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키로 정도되는 중단모 치와와 기르는데 털갈이 시즌에만 밀어줘 볼까 해서 구입 했어요
흡입되니 털도 별로 안 날리고 잘 잘리네요
작고 털도 짧으니 전체적으로 미는것도 괜찮았어요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조금 밀고 쉬다가 또 밀고 하니까 뜨거워지지도 않고 저소음이라서인지 강아지도 도망 가지 않네요
여기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간식으로 유혹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셀프 미용 할만 하다 생각되요
제가 솜씨가 없고 생전 처음 해봐선지 꼭 쥐 파먹은 듯이 깍여서 안타깝지만요
이래서 사람들이 이발기 샀다가 당근에 올리나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 강아지는 특별히 예쁘게 하기보단 그냥 짧게 밀어줄 용도니까 하다보면 늘겠죠
털을 밀었을때와 아닐때 집 안에 털 날림이나 옷에 붙는것이 차이가 커서 어쩔 수 없이 밀어주는 편이에요
작은 치와와인데 미용실에선 한번 밀어주는데 4만 5천원 정도 하니 그냥 직접 밀어주려구요
친절하고 좋은 미용실인데도 한번 갔다 오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 했는데 제가 집에서 살살 밀어주니 별로 스트레스도 안 받아 보여서 좋고요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고, 만약 너무 금방 망가지지만 않는다면 다음에도 이발기 필요해질때 재구매 의사 있어요
5
2023.06.09 15:28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이발기라니 대박이네요
신랑 알레르기때문에
냥이가 백숙이됐네요 T
우리냥이 이발잘하죠?ㅎㅎㅎ
순딩이라 이발도 잘합니다
이발기가 좋은걸까요? ㅎㅎ 추천해요
5
2024.07.31 21:28
오엘라 미용기 너무 좋아요~
흡입식이라 털이 날리지않고 안으로 흡입되니 진짜 날림도없고 좋네요
소음은 저소음이라고해도 그렇게 작은편은 아닌거같지만 그래두 딴거에 비해서는 괜찮아요
5
2023.10.29 23:33
위생미용만 집에서 해주고 있어요.
발바닥 똥꼬 귀. 얼굴 다듬는것만요.
그런데 조금 다듬는데도 털이 떨어지고 뒷정리가 힘들어서
자꾸 미루게되고 큰일이 되어버려서 흡입식 눈여겨보다가
결국 저렴한걸로 하나 구매해보자 싶어 사봤어요.
다른 미용기와 비교해보면
소음은 별 차이 없고 컷팅력은 좀 떨어져요
(만원대 미용기보다 컷팅력 떨어집니다.)
몸체도 가볍고 전문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흡입이 100중에 90은 되는지라 편하기는 합니다.
통 부분 작다고 하더라도 바닥에 떨어지는것보다
작은통에라도 모여 쓰레기통에 버릴수만 있다면
여러번 비워내는건 일도 아닙니다.
적당한 컷팅력. 일반적인 소음
가벼운 몸체(그러나 흡입식이라 뚱뚱한 몸체)
그럼에도 떨어지는 털을 흡입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하기는 합니다.
ㅡㅡㅡ사용법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길게2초 누르고 켠 후에 /한번 더/ 눌러야 흡입이 되네요.
ㅡㅡㅡ추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보이신분
간단히 부분미용 및 위생미용만 추천
몸전체를 하시려는 분들은 흡입되는것으로 사시려거든
가격 좀 나가는걸로 구매 추천합니다.
저렴이로 사시려거든 흡입 안되는 제품이 월등히 잘됩니다.
바닥에 배변패드 깔고 흡입기능 없는 클리퍼사용 추천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러번 사용후
요즘 집에서 위생미용할때는 무조건 이것만 씁니다.
여기저기 털이 떨어지던 그전의 미용기들은 이제 못 쓰겠습니다.
잘린 털 흡입 기능이 너무 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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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4:02
일단 쿠팡에서 구매한건 두번째이구요.
처음 딴데서 사서 잘쓰다가
갑자기고장나서 다시 주문했어요.
일녈좀 쓰다 고장난거라
내구성이 떨어지나 의심도 했지만
막 써서일수도 있고 일단 흡입기능이 있어서
재구매하게 되었네요.
발바닥, 응꼬털 밀때 아주 유용하고 편해요.
절삭력이 엄~청 좋진않지만
너무 좋아도 다칠수 있어서 이정도에 만족해요!
비포사진이 없지만
마지막 사진이 발미용후 랍니다.
처음부터 너무 바짝 밀기보다는
발패드를 덮지않는 선까지 자주 밀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적당한 가격과 셀프미용하기에 충분한 성능과 기능
추천합니다^^
이번엔 고장 안나고 오래 쓸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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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12:24
스위치가 단추 하나로 1단 2단 컨트롤 해야..
1단 2단 표시가 안되서 바람으로 알아야..
바람몰이 가동으로 털이 빨려들어가면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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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07:40
이전 바ㅂㅇ 바리깡으로 셀프배냇미용할땐 소리를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몸통만 겨우하고 그 뒤론 가위로만 셀프 미용했었어요!!
근데 어느날 인스타에서 댕댕이인플루언서분이 쪽가위로 하시길래 그거 보고 조금씩 적응 시켜서 그렇게 관리했었습니당.
근데 아무래도 속 안까지 자를 수 있는게 아니라 며칠 안지나도 금방 자라더라구요.
그래서 첫 미용 맡길때 일부러 닭발로 밀었지만 그래도 금방 자라는것 같은 기분 ㅠㅠ
쪽가위로 잘라주는건 이제 애기도 적응해서 상관없지만 위험한것같아서 바리깡을 찾다 발견한 흡입버전쓰...
진짜 이게 흡입이 되나..? 싶었지만 됩니다.
써보니 조금 간지러워하긴 하지만 속까지 너무 너무 잘 깎이고 털 날리는거 없이 쏙쏙 들어가서 신세계
간식 먹기위해 얌전히 누워있는 애기도 보고 털도 깔끔하게 잘 깎이고 일석이조! 비포 애프터 차이 보이시나요
댕댕이 용품 중 제일 잘 산거같아요 여러분들도 신세계를 맛보세요
5
2025.03.05 22:05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 생초보인데요. 접종 다 맞으려면 아직 한참이라 위생미용이라도 집에서 해주고 싶어서 샀습니다. 소음은 저희 강아지가 놀라지 않은 걸로 보아 괜찮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1. 발바닥
일단 발바닥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구요. 흡입도 잘 됩니다. 일단 날카롭지 않아서 어떻게 해도 베이지 않을 것 같아서 좋은 대신에 잔털까지 완벽히 밀리지는 않아요.(물론 제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찾아본 바로는 발바닥을 너무 짧게 다 밀어버리는 것도 습진 생길 수 있다고 해서 애초에 긴털만 밀어주려고 하긴 했지만 기계 자체도 그렇게 밖에 안되는 느낌..?(물론 제가 못해서 그럴수도..2) T자형 날이 작아서 편하고 덜 위험할 것 같아서 샀는데, 일반 날로 해도 괜찮았어요.
2. 배부분
배 부분은 털이 좀 길어서 그런지 완벽하게 흡입되진 않았고 또 자주 통을 비워 주어야 했어요. 바로 옆에 쓰레기통 가져다 놓고 하니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고, 엉킨털을 밀다가 너무 가슴쪽까지 민 것 같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밀렸습니다.
항문위생은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위험하지 않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저같은 쫄보 생초보 분들은 이거 사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이거에 익숙해지고 나서 셀프미용을 계속 도전할지, 그냥 전문가의 손에 맡길지 결정하려구요.. 더 연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