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한치를 주문하는데
이번에 한치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던 초밥이 갑오징어였네요

한치는 조금 느끼한 맛이 있었는데
(아 이건 따로 식자재마트에서 샀던 재료였어요)
이번에 먹을 때 "어? 생각보다 맛있네??" 했어요.

하도 주문한게 많아서 뭐 주문했는지 까먹고
이제는 초밥 재료 이름도 안보고 그냥 만들어요.

초밥 집에서 만들어 먹은지 한 3년 정도 된것 같은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좋아요!

파는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다양하지 않지만
단촛물도 내가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새우랑 한치 꺼내서 남친이랑 먹었는데
이게 한치가 아니라 갑오징어였네요 ㅋㅋㅋㅋ
생긴건 둘이 똑같아서ㅋㅋㅋ
지금 후기 쓰면서 알았네요!!!

재료들 사서 먹어본 결과 한치는 뭔가 살짝 느끼한 감이 있었는데
갑오징어는 입안에서 딱 좋은 느낌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초밥 만드실 때 초대리가 제일 맛있어요.
음 다음에는 한치 주문해서 다시 한치랑 맛 비교해보고 싶네요^^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한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받고 바로 저녁에 먹으려고 했는데
냄새에 살짝 갸웃거림.
한개 입에넣고 몇번 씹고 밷었어요.
그리고 바로 버렸어요.
비릿내는 둘째고 맛이 이상해요.
ㅅㅂ 돈 아까운건 오랫만이네...

좀 색다른 상차림을 하고 싶을 때 초밥식초에 쌀밥 비벼서 겨자소스 살짝 묻혀 한 조각얹으면 간편하게 딱 좋아요~

초밥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아요

조금ㅁ질ㄹ겨ㅕ겨ㅣ요

도톰하고먹을게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