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일자 : 2024년 8월 11일

1998년 4월 10일에 출간된 이 책은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된 공신력 있는 작품으로, 수필 ‘규중칠우쟁론기’를 바탕으로 이영경 작가님이 새롭게 쓴 그림책입니다.

원작인 수필 '규중칠우쟁론기'는 작자 미상으로, 정확한 연대도 알 수 없는 옛 수필이지만, 이영경 작가님은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이영경 작가님은 놀이와 공부가 어우러지는 생활을 사랑하며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 만들기를 언제나 꿈꾸고 있습니다. 2010년에 첫 개인전을 열어 책 그림 외에 또 다른 조형 활동으로 독자와 만났으며,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적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는 바느질 도구와 옛 의복, 규방에서 사용되던 문갑과 수예품 등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우리 전통 노래의 운율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책은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 부인, 가위 색시, 바늘 각시, 홍실 각시, 골무 할미, 인두 낭자, 다리미 소저라는 일곱 동무들이 무대에 나와 각자 자랑을 하는 장면을 통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이 도구들은 생김새와 역할에 맞게 의인화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지금은 보기 드문 옛 바느질 도구들의 용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일곱 동무와 빨강 두건 아씨가 자신이 제일이라고 다투는 가운데, 화해하고 서로의 역할이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각자의 역할이 다를지라도 모두가 중요하고, 어느 것도 보잘 것 없는 것이 없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해 줍니다.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사물을 의인화해서
읽기 재밌습니다 어른인 저도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한번도 이런경우가 없었는데 이번에 받은 책은 책을 읽으려고 펼치는 순간 책이 갈라져 있었어요ㅜㅠ 어린이집 이달의 권장도서 라서 반품하고 다시 받으려니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아 그냥 테이프 발라서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책 내용은 정말 좋은데 책이 갈라져서 좀 아쉽습니다ㅜㅠ

6살 아이에게 약간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지만 사물을 사람에 비유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아이에게 흥미를 주었네요

학교 수업시간에 재미있었다고 책으로 사달래서 사줬는데
재미있어하네요

아이가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고딩 때 읽었던 문학 내용 나와 재밌었네요

초1 필독서라 구매했어요. 책도 로켓배송이 짱이네요

유치원 독서활동으로 급히 샀어요

추천

초등3학년 선정도서라 구입합니다.

굿 빠른배송

책 품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