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 2022. 05. 06. 금

◾️ 배송 : 도착 예정일은 05. 09. 월요일이었으나 실제 도착일은 05. 11. 수요일이었습니다. / 아쉽게도 배송이 늦는 것에 대해 업체에서는 연락이 없었고, 오히려 제가 기다리다 먼저 쿠팡에 문의를 했습니다. / 물론 업체에서는 월요일에 도착할 수 있게 배송 준비를 한 것으로 나오는데 택배사에서 오래 지체되었습니다. / 참고로 쿠팡에서 배송이 도착 예정일에 안 오면 쿠팡캐시가 자동으로 입금이 되는데, 저같은 경우엔 월요일엔 쿠팡캐시가 들어왔지만 화요일엔 안 들어온 것으로 보아 며칠을 늦더라도 하루만 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가격 : 전 228,nnn에 구입했어요 저는 꽤나 오래 고민을 해서 한달 넘게 거의 매일 들어가서 봤는데 가격 변동이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제가 본 가장 비싼 금액은 311,nnn이었어요. 그래서 만약 구입 생각이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며칠간 계속 들어와서 가격 체크하시다가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포장 : 사실 처음엔 누가 중간에 뜯었다가 재포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포장이었어요. 안에 내용물이 무거운데 테이핑을 너무 대충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박스 중간이 벌어져있기도 했고, 박스에 테이프가 너덜너덜하니 많이 붙어 있었거든요. 박스 안에도 스티리폼이 있긴 했는데 최소한만 넣은 느낌이라 20만원대 런닝머신을 사면서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랬구나 싶더라고요. 여기저기 꼼꼼히 보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아직까진 흠집?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무게 : 여자 혼자 옮기기에 무겁긴 하지만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박스를 옮길 때랑 제품을 꺼낼 땐 무겁긴 했는데 제품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자리를 옮길 땐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크기 : 사실 저는 이 부분 때문에 가장 오래 고민했어요. 구입 전에 계속 이고진 8200과 이고진 X3에서 고민을 했는데, X3는 크기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 몇 번 하다 안하게 될까봐 그냥 우선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야겠다 한거거든요. 8200이 너무 장난감 같을까봐 판매 사이트 후기부터 블로그 후기까지 많이 찾아봤는데 누구는 작다 누구는 적당하다 의견이 많이 갈려서 너무 불안했는데, 제가 보기엔 보통 여성 분들이 타기엔 괜찮을 것 같아요. 런닝머신을 타다보면 좁다는 느낌은 있는데 괜히 샀다고 후회할 정도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런닝머신 타는 중간에 옆이나 뒤를 보면 좁아서 넘어질까봐 무섭긴 하더라고요.

◾️흔들림 / 소음 : 저는 동봉된 조각 매트는 아직 안 써봤고, 집에 잘 안 쓰는 요가매트가 있어서 그걸 깔아 주었어요. 불편하면 조각 매트를 깔려 했는데 불편함 없길래 일단은 이렇게 사용하려 합니다.

런닝머신을 사용하면 소음과 흔들림이 있기는 하나 그렇게 거슬릴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고진 8200이 워킹머신이기 때문에 달리는 용도로 쓰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는 걷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 벨트 돌아가는 소음과 걸을때 들리는 약간의 충격음 같은 소음 정도만 들리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에 혼자 사용하면 막 시끄럽다는 느낌은 없는데 만약 거실에서 가족들이 같이 티비를 보는데 옆에서 런닝머신을 탄다면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또 층간소음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라 우선 전 낮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흔들림은 본체가 흔들린다기보다 손잡이 부분이 무게감있는 디자인이 아니다보니 걸을때마다 흔들립니다.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 효과 : 우선 상품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기도 했고, 오늘 처음 사용해 본 거라 추후에 변동사항이 생긴다면 추가하겠습니다. 오늘 처음 써 본 느낌은 생각보다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5분도 안 탔는데 벌써 땀이 나더라고요.

◾️ 사용 후기 : 설치는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레버 3개만 조이면 되는데 어떤 게 어디에 쓰이는 건지 설명서만 보면 살짝 헷갈리긴 했는데 대충 감으로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런닝머신이 OFF가 되더라도 화면 LED에 OFF라고 뜨면서 불이 계속 뜨더라고요. 알아서 꺼지면 좋을텐데 아예 전원을 꺼줘야 하나 봅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신발 신기 귀찮아서 맨발로 잠깐 탔는데 벨트가 쓸려 발이 좀 아프길래 바로 런닝화 신어 주었어요. 이용에 참고하셔서 처음부터 신발 신고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불편한 부분은 타다가 잠시 일시정지 기능을 사용하면 한 30초 후쯤에 바로 OFF라고 뜨면서 꺼지더라고요. 기록이 남지도 않는 것 같고, 30초면 물 마시기도 촉박한 느낌이라 이 부분이 가장 불편했어요.

처음에 안전핀을 반드시 옷에 집고 사용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동봉된 오일을 뚜껑을 열고 아무리 눌러도 안나오길래 불량인가했는데 그냥 가위로 잘라내면 되는 건가 봐요. 처음엔 막힌 부분을 빼는 건가 해서 힘으로 뜯어 내려고 쌩쇼를 했는데 그냥 간단히 자르면 되네요...

여기까지가 배송 직후(22.05.13) 후기이고 앞으로 사용해보면서 기록할만한 점 생기면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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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정도 사용한 후 추가 후기 (23.02.12)

◾️처음엔 몰랐는데 요가매트에서 동봉된 조각매트로 갈아주며 보니 수평이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탈 때마다 흔들림이 있었나 봅니다.

동봉된 조각매트는 얇아서 층간소음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매트가 탄탄한 소재는 아니라 런닝머신이 올라가면 무게 때문에 자국이 남아 더 얇아지는 느낌.

◾️초반에는 런닝머신이 작기 때문에 정신 차리고? 타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좁다는 느낌을 거의 못 받았는데 몇 개월 쓰다보니 동영상을 보기도 하고, 딴 생각하면서 타기도 해서 가끔 넘어질 뻔한 적이 있어요.

막 엄청 좁다 이건 아닌데 자칫 잘못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런 느낌입니다.

넘어지려 할 때 잡을 옆 쪽 손 잡이가 없어서 저는 스트레칭 밴드를 둥글게 반달 모양으로 묶어 제가 넘어지지 않도록 그 안으로 들어가 밴드로 등쪽을 지지하며 타고 있는데 이렇게 사용하니 훨씬 안정적이라 좁아서 불안한 분들께는 이런 식으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다른 비싼 런닝머신도 이러는 지 모르겠으나 탈 때마다 걸을 때 흔들리는 소리와 삭삭 벨트 돌아가는 소리가 은근 거슬립니다.

아마 집에서 이용하는거라 층간소음 때문에 제가 더 신경 쓰고 있어서 거슬리는 것 같긴한데 저녁에는 아예 안 타게 되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 강아지가 아직 아가라 그런지 제가 런닝머신만 타면 자꾸 와서 앞에서 낑낑 거려서 강아지 몰래 방 문 닫고 타는데도 시작만 하면 기똥차게 알아내는 것으로 보아 방 문 닫고 타도 밖에서 들리나 봐요ㅋㅋㅋㅋ

◾️ 총평 : 솔직히 구입 전에는 '런닝머신 사기만 해봐라. 지독하게 타주지.' 생각했는데

오늘 추가 글 쓰면서 런닝머신 산 지 9개월이나 됐다는 거에 엄청 충격 받았어요.

그만큼 많이 안 탔기 때문인데요...헤헷

저같이 운동을 매우 싫어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이 제품으로도 충분하실 것 같아요.

이 제품 구입 전 100만원이 넘는 제품과 고민했었는데 그걸로 샀으면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여러 번 맞았을텐데 이 제품은 별로 안 비싸서 그런지 지금 타는 정도만으로도 별 말씀 없으시네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이 제품 산 걸 후회한 적 없고, 가격 대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굉장히 오래 고민하다 구입했고 직접 사용해보니 다른 사람 후기에 너무 의존하시기 보다는 평소 본인의 운동량과 체격에 따라 선택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총평>

1. 이 가격에 로켓 무료배송 이라니.. 혜자템 인정.

2. 내가 사는 곳은 쿠세권 지역이라 1일 뒤 칼 도착.
(쿠세권 지역이 아니면 일반택배라 생각하심 됩니다.)

3. 헬스장에 있는 런닝머신 크기를 상상하면 적잖이 놀라실 겁니다.
(어른용이 아니라, 초딩 2~3학년 사이즈라 생각하심 됩니다.)

4. 그렇기 때문에 레일 길이와 폭이 많이 작음.
(런닝머신 위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다가 크게 다칠뻔 함.)

5. 오로지 내 발걸음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함.

6. 진동, 소음 있음. 그러나 이 가격에 문제될거 없음.

7. 딸려오는 미니미한 충격방지 매트는 장판찍힘 방지용 정도의 성능일 뿐.
(집에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반드시 추가 구입하여 쓰셔야 합니다.)

8. 오래 두고 쓰실 생각이시면 비추 합니다.

9. 저는 1년 쓰다가 대충 당근마켓에 팔 예정이라 만족 합니다.

10. 비싼거 사봐야 빨래걸이 취급당할 런닝머신..
대충 싼거 사서 몇달 빡세게 쓰고 처치곤란 애물단지 될때쯤
쿨하게 처분하는게 현실적으로 이득일 듯 싶습니다.

11. 저는 부자가 아니라서 싼거 샀어요..
솔직히 돈 많으면 잠깐 사용하더라도 이거 안 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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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후기>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추가 후기 남깁니다.

구입한지 2달 정도 되었네요....ㅎㅎ
저는 거의 주 5회 이상... 매일 1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30대 중반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 전단계 입니다. (쥬륵....ㅜㅜ..)

특히나 가족력(혈압+당뇨)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살기 위해 걷거든요.......(또 한번 쥬륵....ㅜㅜ)


솔직히 처음엔 이 제품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 리뷰 남길땐 별 3개만 짜게 줬습니다.

심지어 최초 리뷰 작성시 제목 속 괄호 안 내용이..
'내가 돈 많으면 절대 이거 안삼!' 이였져....ㅎㅎ


그러나... 써보면 써 볼 수록 괜찮네요.... 가성비 끝판왕...
주머니 사정 딱한 서민에게 단비같은 홈 워킹머신...!!


대충 적당히 1년 정도만 쓰다가 당근에 팔고,
100만원짜리로 바꿀 생각이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다 싶어요...!!

정말 좋아요. 별 5개로 수정하고, 만땅 추천 박습니다.

리뷰보니 접었다 폈다하는게 힘들고 벽에 세워두기에 고정이 잘안돼다고 해서 옆에 나사도 풀었다 조였다 해야하고 여튼 저는 귀찬아서 그냥 거실한쪽에 펴두고 쓰려고 대충 뚝딱 조립하고 쉬워요 ㅋ 그리고 밑에 방풍방한 시트지 두장 잘라서 곂쳐서 깔았어요 층간소음방지위해 그리고 최대한 집에 있는거로 다활용했고요 두꺼운 사전 지인이 준거로 깔고 시트지 붙이고 그위에 쿠션깔고요 올려주었어요 뒤에 양쪽에 평행을 맞게 책이랑 쿠션을 덧대주셔야 다리가 안아파요 그리고 보내주신 조그만 오일 두개를 저는 안썻어요 왜냐면 오일 바르기가 힘들어서 안쪽에 잘 바르기위해 따로 기다란 빨대같은거 달린 오일을 사서 그거로 벨트 안쪽에 발라주고 그다음 운동화신고 핸드폰 가로로 세워두고 댄스음악 무선 블루투스로 귀에 꼽고 첨에는 밑에 앞쪽에 전원 버튼 빨간거 누르고 그전에 코드를 꼽아요 그리고 올라가서 전원 누루시고 시작 버튼 누르고 속도를 조금씩 걸으면서 천천히 올려서 저는 18에 시승 해보다가 다시 한번 운동복 입고 운동화 신고 걸어 봤어요 걷다보니 21이 적당해서 조금 빠르게 걷기 했어요 첨에 양쪽 다리 스치며 붙여서 걷고 그리고 발뒤꿈치 발중간 발앞쪽 순서로 걸으세요 참 런닝 머신오르기전에 충분히 스트레칭 해주세요 누워서 자전거 타기 온몸 스트레칭후 오르세요 그래야 몸이 유연해지고 운동효과도 보고 다리가 무리가 안가요 몸살도 안나고요 첨에 하실때 그냥 전원키고 시작 누르고 화살표 위에꺼 천천히 올리시면서 걸으시고 내걸음에 마추시고 저는 조금 빠르게 21로 댄스곡 불루투스 무선 이어폰 꼽고 핸드폰 가로로 세워 놓고 사십분 했어요 밥먹고 하루 세번씩 30분하시고 몇일후 숙달돼면 시간을 내몸에 맞게 걸으시면 돼요 첨부터 넘무리하면 병나고 옷걸이 됍니다 그리고 접었다폈다 하지말고 펴놓고 하시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하다보니 좀 가로가 폭이 좀좁아요 ㅜㅜ길이는 괜찬은데 폭이 좀 좁은거 빼고는 좁은 거실에서 하기는 좋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코로나로 마스크쓰고 걷기도 힘들고 답답하고 귀찬고 비나 눈오고 추울때 더울때도 집에서 할수 있어서 좋고요 거실이 크신 분들은 티비 보면서 하셔도 좋고요 저는 좁아서 티비는 못보고 벽에 붙여서 댄스곡 들으며 빠른걸음으로 했고요 근데 하다보니 리뷰에서 본데로 왼쪽으로 벨트 쏠림현상이 ㅜㅜ근데 그냥 했더니 다시 중간으로 잘맞춰져서 그냥 끝까지 했습니다 요즘 확찐자 돼서 살빼려고 샀는데 넘좋고 가격도 착하고 소음을 돌아가는 찍찍찍 소리 크지는 않고요 층간 소음걱정은 안해도 될듯요 저는 12시에 했는데 시끄럽다고 쫒아오는 사람없었고요 이거로 살많이 빼서 꼭 다욧성공 하려고요 넘좋은 넘가격착하고 좋은 제품사서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고급모드 그런거 첨부터 하지마시고 간단모드로 하세요 다치고 작심삼일 됍니다!그리고 빨간줄이 있어서 갑자기 멈출때는 왼손으로 손잡이 잡고 정지하세요 그래야 안넘어져요 옷에 연결하시고 갑자기 급하게 멈추실때 위에 빨간거 동그란거 손으로 떼시면 멈춥니다 참 런닝머신 밸트안쪽에 바르는 오일 궁금하신분들 위해 추가 후기글 올려요 ! 런닝머신 실리콘 오일 뿌리는 구리스 싼거로 아무거나 사심됍니다 ! 이고진꺼 뿌리는 오일도 있어요! 그럼 코로나 다들 조심하시고 날씬해지는 그날까지 모두 아자 아자 홧팅 !

목요일밤늦게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았어요.
쿠팡로켓배송 아니고 일반택배인데도 빠르게 왔네요^^

*구입가격 : 239,000


엄마께서 운동하신다고 이제품 구입해달라하셔서 주문했어요.


사실 운동기구가 오더라도 엄마께서
운동은 안하실걸 알고있었어요 ㅋㅋㅋㅋ

현재 받아본지 5일째이지만 엄마께선 받은날 1~2분 잠시
올라가서 몇걸음 걸어보시곤 그뒤로 올라가지않으십니다.

택배가 오기전까지는 언제오냐 계속 물어보시고
도착하니 빨리 설치해달라하셔서 설치도 바로 해드렸지만
설치하고 마주하는순간 운동기구가 본인것이지만
본인이 아니게되는 마법...? 그런것이죠...ㅋㅋㅋ

앞전에 샀던 스쿼트 운동기구도 설치하고 당일 몇분쓰고
3년넘게 옷걸이로 방치하다가 중고로 팔았기때문에
예상된일이었죠. 저희엄마의 구입흥은 딱 거기까지인걸 알기에...


여기서 후기를 읽으시는분들은 그럼 왜샀지? 하시겠지만
이미 이 워킹머신을 2달넘게 사고파하셨고
돈은 엄마께서 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주 잘 사용하고있죠.ㅎㅎㅎㅎ
어쨋든 쓰는사람있고 해피한일이니 만족합니다ㅋㅋ


매일매일 30분~1시간정도씩 걷고있어요.
아직은 익숙치않아서 짧게걷는데 두꺼운 극세사옷입고 걸으니
땀이 조금씩 나긴하더라구요.


저희집 노견은 옆에서 잠도자고 할거 다 하는데
고양이는 워킹머신 사용할때 나는 소리때문에
운동할땐 가까이 안오네요.
점점 가까이 오는걸로봐선 몇일 적응하면 신경 안쓸거같아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기계에서 나는 소리는 큰편이고
헬스장을 안가봐서 다른 머신들도 이렇게 소리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구입한 8200 워킹머신은 소음이 어느정도 있어요.

1층에 사는지라 크게 신경쓸 누군가는 없으나
다른층에 사시는분들은 울림이나 진동,소리에 신경쓰이긴 할거같네요.



제품 포장뜯고 설치는 여자 혼자서 했고
무겁긴하지만 혼자 못할정도는 아니였어요.

조립 설명서는 동영상 참고하라고해서 보고했는데
설명서가 너무 간결하게 나와요.

예를들어 나사를 끼운다하고 끼우는장면에
비슷한 나사가 2개일경우 어떤모양의 나사인지는 안나옴.
그래서 중간에 헤매였어요;;


그리고 다른분들 후기에도 언급이 되어있던건데
동봉된 나사 하나가 잘 안들어가요.
설명서 동영상은 엄청 쉽게 들어가던데 저희집껀 거의 안들어가네요.
접었다 폇다 하는용도에 쓰는 나사지만
거의 펼쳐놓고 있을거라 나사는 그냥 걸쳐뒀습니다.
접었다 폇다 보관하는게 더 일일거같아요;; 그냥 펼쳐두는게 답^^;;



구성에 기름이 작은게 2개 들었고 정기적으로 발라줘야한다네요.
기름을 나중엔 추가로 어떤기름을 사야하는지를 모르겠어서
조금 걱정이긴한데 주신걸로 일단 쓰면서 찾아봐야겠어요.


머신에 고무매트가 정중앙에는 있지않지만
약간 옆으로 쏠린상태라서 그냥 사용하고있어요.
나중에 조정은 한번 필요한거같습니다.


코로나로 가족들이 은근 살이쪄서
운동이 필요하긴했는데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건 좋은거같아요.
아직 5일차지만 매일 쓰는 저는 만족스럽네요.
나중에 좀 오래써보고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후기 수정하러 오겠습니다.

부부가 살이 많이찌고 허리가 안좋아 주문햇어요.신랑이 늦게 끝나고해서 집에서나마 운동. 좀 할려구요~ 주문하고 부푼 마음으로 기다렷네요^^ 오늘 제품 받고 얼마나 좋앗는지. 제품 설치하고 시험삼에 작동해 밧는데 이게 왠 날벼락 일까요ㅠ 미세하게 쓸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위쪽 벨트가 왼쪽 플라스틱에 걸쳐잇네요,, 벌트 쏠림 조정하는법을 해바도 그대로구요ㅠ 그래서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사진과 같이 왼쪽 위에 플라스틱과 철 잇는곳이 사이가 벌어져잇고요 ㅠ 오른쪽은 잘 맞혀잇는데,,, 또하나 오른쪽 발판과 플라스틱 접촉면이 살짝 벌어졋고 고무같은게 중간쯤에 조금씩 나와잇네요ㅠ 신랑퇴근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다 벨트 쏠린건 풀렷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왼쪽면이 균형이 안맞네요ㅠ 벨트만 문제엿다면 어떻게든 해결해 쓸려고 햇는데 조립 자체가 불량인것같아 교환신청 햇네요~ 부디 제대로 된 제품이 오길 바랍니다ㅠ 글고 택배아저씨께 너무 죄송하네요 무거운걸 여러번 옮기셔야되니ㅠ박스랑 스티로폼두 부피가 커서 뜯자마자 재활용에 버렷는데 불량확인하고 뷰라뷰라 다시 가져왓네요~

워킹머신 정말 운동 됩니다.
워킹머신은 솔직히 구매를 안하려고 했는데, 동네 한바퀴하면서 운동을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동네한바퀴도 일주일에 두세번 밖에 안하고, 추워서, 더워서...등등등.... 핑계를 대면서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큰 맘먹고 워킹머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1차 배송 온 워킹머신이 고장이네요..헉!!

모두 조립하고, 빈박스 정리까지 하고 난 뒤 전원을 넣었는데...ㅠㅠ
계기판 불이 안들어 오네요...

쿠팡고객센터 전화하니 다른말 안하고 다시 포장해서 밖에 내 놓으면 교환 해주겠다가 전부네요.
물건이 작으면, 네 하고 대답하고 밖에 두면 되는데, 장비도 엄청크고, 조립까지 다했는데.. 박스도 버렸는데...ㅠㅠ

솔직히 화가 많이 났습니다. 내가 왜 재포장을해서 밖에 내놓고, 다시 다른 장비 받아서 또 조립을 해야하는지....ㅎㅎ

아무튼 이런 고통을 받으면서 교환 제품이 왔고, 다시조립... 전원을 넣으니 들어옵니다.ㅎ

이 워킹머신이 운동이 엄청 됩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저는 15분에서 20분정도 하고나면 땀이 엄청 납니다.
와이프는 30분정도 걷고나면 얼굴이 홍당무가 됩니다.
그만큼 경사로 인한 운동효과가 엄청 납니다.

장점.
. 경사도로 인한 운동 효과는 엄청남.
. 속도를 쉽게 조절할수 있어서 편리함.
. 운동시 아래집 소음은 거의 없음.
. 기본 쿠션 제공 됨
단점.
. 밸트의 길이는 좋은데, 폭이 좁음.
처음 걸을때 폭 때문에 휘청거림.
. 사용 안할때 접을때 원터치가 아닌 나사를 풀어서 다시 조여야지만 세울수 있음.

위 내용은 개인 생각이고요, 아무튼 운동효과는 짱입니다

지금은 10월하고도 5일 입니다.
몇 개월 사용에 대한 후기를 추가 합니다.
일단 구매후 3개월 사용하고 오일을 도포 했습니다. 초보자도 할수 있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일단 4개월정도 사용중인데, 소음 정도는 나름 세지는 않고 적당한 수준입니다.
특히 계기판에 보시면, 이 제품이 워킹머신인데 속도가 4 & 8 두가지가 있는데, 간단한러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8까지 속도 올리면 정신 없고요, 5정도하면 러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층간 소음은 아직까지 아랫 집에서 올라오지는 않는걸로 봐서 소음이 크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무튼 4개월 사용 후기는 한마디로 아주 만족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날씨가 시원해 졌습니다.
한대씩 장만하셔서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설치하고 30분 걷기 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모터 소음은 심하지 않은데 제 몸이 80kg이다보니
벨트 돌아가는 곳에 발이 닿을때마다 제 무게때문에 계속 벨트스치는 소리가 납니다 이게 조금 크긴한데 이어폰 끼고 걸으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에요
2층이라 장판이랑 쿠션 덧대놓고 사용해봤는데 바닥에 놓은것만큼은 안정감이 있진 않아요 떠있어서 그런지 머신이 살짝 흔들리긴합니다
작은 쿠션 6개 주긴하는데 그걸론 모잘라 여분으로 몇개 더 샀습니다 아랫집과 마찰이 없으려면 추가구입 꼭 하셔요
손잡이 부분은 아무리 꽉 조여도 조금 삐걱삐걱 한 소리가 납니다 살짝 신경쓰이긴한데 역시 노래들으면서하면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렴하게 잘샀다 생각합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매일 산책하다 코로나 19도 있고 미세먼지도 조금씩 심해지는게 보여 헬스 끊을 돈으로 구입했는데 나름 탁월한 선택 같네요
굳이 뛰지 않더라도 가벼운걸음이나 빠른걸음 30분씩이라도 하면 정말 개운해집니다 꼭 다같이 운동해서 코로나19끝나면 건강하게 만납시다
정말 좋습니다



+1달 후기입니다

정확히 1달하고 5~6일 지난 것 같은데, 신경주사 맞은 단 하루빼고 매일 사용했습니다
81kg 나갔던 무게가 지금 76~77kg 왔다갔다 합니다
먹는 것 생활하는 것 그대론데 걷기만해서 몸무게가 줄었어요
허리디스크가 있어 활동을 줄이니 몸이 계속 쪄 이대론 안되겠다 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론 이미 돈 값 했다 생각합니다
처음엔 속도4로 30분도 힘들었는데 하루 이틀 일주일 지날때마다 속도랑 거리를 조금씩 늘려나가니 괜찮더라구요
지금은 속도 5.5 거리는 4키로를 하루 두번씩해서 8키로 걷고있어요 한번도 뛰거나 무리하지않고 오로지 걷기만해서 4~5키로 뺐습니다 무엇보다 조금이지만 "건강해진 것 같다 몸에 근육이 좀 붙은 것 같다 밖에 나가서 좀 걸어도 잘 숨이 차지 않는다" 이런 사소한 느낌들이 아주 기분 좋게 합니다
물론 머신 위에 올라갈 때까지 오만가지 핑곗거리가 생각나면서 오늘은 좀...쉴까..? 요런 생각이 매일매일 들긴 하지만 딱 10분걸으면 얼른 4km 찍고 내려가야지 ! 하고 생각이 바뀝니다
요즘 그 질병 때문에 본의아니게 자택근무하시는 분들이 느셨다는데 건강 챙기시면서 잘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굳이 이 머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가벼운 스트레칭 한번씩 이라도 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바래요 !

구매가격 : 257,900

구입이유
남편이 이른아침에 출근하고 매일야근합니다 ㅠ
9시나되야 집에 오는데 하루종일 앉아일하니 살도많이찌고 건강걱정에 헬스를 등록하였지만 ...
일주일만에 정부지침으로인하여 9시이후 영업금지때문에 못다니게되었어요.
집에서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창고처럼사용하던 베란다쪽을 다 치우고 운동할수있게 만들어 보자 싶어 구입하게되었어요.
다만 운동기구에대해 잘 모르기에 잘못구입하고 후회하고 반송비만 잔뜩 지불하게되는거 아닌가.. 걱정에 쿠팡의 무료 반품을 믿고 주문했답니다

사용후기
집에서 하기 딱이네요 ㅎㅎ
확장형집에선 소음걱정이 있을거같은데
베란다에서 이정도는 괜찮을거같아요.
뛰는것도 아니고 빨리걷기정도이니 만족하고사용하고있어요.
속도를높히며 당연히 소음은 점점 커지구요.
폭이너무 좁지않을까? 걱정도했지만 전혀 문제되지않았습니다.
남편은 키 170 몸무게 84정도라서 괜찮은거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 발사이즈는 265입니다.

동영상은 남편이 아닌 저에요.
전 육아하며 공부하는 맘시생인데 제가 몸 자체가 근력이 너무 없는체질이라 병원가면 어르신근력이라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통증으로 고생중이에요.
더군다나 공부를하다보니 하루종일 앉아있기에 통증이 끈이질않네요... 그래서 요즘은 제가더 사용중입니다.
창고로사용하던 베란다쪽을 급히치우고 배치하였기에 아직 이래저래 필요한것들이 많네요 ㅎ
포장되어있던 박스에 삼각대 올려두고 남편은 걸으면서 유투브보고 저는 공부하다 졸리거나 통증으로 못앉아있을때면 공부하던책 들고와 올려놓고 걸으면서 봐요.
공부도하고 건강도 챙기는 1석2조!!
그러기에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
백신접종완료후 독서실이나 스카 등록하려고했는데
이것때문에 집공하는중이에요 !
운동부족인저에게 너무너무 좋은 아이템입니다.

왜이리 늦게 알게되었는지 속상 ㅜㅜ
런닝머신만알고 비싸니 살 생각조차 못하다
워킹머신이란걸 뒤늦게알게되어 너무 잘 사용하고있어요. 저희아이도 운동한다며 엄마아빠 따라하기도하고 세가족이 각자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1. 후기에 중고품 받은 구매자 많았는데
나도 역시 새상품이 아님.
(분해된 안쪽에 먼지와 털, 플라스틱 덮개가 상당부분 깍여있는 등 나사를 수회 재조립한 흔적)

2. 삐그덕 찌그덕 쇳소리 마찰음. (기계작동 소음 아님)
(바닥판 분해후 구리스 도포 재조립, 일정부분 소음해결)

3. 조립된 나사가 운동기구 조립용이 아닌
철판 목재에 박는 용도의 1회용 나사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서에는 일정주기 분해해서 청소하라고 나옴.

심지어 제일 중요한 내용이라 함. 1회용 나사인데?

(마지막 사진. 좌측나사가 머리가 두껍고 끝이 뭉툭한 운동기구 조립용, 우측은 제품에 조립된 끝이 날카로운 뚫는 용도의 철물점 값싼 나사, 1회용이라 수차례 재조립할 경우 당연히 얇은 머리부분은 마모됨)

일단 결론을 말씀드리면.

가격대비 가성비 갑. 디자인도 평범. 크기 적당. 소음 중간
제 평가론 그렇습니다.

저도 상품평을 읽고 소음이 크다는 대다수 평이 있었는데
워킹머신중 가격이 제일싸고 싼것에 비해 다른 워킹머신보다 레일이 길고 넓어서 선택했어요ㅎㅎ

하지만 소음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요 보통 가정용 런닝머신의 반정도라면 아실려나요? ㅎㅎㅎ 그리고 5도정도 기본 경사가 있습니다. 평지는 아니란 소리지요ㅎㅎ

그리고 정말 중요한 제품 배송ㅎㅎ
배송은 완전체로 오고 볼트만 조립하면 되고 바퀴가 있어서 여자혼자 조립 및 이동이 용이합니다.

저도 거실에서 볼트조립하고 방으로 옮겼는데 힘들이지 않았어요.

저는 워킹머신으로 가볍게 인터벌 조깅을 합니다.
평소에 조깅도 즐겨하는 편이고 헬스 경력도 나름 20년차인데요. 해서 왠만해선 트레이너 도움없이 운동이 가능한 정도인데요. 저는 워킹머신이라고 해서 워킹만 하는것이 아니라 가벼운 조깅도 가능하니 정말 맘에 들어요.

그리고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밖에서 운동하기가 여간 싫은게 아닌데 머신덕분에 한겨울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것같아요

머신구매하시는 분들도 방에서 따뜻하게 운동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