나름 요령 생겼다고 처음보단 덜 하더라고요.

전 주인의 벽지 스타일이 별로라ㅋㅋㅋㅋ
이사 올 때 도배하려다 깨끗한대다 실크벽지라 아까워서 그냥 뒀는데
살면서 계속 신경 쓰여 결국 페인트칠 도전~~!!

힘들긴 했어도 깔끔하니 이쁘긴 합니더~~
(천장....은 거기까지는.......안 하는 걸로ㅍㅎㅎ)

참!! 페인트에서 벽지 풀 냄새 나고요,
냄새 빠짐은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며칠은 갔어요.

원룸 세입자가 나가면서 거실 벽지에 머릿기름이 있어서ㅜㅜ
부분 도배로 사람 부르기는 너무 비싸고...
벽지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가 있다길래 도전해봤어요!!
똥손이라 불안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잘 발리고 좋아요!!
두 번 바르니 깔끔해졌어요!!
첨이라 조금 얼룩덜룩한 부분은 있지만..
다음에 다른 곳에 도전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냄새 없구요..
금방 말라요~~
그래서 넘 좋아요^^

그런데 거실이다 보니...
등 대고 기대있으면.. 페인트가 묻어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기대보질 않아서~~

담에 필요하면 재구매하러 올게요~~

아참!!
뚜껑 따느라 애 먹었는데..
리뷰 검색해서...
어이 없어하며 땄네요..

풀 바른 벽지로 셀프 도배 이력 있음.

근데...
페인트 칠은 처음!!

와우!! 이거 하시는 분들...
진짜 인내심과 시간적 여유 있으신 분들임ㅎㅎ

성격 급한 저랑은 안 맞아요ㅋㅋㅋ
벽지 값보단 페인트 값이 덜 들길래 선택해본 건데
1차 칠하고 마르는 시간과 2차 칠하는 시간이었다면
벽지는 이미 다 붙였겠다 싶더라고요ㅎㅎ

심지어 페인트도 모자라서 결국 두 면만 칠하고 못 함ㅎㅎㅎㅎ


후기대로 물 조금 섞어 바르니 잘 발림.
2차는 물 섞지 않고 써봤는데
저희 남푠은 그게 낫다네요. 저는 섞은 게 나은 것 같고요.
페인트 냄새도...
벽지 풀냄새?! 나는데 머리 아픈 냄새는 아니에요.
손, 팔에 묻은 것 또한 손쉽게 닦였어요.

다음 주 주말마저 마무리 한 후에
앞으로 페인트칠은 다시 생각해보려고요ㅎㅎㅎ

그래도 흰색이 참 이쁘긴 하네요~!

** 참!!! 이틀 지난 지금 냄새는 미미하게 남아있어요~!!

집에 손님이 잠시 오셨다 가시기로 했는데
벽지가 오래되어서 너무 더러워서 걱정이 앞섰어요ㅜㅜ

이 코로나 시국에 사람을 불러서
새로 도배를 할 수도 없고ㅜㅜ
도배 초보자인 내가 하기도 힘들고

난감하기 짝이 없던 차에
이리저리 쿠팡을 둘러보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셀프페인트칠을 해보자 마음먹고
급히 페인트를 주문했지요.

손님 오시기 하루전날에
급하게 방 벽지에다가 페인트 칠하느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여자 혼자서도 어렵지않게 잘 발랐어요.

페인트 자체는 발림성 좋고
빨리 잘 말르고 좋네요.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냄새도 안나고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페인트칠 할 일이 있으면
요걸로 또 선택해야겠습니다.

집안에 가구를 옮겼는데 거기 완전 곰팡이가 펴서 장난아니덜구요.ㅠ
아놔, 그래서 페인트 칠이라도 해야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주문을 했어요
배송은 바로 나음날 왔고
날씨 좋은날 할려고 일요일까지 기다렸다가 해봤어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페인트칠입니다!
정말 아이랑 저랑 초보 페인트라 ㅋㅋㅋ 어렵게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한것같아요
아직 한번 했는데 색깔 마음에 들고 한번더 하면 색이 더 화사해질것같아요
근데 두번하기에는 초보는 어렵네요, ㅋㅋㅋ 그냥 하면 될꺼라 생각했는데 온천지 페인트였지만
그래도 바로 지워졌어요!!

냄새도 거의 안나서 생각했던것보다 그건 좋았어요
한번 날잡아서 다시 할수 있을것같아요.

구매이유

원래부터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막상 직접 페인트칠을 해보는 건 망설였어요. 뭔가 어렵고 힘들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번에 작은 방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도배 대신 셀프 페인팅에 도전해보자고 마음먹고 여러 제품을 알아보던 중, 노루페인트 실내벽면용 제품이 평이 좋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특히 아이보리 컬러가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죠.

처음엔 진짜 걱정 많았어요. 붓이나 롤러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페인트가 엄청 부드럽게 잘 발리더라고요. 냄새도 거의 안 나서 마스크 없이도 작업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마르면서 색이 점점 예뻐지니까 작업하는 재미도 생기더라고요. 페인트 칠하다가 중간에 흐르거나 뭉치는 것도 없이 일정하게 퍼져서 초보자인 저도 정말 예쁘게 마감할 수 있었어요.

직접사용해본 장점

첫째, 보통 페인트 하면 떠오르는 게 독한 냄새잖아요? 그런데 노루페인트는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냄새가 거의 없었어요. 방 안에서 문 닫고 작업해도 머리 아픈 느낌이 전혀 없었고요, 마스크 안 끼고도 가능했어요. 작업 후에도 하루 정도 환기시키니까 냄새가 아예 안 나더라고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혹시 해 될까 걱정도 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마음 놓고 쓸 수 있었어요.

둘째, 한 번 바르고 마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진짜 짧아요. 덕분에 2~3회 도장도 빠르게 할 수 있었고, 하루 안에 방 하나 전체 칠하고 마감까지 끝낼 수 있었어요. 다른 일 병행하면서 작업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정말 큰 장점이에요. 바르고 몇 시간 기다려야 하면 진짜 힘든데, 이건 점심 먹고 나면 다시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빨라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직장인 주말 프로젝트에 완전 최적이에요!

셋째, 아이보리 컬러가 화면상으로 볼 때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너무 노랗지도 않고, 너무 하얗지도 않은 그 중간의 부드러운 느낌? 방 안에 자연광이 들어올 때 은은하게 반사되면서 진짜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줘요. 그냥 색칠만 했을 뿐인데 방 분위기가 확 바뀌는 거예요. 평범한 벽이 진짜 감성 포인트 공간처럼 변해서 너무 놀랍고, 기분도 업돼요. 색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보리 선택하길 백 번 잘했다는 생각 들었어요.

총평

노루페인트 실내벽면용 아이보리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처음 페인트칠이라는 걸 해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지만, 발림성부터 색감, 냄새, 건조 속도까지 하나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게 없었어요. 특히 작업하면서 스트레스가 없었던 점이 너무 좋았고, 끝내고 나서 방 안 분위기 변화를 보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 대만족입니다 :)

손님이 드시던 커피를 바닥에 쏟아져 생긴 얼룩 지우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가벽에 칠한거라 커피가 베어 사포로 문질러도 없어지지 않아 신경쓰이더라구요.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구매해서 칠했는데 양이 턱없이 적어 그냥 큰통하나 구매한건데 잘한 선택이었다는 ㅋㅋ
손님이 없는 밤에 하느라 색을 제대로 맞는지 모르지만 그냥 칠해버렸습니다.. 벗겨진곳도 있어 다 칠하는데 오래걸리네요.
10대1 비율로 물섞어서 칠했어요.
처음엔 구석과 경계면부터 붓으로 칠하고 나머지는 롤러로 칠했습니다. 총3회 칠했는데 완전히 마르기전이라 제대로 색상이 화이트인지 의심했어요. 기존과 비교하니 살짝 푸르스름한거 같아서 실망했는데.. 건조후 보니 기우였습니다.
완전 쨍한 화이트. 무광페인트라서 좀더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칠이 지워지고 오염된 부분을 가리고자 고생해서 칠했는데요
마르기전엔 안가려져서 속상했습니다 ㅋ
그냥 대충이라도 가려진거에 만족.
근데 하루뒤 완전 건조. 신경도 안쓰고 있는 순간에 갑자기 궁금
벽보는데 어디칠했지? 생각보다 많이 완전히 가려졌어요.
진짜 좋습니다.
냄새가 전혀 없고, 칠하는데 잘 튀지않고 발림도 아주 좋아요.
거격이 싼지 모르지만 넓은벽 두군데 3번씩 칠할정도는 1/3통 새용합니다.
리뷰 도움이 되길 바래요~ 좋아요 누르고 가세욬ㅋ

베란다 아랫부분이 갈색인데 너무 신경쓰여서 페인트칠 했어요.
프라이머 먼저 발라주고 그냥 슥슥 문대주니까
금방 색이 덮어지네요. 세 번 덧칠하니까 갈색이 감쪽같이 가려졌어요. 마르기도 금방 마르고
냄새도 안나서 10시부터 시작했는데 2시간 반만에 다 끝났어요.
여기 베란다말고 작은방 베란다랑 집안 거실쪽도 조금 했는데
페인트 반도 못 썼네요. 환기는 당연히 시켜야하지만
냄새가 거의 안나서 환기에 엄청 신경 쓰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갈색일때는 뭔가 지저분해보여서 사는동안 계속 마음에
안들었는데 진작에 칠할거를 싶네요.
화사해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

벽지 뜯고 칠하고 총 2시간40분 정도 걸렸구요.

가장자리부터 칠해주고 큰면적을 파바박!!!
쓱싹쓱싹 발라주면 끝!!

바닥에는 랩을 깔아줬어요. 물을 바닥에 살짝 뿌린다음
랩을 깔면 밀림 없이 좋아요.

냄새도 안나고 금방마르고
처음해본 셀프 페인트칠!! 만족합니다.

깨끗해진 벽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
제일 좋은건 돈이 굳었다는거!!^^ㅋㅋㅋㅋ

다들 공감하시쥬??^^

앗!! 두쪽벽면 사이즈 합쳐서 총 가로 350 세로 190 정도 됩니다. 물 조금 섞어서 사용했구요.
20%정도 남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이쁜 페인팅하세요!

현관입구 지져분해서 벽지로 붙일까 고민하다 이걸로 결정해서 칠했는데 대만족합니다..깔끔해져서 너무 좋아요..
딸아이랑 같이 했는데 체험해보니 재밌었다고 합니다
꼼꼼하게 잘하더라구요..냄새는 그래도 페인트 인지라 아예,안나는건 아니고 조금 나요 그치만 환기 시키면 금방 날아가요..금방 마르고 좋아요..그래도 건조가 잘되야 하니 조심해야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