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간식 사러 집앞에 잠깐 나가는것도 워낙 힘들어서 자주 애용하는 쿠팡에서 처음으로 강아지 간식 구매해봐요
입이 좀 고급진 편이여서 수제간식만 많이 좋아하는 아이라 다른 저렴한 간식들은 관심도 안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간식 고를때 평이 좋은 것들만 찾아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했어요
리뷰가 너무 좋길래 나름 기대하고 줘봤는데 이게 무슨 ㅋㅋ..
이렇게 간식에 환장하는 모습은 처읍 봅니다 주자마자 저 큰 간식을 다 먹는것은 물론 더 달라고 난리입니다 심지어 새벽에도 안자고 계속 그 간식을 뚫어져라 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마치 정말 충격적으로 맛있는 것을 발견해 끊임없이 계속 먹고싶어서 미치겠는 모습처럼요 평소에 간식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놀랐습니다 하긴 사람이 봐도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가지고 있긴 하더라고요 그 덕에 0.5kg 정도 쪄서 더 건장해진 7kg 중형견이 되었고 배변활동도 평소보다 더 자주하는 모습이었어요 수제간식이라 개봉 후 냉장보관에 변색이 진행되기전 가급적 빨리 먹으래서 걱정했는데 정말 쓸모없는 걱정이었어요 저희 강아지 진짜 미식가라 정말 맛있는것만 골라먹는데 이 제품에 환장하는걸 보니 다른 강아지들에게는 더더욱 맛있겠네요 진짜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 제품은 감히 그 어떠한 강아지도 싫어할 수 없다고 말할수있을 정도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강아지도 반한 맛에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해주고 고구마 1개 양도 상당합니다 이정도면 안사면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