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냉동실 정리를 하고보니 칸칸이로 만들어 놓을 큐브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일단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쓰는건 아무래도 냉동 다진마늘 이겠죠?
애들도 아직 어리고 해서 아침용으로 죽을 만들어 놓을때도 있는데요,
냉동 다진당근이 있으면 색도 그렇고 쓰기가 참 편합니다.
애호박도 같이 다져 놓으면 좋고요.
다진 소고기도 칸칸이로 해놓으려고 합니다.
양파랑 쌀만 더 준비하면 죽은 재료만 넣으면 금방될듯 하네요.(인스턴트팟 사랑 중입니다)
추가로 레몬즙도 얼려서 여름에 시원하게 플레인 탄산수에 넣어 먹으려고 따로 칸칸이 지정을 해보았네요.
아무래도 냉동 마늘 얼렸던 틀에 레몬 얼리면... ^^;
그래서 뚜껑이랑 몸통에 각각 스티커를 붙여서 분리를 해보았어요.
참고로 물건을 받고보니 높이가 생각보다 얕아서 액체 종류를 얼리기엔 적당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근데 또 평평하게 잘 얼리면 어차피 녹여 먹어야 하니 빨리 녹는게 장점일 수 있겠어요. 시원함은 다른 얼음으로 채우는걸로 해도 될것 같구요 ㅎㅎ 아직 신선한 레몬을 준비 못해서 담번에 장보러 가면 레몬쥬스 원액을 사와야겠어요. (직접 짜기엔 귀챠니즘...후아...그래도 액상과당 팍팍 음료수들보단 나을거에요)
사용하기 적합해보이는 종류는 정도입니다.
다진 마늘
다진/채썬 홍고추
다진/채썬 청양고추
다진 소고기
다진 애호박
액체류 한번 해보고 후기 남겨볼게요.
추가=>>>액체류 노노 안돼요 안돼~~ 차라리 다른 얼음틀 사서 얼리세요
그리고 몇차례쓰다가 지금의 거의 사용 안하거나 한두개 간간히 사용중입니다. 냉동마늘 해도 칸에 맞게 완전 딱 눌러서 경계 나누지 읺는 이상 잘 떨어지지 않네요ㅜㅜ
5
2025.02.21 20:23
다른분들 상품평을 미리 읽고 사서 높이가 낮을거다 예상은 했지만 정말 낮네요 크기가 어떤게 좋을지몰라서 그냥 반반 섞인거을 샀는데 다시 사라고 한다면, 누군가 어느 사이즈를 사야할지 모르겠다 추천해달라 한다면 무조건 대사이즈요! 아무리 적은양의 요리일지라도 적어도 대사이즈 한 칸 정도의 다진마늘은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한식은 마늘로 시작해서 다진 마늘을 넣어 마늘로 마무리하는 요리가 많아서... 그리고 높이가 생각보다 낮아서 대사이즈를 해도 한 칸당 양이 엄청 많질 않아서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아가들때문에 좀 더 적은양을 넣어야한다...라면 또 모를까.. 암튼 그래도 저는 대 사이즈요! 그리고 높이가 좀 더 높았으면~~하는 아쉬움이 매우 커서... 다른 실리콘 재질로 다시 살까도 싶습니다 제품 자체는 사용하기 편리해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것 같아요
4
2019.09.01 14:58
시장에서 마늘갈아달라고 하니 한봉투가 나오더라구요..
집에있는 일회용 비닐에 담으니 두봉투 나왔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세시간쯤 후 칼로 사각 모양으로 잘라서 다시 비닐에 통에 담아놓고 썼었어요..
단점이 그게 다시 달라붙어서 막상 쓸때 다시 자르거나 떼거나..손이 가고.. 크기가 커서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홈쇼핑에 이거 나오는데 다른 통은 필요없고 요거만 있나보니 역시 쿠팡에 있네요.
3개씩 묶음도 있고 5개씩 묶음도 파는데 고민하다 5개묶음으로 구매.
두 봉투 중 한 봉투 남아서 실내에 놓고 살짝 녹은뒤
정리함.
큰거 2개 작은거 2개에 다 채워짐.
저는 마늘을 많이 안넣어서 그런지 작은 사이즈도 괜찮을거같고.. 찌개같은거엔 큰칸 하나 넣음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