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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플래티넘실버 WH-1000X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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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총 리뷰 7,0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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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4.9
소니 WH-1000XM4는 제가 직접 2주 동안 고민하고 산 완전 내돈내산 헤드셋이에요! 에어팟 맥스랑 엄청 고민했었는데, 음악 감상 위주로 사용하실 거라면 정말 소니가 정답이라는 걸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사용해 본 장점

1. 음질: 음악 감상은 무조건 소니!
WH-1000XM4는 음질이 진짜 미쳤어요. ⭐️ 특히 LDAC 코덱을 지원해서 고음질 스트리밍도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깨끗한 고음부터 풍부한 저음까지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너무 좋아요. 에어팟 맥스도 들어봤지만, 음악 듣는 용도로는 소니가 훨씬 만족스럽더라고요.
2. 노이즈 캔슬링: 최고 수준
이건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 ❕ 버스나 지하철 같은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몰입할 수 있어요. 에어팟 맥스의 노캔도 좋긴 했지만, WH-1000XM4는 소니 특유의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더 뛰어났어요.
3. 착용감: 오래 써도 편안함
헤드밴드가 가볍고 귀를 압박하지 않아서 오래 써도 편안해요. ✅ 특히 저는 공부하면서 몇 시간씩 쓰는 일이 많은데도 머리가 아프거나 귀가 눌리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너무 만족했어요.
4. 다양한 기능
• 터치 제스처로 볼륨 조절, 음악 넘기기 등 조작이 편리해요.
• 동시에 2대 기기 연결이 가능해서 핸드폰과 노트북을 오가며 사용할 때 진짜 편리해요!
• Speak-to-Chat 기능도 신기했는데, 제가 말을 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고 주변 소리를 들려줘요.
5. 배터리: 최강 스펙
한 번 충전으로 3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요. ⚡️ 충전 걱정이 거의 없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단점 (⚠️ 주의점)

1. 손톱 기스 잘 남음
터치 패드 부분이 예민해서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긁히면 기스가 잘 생겨요. ❗️ 저는 닦다가도 조심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부드러운 천으로 관리하는 걸 추천해요.
2. 마이크 성능은 보통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은 최고지만, 통화할 때 마이크 성능은 약간 아쉬웠어요. ⚠️ 물론 실내에서는 괜찮지만,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잘 못 들을 때가 있었어요.

구매 고민 중인 분들에게

저도 에어팟 맥스와 2주 동안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음악 감상이 목적이라면 소니 WH-1000XM4가 정답이에요. ✅ 에어팟 맥스가 디자인과 애플 생태계에 최적화된 느낌이라면, 소니는 순수히 음질과 실용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특히 노이즈 캔슬링과 배터리 면에서도 더 뛰어나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결론

WH-1000XM4는 정말 살수록 만족스러운 헤드셋이에요. 음악을 듣고 몰입감을 원하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이고, 저처럼 고민하다가 산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손톱 기스 같은 관리 부분은 신경 써야 하지만, 그걸 감수할 만큼 음질과 기능이 훌륭해요.

에어팟 맥스 살까 말까 고민 중인 분들, 특히 음악 중심이라면 그냥 소니 사세요. 저처럼 고민 끝에 이걸 선택하고 행복한 음악 생활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5
2025.01.25 13:52
와 이거 진짜 노이즈캔슬링 미쳤어요
길에서 쓰기엔 너무 위험해요 쓰지마세요
빠른 요약 갑니다


✅ 기능
-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마크5보다 더 좋다.
- 지하철소리따위 내 귀에 타격감을 전혀 주지 못할정도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 집에 같이사는 사람이 코골아봤자 이거 쓰고있으면 집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불면증 치료에 도움 되는듯.
- 엄마 잔소리 캔슬링 정도가 아니다. 노이즈캔슬링이 아니고 이건 그냥 외부음 차단에 가깝다. 헤드셋을 통해 나는 소리만 들림
- 오후 네시 신축아파트 주변 스타벅스에 가도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다. 바로 옆에서 애기들이 뛰어다녀도 모른다.
- 집에서 쓰고있는데 현관문으로 누가 들어왔는지도 모른다. 인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노캔 기능을 끌 수는 있다.
그러니까 밖에서 걸어다닐 때에는 꼭 끄고 다니자. 노캔기능 켜놓고 길에서 유투브 보면서 다니면 뭐랑 부딪힐지 모른다.

- 밴드 길이조절 기능이 있다.
머리가 아무리 큰 사람이라도 불편하지 않게 잘 착용할 수 있다.
알아서 줄었다 늘었다 하는 밴드는 아니고 사진에 첨부한 것처럼 알루미늄 또는 스탠으로 된 밴드여서 원하는 길이 상태로 고정된다. 그래서 머리 큰 내가 오래쓰고 있어도 귀를 잡아당기거나 하지 않아서 편안하다.

- 저음, 고음 베이스 커스텀은 기본이다.
당연히 헤드셋인데 노래 듣기 위해 구매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당연히 음악을 내 취향에 맞게 사운드 커스텀 가능하다.

✅ 음질
- 소리에 민감한 와이프가 아주 편안하게 듣는다.
- 개인적으로 에어팟 음질에 거슬림이 없는데 이 헤드셋도 그 기준선은 충분히 통과한다.

✅ 착용감
- 쿠션이 아주아주 푹신하고 큼직해서 왕귀인 본인이 오래 써도 귀가 아프지 않다.
- 본인이 좀 대두인데, 밴드가 고정됨에도 머리를 꽉 조이지 않아서 두통이 없다.
- 무게도 가벼워서 목에 무리가 안간다.
- 수험용이든 게임용이든 오래 써야할 이유가 있다면 이 제품이 커버해줄 정도의 착용감이다.
- 다만 노이즈캔슬링 기능 켜놓으면 귀 주변이 약간 진공상태와 같은 느낌이 든다.

✅ 디자인
- 마크5보다 디자인은 좀 투박하긴 하다. 당연히 최근에 나온게 더 좋겠지..
- 그럼에도 미친 기능과 가격이 디자인정도는 그냥 커버해준다.
- 그렇다고 디자인이 안예쁜게 아니고, 동급 타사 헤드셋 대비 훨씬 부드러운 곡선에 깔끔한 포트 처리, 마감으로 패션아이템 하기 좋다.

✅ 보관
- 특히 마크4는 헤드셋 자체가 매우 유연해서 모양 잡는게 자유롭다.
- 그래서 둘둘 만 상태로 케이스에 보관하도록 되어있어서, 오랫동안 쓸 일 없다면 깨끗하게 보관 가능하다.


왜 노이즈캔슬링으로 광고하는지 이거 써보고 알게 됐다.
pc방에서 배그 전용 좌석에 놔둬도 좋을 헤드셋 같다.
5
2024.12.09 17:51
현생 사느라 바빠서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다른 소비자의 후기를 참고하는데
저도 구매 후 실 사용한 솔직한 리뷰 써 보겠습니다.
다른 분들 물건 구매 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음질에 대에서는 막귀지만 소음에 너무너무너무 예민한 유저라서 XM5와 노이즈캔슬링 부분만 비교해서 구매했어요.

* 무게감 : 적당합니다. 아주 가볍지는 않아요.

* 음질 : 막귀라 잘 모릅니다.

* 착용감 : 괜찮아요. 그렇지만 모든 헤드셋이 그렇듯이 오래 착용하면 귀 밑이 조금 아파요

* 노캔 : XM5가 노캔이 더 우수하지만 저주파 소음엔 XM4가 낫다는 후기가 많아서 XM4를 구매했어요.
일단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주변 기계음 차단은 아주 좋은편이에요. 가습기 소음, 세탁기 소음, 바람소리
이런건 거의 100% 차단됩니다. 층간소음이 저주파 소음이라고 하니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분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비행기소음 차단도 좋은 편이에요. 음악을 듣지 않고 그냥 노캔 기능만 켜 놔도
기계음 차단 성능은 뛰어납니다.
그렇지만 말소리에 대한 노캔성능은 기능은 저주파 노캔 영역에 못미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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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찐리뷰 입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 한번씩 눌러주세요.
더 신나서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5
2024.12.30 15:47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후 정보 알려드리고 싶어

직접 써보고 정직하게 리뷰 남겨봅니다~~!
제품명 :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미드나잇 블루, WH-1000XM4
배송완료일 : 2024.09.16

구매이유
원래 있던 에어팟 처분하고 헤드셋으로 갈아탔습니다~ 전에 소니 WH-1000XM5를 썼었는데 너무 좋았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한 단계 낮은 단계인 것 같은 WH-1000XM4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장점
1. 미드나잇 블루 색상 진짜 이쁩니다. 블랙 색상만 항상 착용했었는데 너무 흔하기도 하고 계속 쓰다보면 질려요,, 맥북 색상 맞춰서 미드나잇 블루로 구매했는데 현재 한 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안 질리고 볼 때마다 항상 이쁩니다.
2. 노이즈 캔슬링 최고입니다. 독서실에서 사용하면 주변 부스럭 소리까지 전혀 안 들리고 집에서 쓰고 있으면 진짜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도 잘 안 들려요! 아이폰엔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갤럭시에 Sound Connect 라는 앱 다운 받으면 자신의 귀 모양에 맞게 헤드셋 소리 설정할 수 있고 노이즈 캔슬링 쓰다가 차 오는 거 모르고 사고 나는 경우 많은데 차 오는 소리나 기차 오는 소리나면 노이즈 캔슬링 살짝 풀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횡단보도 앞에서 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3. 운동할 때에도 벗겨지지 않아요!

단점
1. 오래 쓰면 정수리 부분이 아파요.. 위에 헤드밴드가 얇은 것도 아닌데 정수리에 눌리는 부분이 아파요!
2. 독서실에서 유튜브로 음악 튼 후 핸드폰 닫고 공부할 때 음악이 중간 중간 끊겨요! 조금 신경 쓰이는데, 그냥 유튜브 계속 키고 있거나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 들을 땐 안 끊기는데 유튜브로 음악 틀고 핸드폰 닫고 있으면 이상하게 끊기더라고요?
3. 전화할 때 주변 소음 제거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아니 제 목소리보다 주변 소음이 더 크다고 헤드셋 빼고 전화받으라고 하네요,, WH-1000XM5 사용했을 땐 주변 시끄러워도 목소리만 딱 깔끔하게 들린다고 했었는데 이 헤드셋 쓰고는 전화 못 하고 있습니다,,^^6,,


사용 후 총평
한 달 간 사용해 본 결과! 색상 너무 이쁘고 질리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요즘 나오는 헤드셋 충전기 연결이 c타입인게 참 편하고 좋고, 노이즈 캔슬링이나 음질 부분에서는 역시 소니!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아요~ 다만 오래 착용하면 정수리 아픈 점, 뭔가 허술한 점.. 입문용으론 딱 좋은 헤드셋!! 인데 저는 다시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WH-1000XM5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체험단 NO 내돈내산인데 설명충 YES

제 글이 도움이 됐다면 [도움 됐어요] 버튼 꾹 부탁드려요!

-- WH-1000XM5 광고 아님,,
4
2024.10.11 23:22
■ 상품명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미드나잇 블루, WH-1000XM4

■ 배송상태
로켓와우 회원으로 저녁에 주문해서 익일 새벽에 배송받았어요.
상자에 담겨서 안전하게 잘 받았습니다.

■ 제품정보
중량 : 약 254g
배터리충전시간: 약 3시간 (완전충전)
배터리 충전방법 : USB
배터리수명:최대 30시간(내장메모리로 연속음악재생시간)
볼륨센서: 터치센서
색상종류: 플래티넘 실버/블랙/미드나잇블루
제품구성품: 케이스,헤드폰케이블,USB케이블,T-Type CTM,기내용 플러그 어댑터

■ 제품특징

▷노이즈캔슬링: 초당 700회의 프로세싱 성능으로 압도적 노이즈캔슬링을 구현

▷ 프라이빗 힐링 사운드: 40mm드라이버와 LDAC 코덱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준다.

▷ 편안한 착용감 : 넓어진 이어패드, 제품 장력 개선으로 오래 쓰고 있어도 편안하다.

▷ 말하면 음악이 멈추는 스마트토크
▷ 착용하면 ON, 벗으면 OFF 착용감지센서
▷ 멀티 포인트로 동시에 여러 기기에 작동

■ 상품평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뛸때 헬스장에 비치된 헤드셋을 착용하고 OTT를 시청하며 운동을 하는데 옆에서 뛰는 분들의 발소리와 말소리가 너무 선명하고, 헬스장 자체내에서 틀어주는 음악소리로 인해서 집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한번은 옆에 계신분이 옆분과 런닝머신 뛰는 내내 큰소리로 대화를 하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헤드셋은 구매 할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OTT보면서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런닝머신을 뛰고 싶어서 헤드셋을 찾아 보다가 검색도 많이 해보고 유튜브로도 찾아 보던중, 소니 헤드셋이 유명하고 제품이 좋다고 해서 찾아 봤어요

저가의 헤드셋도 정말 많지만 노이즈캔슬링이 소음을 완벽히 차단해 준다고 해서 소음 차단용이 아니면 헤드셋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오래 쓸 목적으로 구매했어요, WH-1000M5 가 최신이긴 하지만 WH-1000XM4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WH-1000X4 모델로 주문했습니다.
역시 로켓와우는 빠른 배송으로 전날 저녁에 구매해서 다음날 새벽 7시전에 배송받았어요,

로켓와우 정말 짱이예요, 제품도 안전하게 배송되었는데요, 바로 박스를 개봉하니 영롱한 자태의 헤드셋에 반했어요, 실버와 블루중에 한참 고민했는데 운동할때 거의 쓸 예정이라 오염이 많이 될 걱정이 돼서 미드나잇 블루로 선택했는데 고급지고 예쁜 색상이라 정말 맘에 들어요, 충전은 어느정도 된 상태라서 바로 전원을 키고 미리 설치한 소니 앱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니 연결도 빠르고 음악을 재생했는데 이어폰과 다르게 웅장함이 다르더라고요, 음질도 정말 좋고 특히 노이즈캔슬링은 정말 신세계입니다.소음이 완벽차단되고, 말을 하면 음악이 멈추는데 정말 편리해요,

이래서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 하는거군요!! 정말 헤드셋의 신세계를 맛 보았습니다.

이제 헬스장에서도 OTT도 즐겁고 편안하게 보면서 운동할 수 있고 집에서도 층간소음이나 옆집 소음이 간간히 들려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헤드셋 구입을하신다면 저가의 헤드셋보다는 노이즈캔슬링이 완벽한 소니헤드셋 추천해요,

저가의 헤드셋 구매해서 다시 구매하게 되는 불상사가 없도록 처음부터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되시길 바래요^^

멀티 포인트로 여러 기기에 연결해서 작동은 물론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고 착용감이 좋아서
매일매일 잘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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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07 07:57
안녕하세요^^
2주 되는 가량 실제 사용해 본 후 남기는 내돈내산 솔직리뷰입니다. 당연히 혜택 같은 거 일절 받은 것 없이 남기는 리뷰입니다.

구매하게 된 동기는 다른 무엇보다 '노이즈 캔슬링'이었습니다.
구매 후 실제 사용하다 깜짝 놀란 게 있었는데, 이 노캔 기능이 얼마나 강력한지 층간소음을 막아버리더라구요. 수험 공부를 위해서 구매했는데, 의외의 효용을 발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 저희 윗집에 발망치를 열심히 찍고 다니는 사람이 거주 중인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망치 소음을 잡아줍니다. 밑에서 자세히 작성하겠지만, 혹시 층간소음(발망치)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상품입니다!

잠시 이야기가 새어나갔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실 노이즈 캔슬링으로 유명한 건 이어폰이지만, 과거 커널형 이어폰을 쓰다 '외이도염'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질환을 앓은 이후 커널형 이어폰은 쳐다도 보지 않고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헤드셋을 열심히 알아보게 되었고, 선택지는 애플의 아이맥스, 소니의 xm4와 xm5 총 3가지로 압축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맥스는 다른 무엇보다 무겁다는 평이 너무 많아 거르게 되었고, xm4와 xm5 둘 중에 고민하다 해당 상품인 xm4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해당 상품인 xm4에 대해 장, 단점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1. 그야말로 막강한 노이즈 캔슬링 : 수험 공부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정말 막강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윗집에서 찍어대는 발망치 특유의 진동음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딱히 노래를 듣고 있지 않고 전원만 켜고 있어도 어지간한 소음은 다 잡아주고, 동영상 강의를 청취하면 90% 이상 소음을 잡아줍니다.
독서실 같이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면 짐 정리하는 소리나 부시럭 거리는 소리, 정말 하나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냥 혼자 외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묘한 기분입니다...ㅎㅎ

2. 아이맥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 : 처음에는 아이맥스도 함께 선택지에 있었는데, 애플 제품답게 사악한 가격에 1차로 놀랐고, 생각보다 더 무겁다는 평이 많아 아이맥스는 거르게 되었습니다. 아이맥스 가격 대비 절반도 하지 않는 가격에, 이 정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xm4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3. xm5와의 고민 : xm5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해당 상품인 xm4의 후속 버전입니다. 그러나 후속판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능 자체가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평이 많아 선택지에서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관련하여 전작인 xm4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이는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고, 구글링하며 찾은 정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xm4가 xm5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이라서, 미련 없이 xm4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4. 불편한 점과 아쉬운 점 : 너무 찬사만 써놓은 것 같은데, 아쉬운 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2주가 넘는 기간 착용하여 가장 불편했던 점은, 생각보다 덥고, 무겁습니다. 물론 제가 열이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헤드셋을 착용했을 때에 비해서 상당히 더운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열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더운 것을 참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장시간 착용하고 있기 힘들 수 있습니다...ㅜㅜ (저는 한 시간 이상 못 쓰고 있겠더라구요. 40~50분 착용하고 10분씩 벗어놓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니 어플을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어플을 깔지 않고 사용할 수도 있는데, 왜인지 모르게 어플을 깔지 않은 노트북에 연결한 채 사용하니, 손 동작 제스처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오른쪽을 클릭하면 일시정지가 되는 제스처 등)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라 그냥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느껴지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5. 정리 : 층간소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공부할 때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께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소소하게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양질의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맥스에 비해 다소 저렴하다는 것이지, 상당히 고가의 물건인 건 사실이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덧붙여 커널형 이어폰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에어팟 프로 2세대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헤드셋의 경우 무게도 무게이고, 착용한 채 누워있기는 힘들더라구요. 층간소음 방어가 목적이고, 커널형 이어폰을 문제 없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에어팟 프로가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리뷰가 여러분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년 6월 22일 내용 추가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도움이 돼요 눌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내용 추가하러 다시금 찾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사용한지 5달 가량 되다 보니, 장단점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아 여러분들의 합리적인 소비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기존의 리뷰에서도 언급했듯, 장점은 명확합니다.
당연히 노이즈 캔슬링 효과!
층간소음과 관련하여서 해당 상품인 xm4의 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더라구요...ㅎㅎ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꼭 층간소음 뿐만이 아니라 그 외 다양한 소리들도 잡아주는, 노캔 효과 자체는 확실하니 갖은 이유로 노캔 헤드셋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단점은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너무 덥습니다...ㅜㅜ 특히 지금처럼 슬슬 더워지는 6월에도 이런데, 7~8월에는 얼마나 더 끔찍할지 모르겠네요.
저 같이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에어컨이 없는 야외나 더운 환경에서는 절대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더위 많이 타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해당 없지만, 각자 상황과 체질에 맞게 구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5
2024.10.22 18:58
✅️ 구매한 이유

-원래는 에어팟을 이용중이였는데 사용하던 에어팟이 수명을 다해서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여러가지 검색을 했는데 이어폰쓸때 귀가 좀 아팠던 부분도 있었고 아무래도 요즘은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이 유행이기도 하고해서요.. 이것저것 찾아보긴했는데 이왕 살거면 좋은거사서 오래쓰자 하는마음으로 소니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


✅️ 상품평

-디자인이 이뻐요 간지에 살고 간지에 죽기때문에 디자인은 필수.ㅋ 색상도 블랙이랑 실버중에 고민을 많이했는데 실버가 실물파에요 진짜 완전! 이쁨! 그리고 헤드폰 끼면 요다핏 된다고해서 걱정많았는데 그런 부분도 전혀없구요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다른 제품이랑 비교를 한게 아니라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잘되고 음질도 좋아요 소니 헤드폰이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 참고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너무 좋아서 밖에서 들을때에는 주변소음 조금 들리게 설정하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조금 위험할거같은(?) 그정도로 노이즈캔슬링 효과 좋습니다!

-전용 어플이 별도로 있는데 꼭 설치하고 헤드폰 착용하는걸 추천드려요! 다른 기능 다 필요없고 이퀄라이저 조절!!!@ 이거는 진짜 필수에요 원하는걸로 조절해서 들으면 진짜 극락...

-접이식이라 보관이 편하고 휴대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여행다닐때 기내용으로 필수템이라는데 진짜 수납도 잘되고 무게도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딱 !

-터치패드로 헤드폰 조작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하긴합니다! (근데 솔직히 잘사용하는 기능은 아님..ㅋ.. 휴대폰으로 조작하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 잘 사용하지는 않더라구요.. 손올리고 터치패드 작동하는거 자체가 은근히 번거로워요) 아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터치패드 민감도가 좀 예민한느낌? 헤드셋 건들면 터치되서 곡이 앞으로 갔다가 뒤로갔다가함 ㅋㅋ 오작동좀 있어요

-착용감은 살짝 아쉽긴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땀차는거 때문에 사용이 조금 부담스러울거같고요 귀에 착 감기는 느낌은 아니라 묘하게 거슬리는 느낌은 있어요 쉽게 벗겨질거같기도 하구요.. 근데 그런건 이쁘니까 감안할 수 있음

-가격은 솔직히 (본인기준)비싼편이긴한데 다른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비교해보면 그렇게 또 비싼게 아닌거같구해서ㅋㅋ 사실 에어팟맥스랑 고민했는데 그 가격 주고는 구매하고싶지않아서 소니걸로 구매한것도 있거든요 그냥 뭐 적당~ 한거같아요 !


✅️ 추천의사
-옛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 나는 간살간죽이다. 이어폰말고 헤드폰을 쓰고싶다. 요다핏나는 헤드폰은 별로다 겨울에 귀마개 대용으로 쓰고 싶다 등등 추천합니다. ㅋ 일단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저는 강추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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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32
안녕하세요!

저는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써보지도 않고 그냥 크게 효과가 없을 줄 생각하고 안쓰다가, 층간소음으로 크게 괴로워하던 도중에 우연히 친구가 가져온 에어팟 프로2를 귀에 껴보고 노이즈 캔슬링 기술에 홀딱 빠져서 바로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커널형 이어폰을 오래 못쓰는 사람입니다. 커널형 이어폰 심지어 그냥 주황색 귀마개를 껴도 좀 시간이 지나면 속이 울렁거려 멀미를 해서 끼지 못했습니다 ... ㅠ 그래서 항상 오픈형 이어폰만 써왔죠.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이어폰 중에서 그나마 버즈 라이브가 있길레 한달 전에 구매해서 써봤습니다. 물론 오픈형 노이즈 캔슬링이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줄줄 알고 샀던건데... 노캔 기능이 많이 모자라더군요... ㅠ

그래서 한달동안 고민하다 노캔 헤드폰에 관심이 갔고, 이번엔 가격보다는 노이즈캔슬링과 음질, 착용감 등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노켄 헤드폰으로 제가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제품들은 소니 WH1000XM4, WH1000XM5, 에어팟 맥스, 보스 QC45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조사도 많이 해보고, 유튜브에서 비교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소리나 노이즈캔슬링 녹음한 것도 비교해보고 하였습니다.

결국엔 WH1000XM4와 WH1000XM5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결국엔 WH1000XM4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몇달동안 계속 사용해보면서 느낀점들을 리뷰에 추가하였습니다.•

■장점■

1.노이즈 캔슬링이 뛰어나다.
(에어팟 프로2 노이즈캔슬링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었습니다. 버즈라이브는 노캔기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구요. xm5도 노캔이 좋지만 xm5는 저음보다는 중고음을 잘 잡아주고, xm4는 중고음보단 저음을 잘 잡아줘서 결국 층간소음은 쿵쿵거리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xm4를 택했습니다. 확실히 그냥 헤드폰만 끼고 있어도 중저음은 엄청 잘 잡아줍니다. 고음도 버즈라이브에 비하면 월등히 잘 잡아줍니다. 노캔기능만 키고 헤드폰만 쓰고 있으면 대부분의 소리는 걸러주고 사람 말소리는 들리기는 하지만 맨귀가 볼륨 10이라면, 노켄 킨 헤드폰은 한 2 정도로 줄더라구요. 물롬 가까이에서 말할 때 입니다. 이마저도 노켄 키고 노래를 키면 거의 안들립니다.)
(바로 윗집에서 이사가는 날(사다리차이용)에 끼고 있어봤는데 의식적으로 들으려고 안하면 이사가는게 안느껴질 정도로 노이즈 켄슬링이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제품들은 음악을 키지 않고 노이즈 캔슬링만 사용할 때 화이트 노이즈가 좀 심해서 거슬리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것 전혀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강화 TIP●
(해드폰 안에 귀마개 착용 or 다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착용)
(오직 노이즈 캔슬링 기능만 강하게 쓰고 싶을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엄청납니다!)

2.외부소리 듣기 기능이 좋다.
(외부소리 듣기를 키면, 그냥 노켄 끄고 외부소리듣기도 끈 경우보다 마이크로 외부 소리를 잡아서 들려주어 더 잘 들립니다. 외부소리가 들어오는 부분을 1~20으로 조절할 수 있고, 그 중에서 목소리만 더 잘 들리게 설정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수동으로 할수도 있지만 자동으로 사용자가 말하면 노켄에서 외부소리 듣기 기능으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어서 좋습니다.)
(외부소리 듣기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제품 중에서 외부소리 듣기 기능 사용시 외부 소리를 좀 인위적으로 키워서 소리가 높아지거나 찢어지거나 뭐랄까 약간 칠판긁는듯한 느낌?으로 들려서 거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헤드폰은 그러지 않아서 듣기 편합니다.)

3.음질이 준수하다. 고음저음 벨런스가 잘 맞는다. 해상력 준수.
(솔직히 제일 기대한 부분이 노켄기능하고 음질이었는데, 노켄은 기대만큼 좋았었지만, 음질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제품치고 좋은 편이긴 하지만, 엄청 좋다까지는 아니더라구요. 제가 15년 전에 사서 듣던 유선 헤드폰인 오디오테크니카의 ATH PRO700제품이 있는데, 그것과 비교하니 ATH PRO700 쪽이 더 좋았습니다. 해상력이나 분리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블루투스 기기의 한계인가 봅니다. 그래도 옵션을 최적으로 맞추면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드라이버도 40mm로 크고 스피커도 커서 이어폰보다 공간감이 좋고, 여러방향에서 나뉘어서 들리는 음을 잘 표현해 줍니다. 예를 들어 왼쪽에서만 나는 소리, 오른쪽에서만 나는 소리, 뒤에서 나는 소리 등을 잘 표현해줘서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요. 또한 음이 부드럽고 풍부합니다.)
(xm5는 30mm 드라이버를 썻고,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버 크기를 커버해서 음질이 xm4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했는데, 저는 들어보니 xm4가 더 좋게 들리더라구요. 아무리 현대 기술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아직까지는 물리적인 크기를 기술이 뛰어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고가의 스피커는 엄청나게 큰것을 보면 알 수 있죠. 현대 기술력으로 3천만원짜리 스피커의 음향을 주먹만한 스피커가 절대 표현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두 제품중에서는 직접 청음해보실 수 있으시면 들어보시고, 취향에 맞는걸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PRO700은 15년전 가격으로 15만원정도 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xm4보다 음질이 더 좋더라구요. 역시 아직까지는 무선 제품이 유선제품의 퍼포먼스를 이길 수는 없나봅니다. 음의 해상력은 최상은 아니지만 준수합니다. 중저음 벨런스도 잘 맞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았어요. 한쪽으로 쏠리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청음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좋게 들을 수 있는 최적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겔럭시 안드로이드 폰 입니다.

1.우선 1000xm4용 소니 어플을 깔아줍니다.
2.음질모드를 음질 우선으로 선택합니다.
(이걸 선택해야 소리 코덱 중에 고음질로 들을 수 있는 LDAC코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DSEE Extreme을 켜줍니다.
(음악파일을 더 좋은 음질로 향상시켜줍니다. 업스케일링. 보통의 압축 손실 디지털 음원들은 압축 과정에서 여러 소리의 손실이 발생하는데, 특히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를 벗어나는 부분을 없애버립니다. 그런데 이 가청주파수 이외의 소리도 우리가 직접 듣지는 못할지 몰라도, 다른 소리들에 영향을 줘서 미묘한 변화를 만들기도 하고, 약간 음악의 뉘앙스가 달라지는 등의 역할을 해서 고음질 음원과 음향기기로 들을 때는 이런 부분들이 느껴지는데요. DSEE Extreme 기능은 이렇게 손실된 부분들을 칩셋이 예상 복구하여, 좀 더 좋은 음질과 음향기기로 듣는 효과를 내주는 기능입니다.)
4.휴대폰 설정에서 블루투스 옵션으로 들어가 연결되어있는 xm4 헤드폰의 톱니바퀴모양 설정탭에 들어갑니다. 거기서 LDAC코덱을 선택합니다.
5.휴대폰 자체 옵션에 들어가 휴대전화 정보에 들어갑니다.
6.소프트웨어정보에 들어갑니다.
7.빌드번호를 7번 연달아 눌러줍니다. 그러면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8.휴대폰 자체 옵션의 휴대전화 정보 아래에 개발자 옵션이 생성되었을 겁니다. 들어가 줍니다.
9.쭉 내리다가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눌러서 LDAC를 선택해 줍니다.
10.그리고 그 밑에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LDAC코덱 : 재생 품질을 눌러줍니다. 330, 660, 990이 있는데 숫자가 높을 수록 음질은 좋아지지만 연결성은 떨어집니다. 음질이 좋다는 것은 많은 정보를 보낸다는 것이고, 그만큼 데이터가 많이 오가니 연결성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어폰에선 크게 느껴지지만 xm4헤드폰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LDAC코덱 설정은 블루투스를 해제해도 유지가 되는데, 990으로 설정한 것은 해제 후 다시 연결시 적응형으로 바뀌니 음악감상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연결하실 때마다 990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990으로 설정하시면 네트워크(인터넷, 와이파이 등)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온전히 음악감상에만 집중하시길 원하실 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1.소니 어플의 사운드 탭에서 자신에게 맞도록 이퀄라이저를 조절합니다. 참고로 제가 추천드리는 옵션은 사진에 첨부하였습니다.

●그리고 LDAC 코덱을 이용해서 제대로 헤드폰 성능을 뽑아내시려면 위 설정도 중요하지만, 음원 자체가 무손실 고음질 음원 이어야 합니다. 음원 자체가 음질이 떨어지면 헤드폰이 좋아도 소리가 생각만큼 좋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손실 고음질 음원(FLAC)을 제공하는 국내 업체로는 지니, 벅스, 멜론 등이 있고, 해외 업체로는 코부즈, 타이달 등이 있습니다. 고음질 음원을 찾아 들으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추천하는 곳은 타이달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려면 해외 결제 카드도 있어야 되고 좀 우회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무손실 음원은 일반적인 이용권보다 좀 더 비쌉니다. 그리고 정말 제대로 무손실 음원을 들으시려면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라,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들으셔야 합니다. 스트리밍 플렛폼을 통하는 순간 손실이 발생 하거든요. 이론상 이렇긴 하지만, 제가 직접 무손실 음원을 다운받아서 AAC 320하고 무손실음원하고 비교해봤거든요. LDAC 코덱도 330, 660, 990(제가 위에 설명해드린 설정)별로 바꿔가며 들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무손실음원이 좀더 소리가 선명하고 풍부합니다. LDAC 코덱도 330하고 990하고 차이가 나긴 했습니다. 다만, 그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 크게 나는 것이 아니어서(차이가 적은 음악도 있고, 좀 더 나는 음악도 있긴 합니다. 들어보실 수 있으시면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 요금과 다운로드하는 불편함, 또 저장용량도 보통 AAC 320파일의 3배 정도 되는 불편함을 다 감수하고 구지 들을만 한가 생각해보면, 제 의견은 '아니다' 입니다. 마크4 헤드폰은 LDAC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기도 하고 음질이 준수하기 때문에 블루투스의 한계를 감수하고 무선의 편의성 때문에라도 저라면 스트리밍 서비스 AAC 320으로 들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AAC와 블루투스 코덱 AAC는 이름만 같지 다른 것입니다. 블루투스 코덱 AAC와 LDAC는 음질 차이가 꽤 많이 나므로, 꼭 설정에서 바꿔주시고 들어주세용. LDAC만 이용하셔도 구지 고음질 FLAC 음원으로 듣지 않고 AAC 320 음원으로 들으셔도 꽤나 준수하게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착용성이 좋다.
(가볍습니다. 이어패드도 부드럽구요. pro700은 오래쓰면 무겁고 귀도 아프고 정수리도 아팠는데, xm4는 오래 써도 무겁거나 귀가 아프거나 정수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만 6시간을 넘어가니 정수리쪽이 살짝 아프긴 하였습니다.)

5.헤드폰 치고 귀가 많이 덥지 않다.
(물론 이어폰에 비할바는 전혀 아니지만, 기존에 쓰던 pro700은 조금만 써도 귀가 아프고 귀 안에 땀이 많이 차서 불편했는데, 이건 훨씬 쾌적하였습니다. 사실 xm5말고 xm4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xm5이어패드가 더 부드럽긴 한데 땀이 더 잘 찬다는 말이 있어서요. 이건 진짜 사용하다보면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최악의 단점이 될 수 있거든요. xm4 이어패드도 충분히 부드럽습니다.)

6.최신 제조일자.
구매일 2023.07.15
제조일 2023.04.01
(제일 최근에 나온 색상인 미드나잇블루 제품이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제품이라 좋습니다. 전자제품은 뭐니뭐니해도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베터리 때문에도요. 이 제품은 받아서 열고 작동해보니 베터리 100% 상태였습니다.)

7.색상이 이쁘다.
(밝은 색은 때가 많이 타서 자신이 없어서 검정색으로 사려다가, 미드나잇 불루를 골랐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색감이 고급지고 크게 튀지 않으며 때도 안탈 것 같습니다.)


8.디자인이 이쁘다.
(xm5말고 xm4를 고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취향차이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xm5는 뭔가 너무 장난감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여... xm4는 고급지고 이쁩니다.)

9.베터리 용량이 크다.
(현재 노이즈켄슬링 켜고, 볼륨 75%정도로, 7시간 30분정도 음악을 듣고 있는데 80% 남았습니다.)

10.휴대성.
(이어폰보다는 훨씬 불편하지만, xm5와 비교했을 때 보관 가방 크기도 더 작고, xm5는 접히지 않지만 xm4는 접혀서 보관과 휴대성이 더 좋습니다.

11.블루투스 연결성(연결유지거리)이 엄청 뛰어나다.
(블루투스 연결성은 제 경험상 신호를 받는 음향기기보다 신호를 보내는 기기의 성능이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보내는 쪽이 80%를 차지 합니다. 제가 구형 핸드폰과 최신형 핸드폰과 태블릿 그리고 저렴한 블루투스 음향기기부터 xm4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태스트를 해본결과 버즈 라이브까지도 만원짜리 이어폰과 별 차이 없는 연결성(블루투스 연결 유지 거리)를 보여줬습니다. 버즈라이브까지는 신호 발신 기기가 저성능이냐 고성능이냐에 따라 거리 차이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xm4는 저성능 핸드폰에 연결을 하여도 다른 수신기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연결 거리가 길었습니다. 마치 버즈라이브를 고성능 발신기기에 연결한 정도의 연결성을 보여주더라구요.)

12.요다현상이 적다.
(써보니 크게 거슬리는 요다현상이 없었습니다.)

13.정품인증.
(정품인증이 정상적으로 되었습니다.)

14.귀 건강에 좋다.
(커널형 이어폰이나 오픈형 이어폰 그리고 심지어 골전도 이어폰 보다도 귀 내부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자극이나 고막에 가해지는 피해가 적습니다. 골전도 이어폰도 고막을 직접적으로 때리는 것은 아니지만, 청력의 핵심인 달팽이관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청력보호라는 측면에선 헤드폰 보다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착용형 음향기기 중에선 헤드폰이 가장 외이도염으로 부터도 안전하고 청력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도 헤드폰을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하루종일도 써봤는데 확실히 귀 내부는 편했습니다. 이어폰은 오래끼면 귀 내부가 간지러웠거든요.)

15.이어패드 내부가 넓다.
(pro700은 패드 내부가 좀 좁아서 오래 착용시 귓바퀴부분이 압박되어 아팠는데, xm4는 훨씬 쾌적했습니다.)

16.추운 날씨에 귀마개 용도로 사용 가능

17.통화 품질 좋음.
(xm4도 통화품질은 좋습니다. 다만 xm5가 더 좋습니다. 통화품질이 중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18.안경착용시 크게 불편한 점 없음.
(저도 안경을 쓰는데, 안경을 쓰고 해드폰을 써도 물리적으로 크게 불편한 점이 없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에도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19.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
(예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요즘에 아주 핫한 코디 아이템이죠.)

20.이어패드 재질이 좋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럽기도 하고, 제가 만성 알레르기가 있어서 피부가 엄청 예민하여 화장품도 못바르는 제품이 엄청 많고, 심지어 이어폰도 몇개는 귀에 끼우면 닿는 부분에 알레르기가 나서 못쓰고 있는 제품도 몇개 있습니다... ㅠ 그런데 이 제품패드는 하루 종일 쓰고 있어도 제품이 피부에 닿아서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은 전혀 없었어요.)

■단점■

1.방수가 안된다.
(치명적이지요. 조심해야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할 때는 버즈라이브를 끼고 하게되더라구요.)

2.음질.
(위에선 장점으로 소개하였지만, 가격과 명성, 개인적 기대에 비해선 부족했습니다. 음질이 엄청 중요하신 분들은 유선헤드폰이 좋을 것 같습니다. xm4도 유선잭이 있어서 연결해서 들어봤지만, 15년전 15만원짜리 ath pro700보다 음질면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유선 제품도 그냥 컴퓨터나 핸드폰의 3.5mm 이어폰 단자에 꽂아 들으시면 헤드폰의 성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없습니다. 유선으로 좀 더 제대로 좋은 음질로 들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성능이 좋은 앰프와 DAC를 물려서 거기다 연결해 들으셔야 합니다. 단자도 4.4mm 발란스드 단자에 꽂아 들어셔야 하구요. 블루투스만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꼭 제가 위에 설명한 방법대로 셋팅을 하시고 음악을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3.반응성.
(어쩔덴 빠른데, 어쩔덴 핸드폰에서 음악을 재생을 눌러도 재생은 시작되었는데 헤드폰에선 2초 뒤에 재생되고 그러더라구요. 딜레이가 좀 있습니다.)
(몇일 계속 써보니 가끔만 딜레이 있고, 대부분은 크게 딜레이 없네요!)

4.동봉된 360 reality audio access code가 유효하지 않다.
(리얼리티 오디오를 한번 써보려고 회원가입까지하고 큐알로 접속하려해도 계속 유효하지 않다고 나오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선 문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360은 그 어플 자체에서 지원하는 음악만 들을 수 있는 걸로 아는데, 그 지원 음악도 많지 않고 해서 일반분들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긴 합니다.)

5.휴대성이 떨어진다.
(이어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렇습니다.)

6.장시간 착용시 귀 부분이 약간의 통증과 덥고 땀이 찬다.
(다른 헤드폰 보다는 훨씬 괜찮지만, 헤드폰 특성상 더운 날씨나 장시간 착용시 어쩔수가 없습니다. 오래 착용하면 정수리와 귓바퀴 부분이 약간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이어폰과 번갈아 사용중이네요. 그러면 귀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장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7.터치패드 기능이 오른쪽에만 있다.
(왼쪽으로도 조작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강제됩니다. 좀 아쉽습니다.)

8.해드폰 장착 인지 센서가 왼쪽에만 있다.
(해드폰 안쪽에 해드폰을 썼는지 벗었는지 감지하여 음악 등을 재생 정지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 센서가 왼쪽 내부에만 있습니다. 물론 이어폰처럼 좌우 따로 때어 쓰는 제품이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는데, 다만 그 센서가 있는 왼쪽 부분의 센서부분만 안으로 쏙 들어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들어감 없이 평평하구요. 그래서 크게는 아닌데 왼쪽과 오른쪽의 공간감이 달라서 오른쪽 귀가 살짝 더 불편하고 소리도 좀 살짝 답답?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제가 귀가 예민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용하게 해봤는데, 그분들은 크게 잘 모르겠답니다.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요.)

■결론■

-노이즈 켄슬링 기능이 중요하신 분들과 외이도에 스트레스가 쌓이신분, 청력건강에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 이어폰 보다는 좋은 음질로 듣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음향기기에 대한 투자는 여력이 되신다면, 꼭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엔터테이먼트에 대한 몰입감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삶의 질이 아주 좋아집니다!

■6달 사용후기 추가■

-사정상 헤드폰을 거의 하루종일 쓰고 있어야 하는데, 하루종일 쓰고 있으면 다른건 다 괜찮은데, 헤드폰 착용 부위 피부가 땀도 차고 좀 가려울 때가 있어서(몇시간은 편안합니다. 하루종일 쓰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에요.) 서브용으로 잠깐만 사용하려고 커널형 노캔 이어폰을 알아보던중, 겔럭시 버즈2와 자브라 엘리트8 엑티브, 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를 얻게 되어서 비교하며 사용해보았습니다.

•음질•
(버즈2 < 버즈 라이브 < 자브라 엘리트8 엑티브 < 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 =< 소니 wh 1000xm4)
(기본적으로는 헤드폰과 이어폰의 드라이버 크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출력면에서는 당연히 헤드폰이 좋긴 한데요. 보스 이어폰에 있는 정적 몰입기능을 켜면 개인적으로 일반 음악 감상용으로는 소니 wh xm4 보다 더 소리가 나은 부분도 있더라구요. 소니 헤드폰은 물론 악기 분리도나 해상력과 출력면에서는 보스 이어버드보다 좋았지만, 특유의 먹먹한 소리, 뭔가 약간 답답한 소리가 항상 불만이었는데, 보스 사운드는 그런게 없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감상용이나 악기가 많은 클래식쪽 음악으로는 소니 wh xm4쪽이 더 좋고, 일반 음악감상용으로는 보스 이어폰 쪽이 더 좋았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버즈 라이브 < 버즈2 = 자브라 엘리트8 엑티브 < 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 < 소니 xm4)
(노캔면에서는 역시 헤드폰인 소니 xm4가 제일 좋았습니다.)

•블루투스 수신거리•
(버즈 라이브 < 버즈2 < 자브라 엘리트8 엑티브 < 소니 xm4 < 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

•착용 편안함•
(버즈2 < 버즈 라이브 < 소니 xm4 < 자브라 엘리트8 엑티브 = 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

•휴대성•
(소니xm4 < 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 < 버즈 라이브 = 버즈2 = 자브라 엘리트8 엑티브)
(아무리 무선이라지만 역시 휴대성은 헤드폰이 이어폰을 못따라 가네요.)

●후에 리뷰에 추가하거나 수정할 점이 생기면,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7달 사용 후기 추가■
-특별한 고장이나, 베터리 저하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어패드 부분이 처음보단 뭔가 살짝 탄력성?이 줄어들었다고 할까요? (원래 이어패드는 소모품이라 오래 쓰면 갈아주긴 해야합니다.) 아직 사용하는데는 노이즈켄슬링이나 음질 측면에서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오래 쓰고 있으면 패드가 좀 눌리는데, 그게 처음샀을 때보단 다시 부풀어 오르는데 좀 시간이 더 걸리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다시 원래데로 돌아오긴 합니다. 아직은 체감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9달 사용 후기 추가■
-7달째 후기 추가에서 달라진 점 없이 유지중 입니다.

■11달 사용 후기 추가■
-7달 후기때 말씀드린 이어패드의 탄력성이 조금 더 줄어들었습니다. 베터리는 아직도 짱짱하구요. 나머진 다 괜찮습니다. 다만 이어패드가 약간 푸석해져서 그런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기존에 비해서 90%정도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어패드를 바꿀정도까지는 아니네용.

■1년 사용 후기 추가■
-베터리 상태는 아주 좋구요. 이어패드도 겉면이 부스러지거나 찢어지거나 한데는 전혀 없습니다. 부스러기같은 것도 안생기구요. 다만 11달 사용 후기 추가에서 말씀드린 이어패드 안쪽의 스펀지? 부분의 탄력성이 점점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11달 째보다 더 줄어든 느낌이구요. 그렇긴 하지만, 노이즈캔슬링 칩셋이나 마이크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노캔 자체의 성능 저하는 크지 않습니다. 이어패드 탄력성은 점점 줄어드는데 노캔 성능은 90% 정도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착용감 자체는 아무래도 폭신폭신한 감이 많이 줄어들어서 이전보다는 좀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은 교환 없이 사용할만 해서 사용은 하고 있는데요. 이어패드 교체 주기가 1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교체주기 시작이라 교체하실분은 교체를 시작하실 시기 같습니다. 노캔은 크게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착용감 면에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는 거의 매일 헤드폰을 사용했었는데요. 그다보니 좀더 빨리 탄력성이 줄어들었을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

■1년 3개월 사용 후기 추가■

-1년 후기에 적은 이어패드 상태에서 좀 더 나빠지면 패드 교체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그 상태에서 더 나빠지는게 큰 변화가 없이 멈춰서 아직도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터리는 체감상 처음 구매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이 상태가 좋습니다. 이어패드나 머리밴드 부분 가죽도 갈라지거나 부스러지러나 한 부분 전혀 없습니다. 소리도 잘 나오구요! 이어패드 교체는 좀 더 두고보기로 하였습니다.

■1년 5개월 사용 후기 추가■

-이어패드는 1년 이상 지나고 나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게 시간 차인지 아니면 계절 영향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년차 지날 때 확 안좋아 지다가 그 뒤론 유지가 되는것이 덥고 습한 여름에 상태가 안좋아 졌다가, 건조하고 선선한 가을 겨울에는 상태가 좋아지는 것도 같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론 1년 이후론 이어패드가 더 나빠지지 않아서 계속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을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직접 하이마트를 가서 xm5를 청음하고 왔는데요. 기변을 할만한 메리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다 잘 되시기를 바랄께요!
5
2025.04.18 23:10
개인적으로 비행기 탈일이 점점 많아져서, 귀의 편안함과
삶의 질을 위해 이번에 큰 맘 먹고 헤드셋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일단 소니와 애플 제품을 많이 고민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저는 음질이 좀 더 좋은 것을 원했기에 음질이 좋다고 이야기가 더 들렸던 소니 제품으로, 그리고 색상은
때타는 것을 대비해 블랙 제품으로 샀습니다
한번 중고마켓에서 다른 색상 제품이 때탄 것을 봤는데,
어우.. 저는 감당 못할 때탐이기도 해서 말이죠..


블랙 제품이 한동안 재고가 들어오지 않아,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상황이 발생하긴 했지만,

어차피 일차적으로 쓰고 있었던 에어팟 프로 제품이 있었기에
재고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제품을 기다렸습니다

에어팟 프로가 있는데 왜 헤드셋을 구매했는가?
를 물으신다면,

저는 꽤나 예민해질 때면 귀가 특히나 아픈 편인데, 비행기를 탈 때나 집에서나 어디 공간에 갔을 때 순간적으로 집중을 하고 싶음에도 가끔 프로의 노이즈캔슬링을 뛰어 넘는 소음을 내는 몇몇 상황이나 분들을 마주할 때면,

아 좀 더 내가 귀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서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더 갖게 되더라고요
살다보니 가격대를 보는 것도 없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점점 더 중요시 하게 됩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말이죠.

그러다가 저의 귀를 위해 찾게 된 제품이 바로 이 소니 헤드셋이었습니다
나름 제가 옷으로 멋을 내는 사람은 아니지만, 옷을 평소처럼 입으면서 하나 목에 걸쳐서 다니면서 다니니 꽤 포인트도 돼서 좋았고 말이죠

음,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 것은 음질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습니다
귀가 점점 더 듣는 귀가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인지
프로 음질에도 익숙해져서 인지, 노이즈 캔슬링이 좋아서 헤드셋을 사는 것이지

음질이 좋아서 이 제품을 산다..? 까지는 개인적으로 기대한 만큼은 아니어서 조금은 그저그랬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중요시 여겼던 귀 건강을 좀 더 지킬 수 있고, 노이즈캔슬링이 좋았던 제품이라는 점에 저는 이 부분이 무척 만족했었던지라
현재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
(육지에도 다녀올 일이 있어 이번에 사용하고 왔는데,
한결 주변이 조용해져서 좋았습니다, 함께 있어도
혼자 있는 공간이 있는 기분.. 아주 굿..)
5
2023.04.02 19:05
이어폰으로 커널형 버즈2를 주로 쓰던 중에 외이도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대용품으로 쓸 헤드폰이 필요해졌어요.

평소에 노이즈캔슬링 때문에라도 습관적으로 이어폰을 끼고
살아서 헤드폰도 노캔 모델 위주로 찾게 되더라구요.

역시 이쪽으로 가장 유명한건 보스시리즈랑 소니 마크시리즈
인것 같아요.

많이 고민하다가 오프매장에서 몇번 시착도 해보고 마크4로
구매 결정했어요.

일단 마크4는 가방만 있으면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에 편한 것
같아요.

이어컵이 접이식이라 케이스 부피 자체도 마크5보다 작더라구요.

헤드밴드 부분 쿠션도 적당히 두꺼워서 오래 끼고 있어도
정수리가 눌린다거나 아픈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이어패드 쿠션부분이 생각보다 크고 푹신해서 밀착이 잘
되니까 쓰고 걸을 때도 안정감 있고 흔들리지 않아요.

겨울이라서 그런가 땀차는 느낌도 별로 없어서 최대 3시간
정도는 계속 쓸수 있었어요.

착용감 면에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해요.

음질은 딱 가격대에 적당한 음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폰이랑 비교했을때 고음이나 청량함은 비슷한 정도로
들리구요,

저음 부분이 더 풍성하고 부피감 있게 들리는것 같아요

헤드폰 같은건 음질이 특히 가격대 따라가는 느낌이고
얼마든지 비싼 헤드폰도 많던데, 개인적으로 이정도 음질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네요.

무엇보다도 노캔 기능만큼은 깜짝 놀랄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묘하게 버즈나 에어팟 노캔은 오래 끼고 있으면 멀미가 나는것
같고 살짝 머리가 아프기도 해서 중간중간 빼주거나 그냥 전원 끄고 귀마개 삼아서 껴놓기만 했었거든요.

노캔 켜면 들리는 특유의 화이트 노이즈도 확실히 덜 거슬려요.

딱 화이트 노이즈다운 수준으로 부담없이 받아들여지네요

지하철 소음이나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같은 생활 소음이
거의 완벽하게 차단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사람 소리도 잘 막아줘서 노래 틀고 있으면 거의 노래 외에는
잘 안들리는 정도입니다.

노캔은 정말 길거리 다닐때만큼은 금물입니다.

헤드폰을 벗던가 주변소리 들리는 앰비언트 모드로 돌려놓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제 입장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소비였어요

제게 주는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최고였네요^^
5
2023.06.13 09:46
—— —— —— —— —— —— —— —— —— —— —— ——

소니 헤드폰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고 싶었던 저는,,
퇴사하고 나서 바로 질러버렸읍니다,,

선생님들 혹시 지금 고민하고 계신가요 ??

아.. 나는 에어팟있는데 굳이 헤드폰이 따로 필요할까 ??
보스도 있고 애플도 있는데 셋 중에서 뭘 사야하지 ㅠㅠ

라고 고민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리뷰를 남기러 왔습니다 !!!!!

일단 저는 사용한 지 지금 약 3개월 정도 지났구요.
현재 만족도는 10000%%% 왜 진작에 안샀어 !!! 라고 자신을 혼낼 지경에 이르렀을 정도 입니다 ^_^!

제가 헤드폰을 사려고 서칭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지금 여러분들이 똑같이 느끼고 계실 것 같아서..

소니로 구매해야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고 장점:

1) 노이즈캔슬링이 지대 짱이라서 아빠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고 있어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_^ 노랫소리에 파묻혀서 아빠가 노래 부르고 있는 걸로 보이는 현상에 이르릅니다.,
( 단점 아빠한테 머리 한 대 맞을 수 있음 )

+ 비행기에서도 사용해봤는데 .. 진짜 착용한 거랑 안 한 거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없이는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ㅠㅠ

2) 제가 귀부분이 조금 예민해서 피시방에 가도 헤드셋을 장시간 착용을 못하는데.. 소니 헤드폰은 장시간 착용해도 괜찮았어요 !

3) 귀가 막귀라서 음질의 차이 ,, 그런 거 잘 못느끼는데 진짜 공간감이랑 ㅠㅠ 노래를 들을 때 옆에서 그냥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넉김이랄까..? 유 남생 ??

4) 디자인이 오바참치예요 . 악세사리 ?? 무슨 필요야 ㅋ 이거 하나면 자신감 하늘 뚫고 올라가서 제우스랑 악수하고 옴
특히 저는 여름에 구매해서 반팔에 헤드폰만 목에 걸고나가도
완전 그냥 힙함,, 그 자체,, 나에게 내가 취하는,, 그런 거랄까,,?


:살짝 아쉬웠던 점:

1) 여름에 밖에소 착용하면 땀 차요..

2) 장시간 착용하면 귀는 안아픈데 정수리 부분이 아픕니다..
저는 계속 앞 뒤로 바꿔가면서 착용했어요

3) 거의 모든 헤드폰이 그렇듯.. 누워서 착용하면 벗겨짐요 ㅋ

4) 처음에 등록할 때 어플 깔아서 해야하서 조금.. 귀찮 ㅎ


여러분 근데 저는 조금 더 빨리 살 걸 후회했으니까
여러분도 후회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구매하십셔,,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_^~
오늘도 행복한 소비하세요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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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 조금 더 사용해보고 추가후기 들려드리러왔습니다 ^_^

겨울이라면~? 귀마개?? 모자 ?? 다 필요없어요

헤드셋하나면 겨울바람에서 자유롭고 따끈한 귀를 겟-챠 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이차지만..? 겨울에는 진짜 너무너무 좋다..

제 귀가 많이 차가우면 진짜 뜯어져나갈 것 같이 아프거든요 ㅠㅠ 그래서 귀마개살까도 고민했었는데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키ㅣ키키 너무 좋아요 증맬루 ㅠㅠ


앗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낀 건데
헤드셋끼고 눈오는 저녁거리 산책하면 진짜.. 좋습니다..
또는 비오는 출근길에 비긴어게인 ost들으면..
암울했던 출근길에 감성한스푼.. 툭.. 이스 굿..


처음에는 기스날까봐 조심조심 들고다녔는데 ㅋㅋㅋ
이제는 그냥 툭툭 접어가지고 가방에 쏙 넣고다녀요 ㅎㅎㅎ
요게 너무 편하더라구요 ~~~

겨울에 헤드폰 왕 강추 !!


그럼 추가후기 끝 !! 안뇽 뿅


+안녕하세요 여러분 ,, 여름후기 남기러 왔읍니다 ~~~
여름에도 잘 사용했냐구요 ??? 예??? 아뇨????
ㅋㅋㅋㅋㅋㅋㅋ2개월동안 헤드폰은 집에서만 사용했습니다 ^_^ 패션의 완성은 헤드폰이라 생각한 저도,, 땀띠 앞에서는 어쩌질 못했네요,,

출근길이 지하철로 출근하다보니.. 착용하고 가면 귀에서 땀차구요^^ 정수리에서 땀차구요 ^^

목에다가 착용하면…? ㅋㅋㅋㅋ 장담하는 데 5분 안에 무조건 땀차요 ㅠㅅㅠ 여름에는 이어폰 착용하십쇼들,,

근데 전 집에서 뽕뽑았어요 ㅎ히히
5
2023.09.05 00:07
#음질 5/5
#착용감 2/5
#기능 5/5
#가성비 4/5
#디자인 5/5

안경 착용 및 머리 크신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맨아래 총평있음.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평생 증정품으로 끼워주는 헤드폰 끼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비싼거 구매해봅니다. 근데 이거, 물건이네요.

1. 배송
- 배송에 관한 부정적 리뷰가 많았습니다. 걱정했으나 제것은 에어캡을 넣어 배송해 주더군요. 4면을 다 막은 것이 아닌 한 면이 에어캡이 비어있어 완전하진 못했지만 제품에 하자가 있진 않았습니다.

2. 디자인, 마감
마크5를 제치고 4를 구매한 것은 디자인 측면에서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에어팟 맥스와 비교해 보아도 좀더 각지고 멋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제품 마감은 뛰어납니다. 좋은 브랜드의 가격있는 제품을 샀으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제품 단자나 버튼의 색감이나 클릭감도도 괜찮았습니다.

3. 기능 및 장점
사실상 제일 중요한 부분이네요. 

1)전용 앱의 존재
- 가장 큰 기능이라고 봅니다. 블루투스 연결시 자동으로 설치 안내가 이루어지며 'headphones'라는 이름의 앱이 설치 됩니다.
-해당 앱 내에선 동시에 2대의 블루투스 연결 설정/사용자의 귀 모양 분석, 노캔/주변음 듣기 기능 설정/ 스피크 투 챗 온오프/ EQ설정/ 동작분석 등 헤드폰 사용에 있어서 유용한 기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2)노이즈 캔슬링 ☆
- 좌측 헤드셋 커스텀 버튼 1회 누를시 적용.
- 그냥 노캔입니다. 엄청 성능이 뛰어나 주변음 완벽 차단되는 수준은 아님.

2-1) 노캔 최적화
-커스텀 버튼 꾹 눌러 적용, 자동진행.
- 변화되는 주변 상황에따라 알아서 노캔의 질을 향상시켜줌.
-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3) 주변음 듣기 ☆
-커스텀 버튼 2번 눌러 적용
- 쉽게말해 노캔과 노캔을 하지 않았을때의 소리를 적절히 섞을 수 있는 기능.
- 전용앱을 통해 노캔의 비율을 조절가능. 운동, 산책, 요리 등 노캔은 하고싶은데 주변 소리도 듣고싶을 때 사용.

4) 노캔 해제 (주변음 듣기 해제)
- 커스텀 버튼 3번 눌러 적용
- 노캔 없어지고 주변음 100% 들림.

5)일시적 주변음 듣기 ☆
- 이게 진짜 야무짐. 노래 재생 중 우측 헤드셋에 손바닥을 대고 있으면 잠시 노래 소리가 작아지고 주변음이 크게 들림. 지하철 안내 방송, 다른 사람이 말 걸때 등 순간적으로 주변음 들을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듯.

6) 정지/재생/볼륨조절/트랙조절 ☆
- 굉장히 편하고 좋은 기능. 기존 에어팟은 트랙 전, 후만 조절 가능했는데 음성까지 조절 가능해서 좋았음.
-우측 헤드셋 상하좌우로 스와이프 하면 됨. 정지 및 재생의 경우 두번 빠르게 탭 하면 됨.

7) 스피크 투 챗
- 음악 듣다가 내가 말을하면 음악소리가 작아지는 기능이라는데 써보진 않음. 원하지 않을때 켜지는 등 평도 안좋고 대화할땐 차라리 커스텀 버튼 눌러 주변음 듣기로 할 듯. 앞으로도 쓸일 없을 듯.
- 전용 앱 통해 온/ 오프 가능. 또는 우측 헤드셋 꾹 대고 있으면 키고 꺼짐.

8) 귀모양 분석, 유료앱 기간 무료 사용
- 전용 앱에서 진행됨. 무슨 360 서라운드 재생~~ 이라고 하며 귀 모양을 분석하여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하는데 유료 음악플레이어 안에서만 기능을 함. 제품 사면 유료앱의 2~3달 사용권을 주는데 해당기간 지나면 자동 결제되고 외국노래 밖에 없어서 사용 안할듯.

9) 자동 활동 분석 ☆
- 내가 헤드폰을 끼고 가만히 있거나 걷거나 달리는 상태를 분석하여 해당 상태에 따라 노캔/ 주변음 사운드 기능을 활성화 하는 기능.
- 전용앱에서 키고 끌 수 있으며 상태에 따른 주변음 사운드 비율도 조절 가능함.
- 쉽게 말해 내가 가만히 있을땐 노캔 100%로 적용 되다가 조금 움직이면 자동으로 주변음 사운드 듣기로 바뀌어 주변음이 들림.
-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 나는 집 나갈땐 주변음 듣는거 좋아해서 사용중에 있음.

10) 이퀄라이저 ☆
- 사실 이거때문에 헤드셋 삼. 전용앱에서 이퀄 조정가능하고 프리셋도 있으며 수동으로 조절도 가능. 이퀄 킨거랑 안킨거랑 노래 들리는거 차이가 매우 심함. 꼭 세팅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적용해서 듣는걸 권장.

11) 유선연결 가능
- 맥스는 유선 연결 선을 따로 사야하는데 소니껀 동봉해줘서 좋네요. 영상작업할때는 블루투스 딜레이가 생기면 안되서 유선으로 꽂아 사용 중. 그러나 유선으로 작업할땐 트랙 전환이나 음량 조절 같은 오른쪽 헤드셋에서 하는 기능은 안됨.

12) 2대 동시 연결기능 ☆☆
-핸드폰에서도 쓰고, 데스크탑에서도 쓰고 싶다면 해당기능을 전용 앱에서 켜면 됨.
- 한번 설정 해 놓으면 장치 연결을 이동할때 일일히 끊고 다시 연결할 일 없이 자동으로 연결 됨.
- 문제점 역시 있는데, 핸드폰과 데스크탑이 동시에 켜져있다면 연결되는 기준은 '먼저 사운드가 재생되는 장치'임. 핸폰이 먼저 켜진 후 나중에 데스크탑을 켰다 하더라도 데스크탑에서 먼저 소리가 재생되면 데스크탑에 연결되는 방식임.
- 데스크탑에 연결된 상태에서 다시 핸드폰으로 연결 할려면 데스크탑의 재생중인 모든 음악을 중지하고 핸드폰에서 음악을 틀면 자동으로 핸드폰과 연결됨. 게임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 등 모든 소리를 차단해야 다른 장치로 넘어갈 수 있음.
- 그러나 데스크탑의 모든 음악을 정지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전용 앱에 들어가 다시 핸드폰으로 연결하는 걸로 바꿔야 함.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장치를 이동하며 연결할 순 없다는 뜻. 데스크탑의 모든 사운드를 끄지 않는다면 결국 수동으로 연결을 끊어주고 다시 다른 장치로 연결을 해 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편한 기능은 맞음.

13) 탈착시 자동 정지
- 헤드셋 벗으면 음악 자동 멈추고 해당상태에서 2분 이상 대기시 자동으로 전원 꺼짐. 전용앱에서 추가 설정 가능. 다시 쓰면 알아서 재생되지만 너무 오랜 텀을 두고 다시 쓰면 자동재생은 안됨.
- 왼쪽 헤드셋 안쪽 빛감지 센서 있음. 그래서 왼쪽 착용을 기준으로 음악이 정지/ 재생됨


4. 착용감
- 제일 크게 불편함을 느낀 부분.
- 엄청 편한것도 아니고 불편한것도 아님. 착용감 때문에 이걸 사는건 비추.
- 안경쓰는 사람들은 진짜 웬만하면 매장가서 써보고 살것. 기본적으로 안경이랑 헤드셋이랑 안맞는듯. 안경테가 눌려서 다소 신경쓰임. 못쓸 정도로 불편한건 아님.
- ☆☆☆☆☆귀가 눌리는 압박감보단 정수리 통증이 다소 있음. 내가 군대에서 배레모 58호 썼는데, 좀 큰편임. 3시간 이상 연속 사용시 귀가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넥밴드가 정수리에 걸려 정수리가 진짜 너무 아파서 더이상 착용이 불가능 했음. 끝까지 늘렸는데도 정수리에 닿아서 장시간 사용은 힘들었음. 이거 때문에 헤드폰을 앞으로 살짝 기울여서 사용중..머리 큰사람들은 비추..☆☆☆☆
- 누워서 사용 불편. 대부분 헤드폰이 그럴것 같은데 누워서 사용하면 귀가 불편하거나 자꾸 흘러 내림. 개인차 있을듯 한데 좀더 장력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 머리를 흔들어도 쉽게 빠지진 않는데 눕다 일어나면 뒤로 흘러내림. 불편. 누워서 사용하기엔 아직까지 에어팟이 좋을듯.

5. 음질
- 할말 없지. 최고임. 착용감 배제하더라도 음질 하나만 보고 사도 될 만큼. 에아팟 그 쬐까난 드라이브에서 나오는 거랑은 아주 많이 다름.
- 이퀄로 조절하면 훨씬 더 좋은 음악 듣기 가능.

6. 단점
- 앞서 말한 착용감 부분.
- 에어팟의 경우 꺼내고 끼면 바로 전원 들어오는데 이건 일일히 전원버튼 2초이상 눌러서 끄고 켜야 하니 좀 불편함.
- 노캔을 바로 끄고싶은데 그럴려면 커스텀 버튼을 2번 눌러야 함. 주변음 듣기 기능이 사이에 끼여있어서 노캔을 즉각적으로 키고 끄는게 불편함.

7. 통화음질
- 10명 이상 통화해봤는데, 잘 안들리거나 노이즈 심하다는 사람은 없었음. 음질도 들리는거 괜찮다고 하더라.
- 근데 딱 한명만 요거 끼고 통화하니 주변소리가 굉음처럼 크게 들린다고 불평했던 적은 있음.

8. 총평
- 이렇게 기능 많은 헤드폰 첨 써보고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하면서 쓰고있음.
- 동시 2대장치 연결, 일시적 주변음 듣기, 스와이프 형식의 트랙 및 음향 조절, 자동 활동 분석기능, 이퀄라이저, 음질, 깔끔한 수납공간 등이 장점.
- 머리 작고, 안경 안쓰고, 동시에 2대 장치 연결을 원하고, 이퀄 조정을 원하며, 지 알아서 노캔 비율을 설정해주는 헤드셋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
- 착용감에선 정말 불만족. 앞서 말했지만 장력이 생각보다 약하게 되어 있어서 쉽게 빠지고, 때문에 귀가 아프기 보다는 정수리가 넥밴드에 걸려 장시간 이용시 정수리가 아픔. 머리큰사람들, 안경쓰는 사람들은 진짜... 매장가서 써보고 사시길.
5
2022.08.08 17:46
220502실사용후기 구매하고나서 매일 착용하고있습니다. 주말같이 쉬는날에 아무생각없이 유튜브보고 영화보면서 한 10시간착용하고있었는데 저는 안경착용자지믄 개인적으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카페에서 마스크 착용하고 써도 오히려 마스크때 문에 귀가아프지 이것때문에 귀가 아프다는 느낌은 없어요. 특히 영화볼때는 유선으로 연결해서 쓰는데 하하 느무느무 좋습니다ㅋㅋㅋㅋ 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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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1000XM4를 사기 전 까지는 헤드폰을 왜 사용하는지도 이해안됐고, 사용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 자잘한 소음들이 제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는 걸 깨닫고 귀마개를 대시한 그런게 없을까 해서 찾아봤지요(버즈2를 사용하나 오래끼면 귀가 아파서) 유튜브랑 인터넷을 뒤져보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알려주네요? 또또또 찾아보니 비록 20년도에 나왔지만 그래도 추천도 많이하고 리뷰들도 좋은 1000XM4를 발견했습니다. 원래는 싸구려나 10만원대 사려고 했는데 오래 끼고 있으려하다보니 착용감위주로 찾으니 30만원대 가격 까지 오긴했지만ㅠㅜ 그래도 잘 샀다고 느낍니다.
직구를 할까 했는데 소니코리아여야 AS가 제대로 된다해서 땀도 많이흘리고 오래쓰려고 살려고한거라 AS하면서 쓰려고 소니코리아 정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박스 안에 설명서와 쿠폰, 헤드폰 케이스. 그 안에 1000XM4, 충전기 케이블, AUX, 비행기 연결잭 이렇게 들어있네요.
그리고 상품 상태도 전혀 이상 없이 왔다는 거 확인하고 어플을 설치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귀찮지만 이것저것 하고 사용하니, 음? 뭐여 그냥 이어폰하고 다른 거 없는디.. 했는데 와... 이게 노이즈캔슬링 잘되고 있던걸 벗으니 없던 잡소음들이 확 들어오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버즈2로 다시 노이즈캔슬링하고 실험해봤는데 와.. 이건 역체감이 장난아니였네요.
그리고 들리는 음향의 저음부터 고음 울림 등이 다르다는게 확 체감이 됩니다. 내가 찐막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니 역시 좋은 걸 써봐야 좋은 줄 안다는게 여기서 나오나봅니다.

한마디: 정말정말 사길 잘했다. 겨울에는 맨날 차고 다녀야지.
5
2022.05.02 19:56
쿠팡은 참 한결 같은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문제인걸까요?
쿠팡자체가 문제인걸까요…
제발 포장시에 완충제를 넣을 생각은 없는건지…
좋은물건 받아보며 왜 매번 불안에 떨며
파손의 흔적은 없는지 살펴야하죠?
….

몇해전…그나마 고가로 구매했던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프로 1세대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잃어버린후에..주욱 블루투스 이어폰만 쓰다가 많이 늦었지만,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헤드폰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선택한 것이 바로 이 WH-1000XM4입니다.

처음 개봉시 느낀 점은
"그냥 딱 필요한 것만 알차게 들어있구나!"
하는 생각과, 플라스틱 재질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싼티나지않는 고급스런 마감퀄…
역시…소니구나…하는 느낌!

기본 음질은 평타, 하지만 전용앱에서 손볼수 있는 이퀄등을 조합하니
만족스럽게 변했습니다.
노캔기능은 말할필요도 없으며, 단 주변소리모드는 아직 쬐금 인위적이나 그래도 중상급.

호불호는 있겠지만 제 기준 제일큰 단점은 이미 여러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스핔 투 쳇 기능과 반응시간 이었습니다.
최소 15초인데….그냥 1초단위로 그 이하설정이 있었으면….

그외에는 본품과 본품을 커스텀하는 전용앱도 만족스럽네요.
영상이나 타 사용자 사진으로 보았을때보다 훨씬 작아보이고,
직접 장시간 착용해봐도(안경착용자임) 편안했고 가벼웠고 귀전체를 편안하게 감싸며 불편하지 않은 장력으로 윗머리도 타사의 헤드폰과는 달리 눌리는일이 덜하네요.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는 않지만 그것을 뛰어넘지는 않는…
적당한 기능과 퀄리티의 제품입니다
5
2022.04.13 16:07
저는
집에서 책을 봅니다. 공부하는 사람이죠.
근데,
우리집 거실대마왕인 우리 어머니의 TV시청 소리는
방문을 닫아도 저의 책상구역까지 깊숙히 침투합니다.

한동안
"그남자 작살 그여자 잡곡밥"이 대세였습니다.
드라마 소음소리에 대적하기 위해
이녀석을 저의 전략자산으로 도입했습니다.
이녀석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압권이네요.
주변소음 방음이 확실합니다. 공부할 때 왕도움입니다.

음악을 들을 때
음색도 뛰어납니다.

편안한 착용감은 더욱좋습니다.
저는 안경을 끼는데
안경끼고 헤드폰 써도 전혀 불편치 않습니다.

휴대성도 좋습니다.
기능면에서는 지불한 돈 값은 톡톡히 하는 듯 하네요. 거실대마왕의 공격으로부터 대항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참고로
저는 바퀴달린 의자를 사용하는데
의자를 움직여도 바퀴소음까지 깔끔히 방어해 냅니다.
참, 그리고
저는 색상을 블랙으로 구입 하려했는데
품절상태라 어쩔 수 없이 미드나잇 블루로 했습니다만,
그냥 파란색이 아니라
검은 느낌의 짙은 남색 느낌이라
피부가 흰 분들은 잘 어울리실 듯 합니다.
미드나잇 블루가 블랙보단 좀 더 세련된 느낌도 드네요.

여성분들은
대체로 실버를 많이 선택하시겠지만,
피부가 백옥같이 흰 분들은
미드나잇 블루가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듯합니다.
얼굴 피부 거무죽죽한 분들은
바로 블랙으로 가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참고하시길...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했을 때 어떤경우 중국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는데 서비스 문제가 있을 수 있다해서 저는 그냥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정품인증필름도 있더군요..꼭 확인하세요!
5
2022.12.15 12:28
배송 : 아웃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비닐에 담겨 찍혀왔다는 후기를 보고 걱정했는데 올해 1월 즈음의 후기들이었고, 최근에는 다 박스에 담겨오는 듯합니다. 저는 로켓배송했고, 아웃박스도 온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안도의 한숨)

정품 : 정품 등록 됩니다. 후기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배송 포장상태와 정품유무 아니겠는지요 ㅎㅎ 질문 게시판에 대한 답변이 좀 애매모호(?)해서 망설였어요. 그냥 '정품입니다' 라고 확실하게 답변해주시지 ㅎㅎ 여튼 구매자수도 압도적으로 많고, 로켓배송으로 해서 받자마자 등록해보고 안되면 반품할 생각으로 주문했습니다. 정품 인증 스티커가 있고, 제조 날짜는 10월 중순이었고요. 홈페이지에 정품등록됩니다! 만료는 1년 후더군요. 비닐 뜯기 전에 시리얼 넘버스티커 부착된 거 보고 선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앞뒤 영문 빼고 숫자만 넣으세요.

내용물 : 본품, 케이스, C타입 케이블, AUX케이블, 기내용 플러그

디자인 : 개인적으로 소니 WH-XM시리즈가 가장 심플하고 크게 튀는 개성 없이 스탠더드해서 꼭 마음에 듭니다.

성능 : 첫 인상은 해상도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적응하면 오히려 이 느낌에 더 익숙해져요. 저렴한 제품들에게서 귓가에 대놓고 바짝 들리는 느낌보다는 살짜쿵 저항력으로 잡노이즈 문제를 해결한듯 고급스런 느낌이랄까요?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XM3를 써보았기에 이미 알고 있으며,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AUX 유선 케이블 연결했을 때 블투연결보다 해상도 구현이 매우 좋았습니다. 전 미니5 3,5 단자로 테스트했는데 이건 모바일, pc 등 기기를 탈 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 5.0 입니다. 듀얼 페어링.

요다 : 없음

배터리 : 테스트하진 않았으나 풀충전 이후 3일째 'fully cherged" 음성안내가 뜨고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안팎 사용했어요)

특이사항 :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은 끊김없이 잘 되는데 PC는 툭툭 하고 끊김이 있어 걱정했습니다. 데톱의 경우 블루투스 동글이 시원찮거나, 연결된 기기 중에 신호 혼선 우려가 있는 경우 이러한 듯합니다. 제 경우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에 전파 간섭이 있었나봅니다. 로지텍 키보드 제거 하니까 끊김문제가 싹 해결되었어요.


이 제품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원하는 분, 요다 없는 헤드폰을 원하는 분,
특히 소음에 예민해서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를 확보하고 싶다는 분은 지르고 투자하십시오.
주변의 소음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 공간이 한층 다르게 여겨집니다. 그걸 이 헤드폰이 해내네요.
저는 가성비고 뭐고 이런 물건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쉬운 점 : 계속 아이유가 모델이었으면 ㅠ 아이유 헤드폰으로 만났었는데.
5
2021.11.18 15:09
-요약-
명불허전 소니 노이즈 캔슬링, 음질
주변소리 듣기 모드 들어줄만하다
동작에 따른 주변소리 자동 조절은 은근 쓸만하다
말할때 자동으로 주변소리+볼륨다운은 끄자 정신건강에 해롭다.
요다 현상X
난 당나귀 귀라서 헤드폰 착용도 까다로운데 이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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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쓰다가... 가끔 지하철에서 번뜩 멜로디가 떠올라 음악을 메모하고 싶을때 오픈형으로는 답이없어서 구매. 아직 착용도 익숙하지 않고 그래서 큰맘먹고 질렀다. 하 옛날에 음향장비 덕심이 살아나려 한다 안돼!! 내 잔고를 지켜!!

엄청 만족스럽다.

소리가 막 특출히 뛰어난 부분을 찾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준수하고
아 이거 아웃도어용으로만 쓰려고 했는데 집에서 게임할때 써보니까 입체음향이 진짜 엄청나서 너무 놀랐다.
집에서 쓰는것도 당시에 40만원주고 산건데 깜짝 놀랐다. 세월이 지나서 많은 발전이 일어난 것인가 아님 소니라서 그런건가..
현장감 진짜 미쳤다 롤도 이거 끼고하면 방향 다 알 수 있다 롤로 사플ㄷㄷ 배그 해봐야겠다. 원신을 할때도 바람소리 등의 환경음이 진짜 현실감있게 들려서 아... 진짜 들을맛난다...

노이즈캔슬링 역시 만족스럽다.
에어팟 프로보다도 목소리와 높은음을 잘 막아준다.

주변소리 듣기도 나름 자연스럽다.
약간 마이크로 듣는다는 느낌이 있긴한데 그래도 버즈+ 보다는 열배 낫다. 이 주변소리듣기는 에어팟 프로를 이길 수 있는거 없을듯 어떻게 한거냐 애플..

착용감도 편하다.
장력이 좀 강한 느낌이 없진 않은데 이것도 어떻게 잘 쓰면 괜찮은 부위가 있다.. 이건 개인마다 찾아야할 듯. 무엇보다 난 당나귀 귀라서 귀 끝이 헤드폰 안쪽에 닿아서 아픈게 많았는데 얘는 괜찮다. 귀가 이래서 오래 못끼는거 진짜 많은데 보석같은 헤드폰.
이어패드도 푹신하고 정수리 패드도 푹신하다 굿.

어플을 받으면 내가 움직이는거에 따라서 걸으면 주변소리 켜주고 멈추면 노캔이 되는 기능이 있는데, 생각보다 이게 쓸만하다 어플내에서 어떤 동작일때 어느정도 주변소리를 들려줄지 조정이 가능하다. 참 주변소리 수준은 20단계까지 있음.
조금 불만인건 움직이기 시작하는건 귀신같이 알아차리는데 멈춰있다는 인식은 빠릿빠릿하게 못해서 직접 노캔으로 바꿀때가 많다.

내가 말하면 주변소리 듣기모드 켜주고 헤드폰 볼륨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건 꺼놓자. 지하철에서 이거 키고있으면 옆 커플 대화소리에 자꾸 이 기능이 켜진다 화나게ㅎㅎ 어!
말할꺼면 그냥 예의를 갖춰서 헤드폰 벗고 말하자.. 같은 맥락에서 오른쪽 터치패드에 손대서 말하기 모드가 되는건 잘 안쓰게되더라.

왼쪽은 터치패드가 없고, 버튼만 존재한다.
오른쪽 터치패드로 조절.

한번 터치는 그냥 길게 터치했을때 대화모드 켜는거만있고
재생/정지, 전화받기 하려면 두번 툭툭 해줘야한다.
익숙하지 않아서 애좀먹음.
나머지는 알다시피 스와이프~
좌우 쓸기는 이전곡/다음곡
위아래 쓸기는 볼륨 업/다운

삼성카드로사면 5퍼 더 싸게 살 수 있다.
2만원 땅파면 나오는거 아니니까 있는 혜택 다 쓰자 비싸다..
비싼값은 하지만ㅎㅎ

오랜만에 비싼거 산만큼 맘에든다! 겨울인데 귀도 따숩고 추천한다!
4
2020.11.04 19:55
드디어 헤드폰의 계절이 오기시작했네요. 쌀쌀할때 헤드폰끼고 산책하는 그 맛이 각별하죠ㅋㅋ 1000mx3 때부터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여름도 지나가고 유툽리뷰보니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ㅋㅋㅋ

노캔 헤드폰은 크게 두가지, 많게는 네가지 정도가 서로 경쟁하는데요, 소니가 독보적이긴 하네요.

음질은 어디 빠지지않게 왠만한 음원들도 다 좋게 들려요.
소니 엑스트라베이스 되는거 주로 썼는데요. 이걸로 힙합이나 edm 들으면 끝내주거덩요. 근데 1000mx4도 나쁘지 않아요. 살짝 힘이 약한데 높은 해상력으로 듣는 재미를 잃지않게 해줍니다. 여성 보컬이나 잔잔한 음악들도 나름 좋게 들려요. 대중적인 취향에 근접한 것 같습니다.
취향타진 않을것 같습니다.

외관은 나무랄때없이 유려해요. 케이스까지 같이보면 거의 완벽에 가까워 보입니다. 디자인이 그전모델이랑 거의 바뀐거 없는거 보면 소니 디자인의 완성형에 거의 도달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착용감도 무척 훌륭합니다. 전 대체로 소니 헤드폰이 저한테 잘 맞았는데요. 다른 소니 오버이어 헤드폰중에 유닛이 동그랗게 생긴애들이 착용감이 젤 좋구요. 이 모델은 살짝 답답해요. 귀부분이 좀 좁은 느낌 입니다. 속이 완전 동그랗지않고 길쭉한 형태라서 그런가봅니다. 노캔켜면 바로 이압이 생기는데 답답한 느낌을 좀더 가중시키네요.
그래도 몇시간은 거뜬히 착용할정도에요.ㅋㅋ

터치반응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원하는데로 미스없이 움직이네요. 이게 정말 중요한건데ㅎㅎ 그만큼 사용성에 신경많이 쓴거 같아요.

노캔성능은 뭐 말안해도.ㅋ 헤드폰 듣다가 벗으면 제 방이 시장통 된 거 같아요.ㅋㅋ 공기청정기소리 컴터소리 왜케 시끄럽나요ㅋㅋ

통음은 걍 그럭저럭 합니다. 상대방이 뭐라 그런적 함도 없었습니다. akg n400때는 열이면 열 안들린다고 뭐라하든디ㅋ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게 연결이 엄청 안정적이에요. 끊기는게 거의 없을 정도고 2층에서 1층에 쓰레기 버리러 가도 음악이 나와요.ㅋ 거리가 아주그냥ㅋ 중간에 복도에서 끊겼다가 직선거리 10m정도는 바로 연결해버리네요.ㅋ 다른 무선기기 세가지는 다 끊겨서 연결까지 아예 끊던데말이죠. 블투5.0 의 힘인지ㅎㅎㅎ

말하면 주변소리 들을수 있게 되는것도 은근히 편합니다.

아무튼 요새 무선 이어폰 헤드폰 시장이 고급화 되다보니 30~50만 정도에 쓸만한 제품들이 몰려있는거 같은데요. 소니만큼 가격이랑 성능. 디자인 그리고 편의성 모든 면에 두루 완벽에 가까운 헤드폰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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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쓰고 있는데 말하면 바로 음악 줄어드는 토크쓰루기능은 생각보다 훨씬 별로네요. 킥보드탈때 귀마개 대용으로 노래 안틀고 쓰는데 길이 조금이라도 험해서 진동이 타고 올라가면 그걸 말하는걸로 인식 하고 토크쓰루 기능이 켜져요ㅡㅡ.
결국 이 기능은 끄고 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 이자나요? 사람들이 대화할때 헤드폰 안벗으면 싫어해요. 그리고 대화가 생각보다 상대방 말하는게 잘 안들려요.ㅋㅋㅋ 결국은 대화할땐 벗고 쓰는걸로ㅋㅋ

내구성은 쓰면서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 땜에 플라스틱을 많이 썼는데 험하게 써도 기스도 안나고 좋네요.^^

마지막으로 다른 음향기기 대여섯개 돌려쓰다보니 소리가 약간 답답한 느낌이 살짝 듭니다. 고음쪽 시원한 소리가 조금 약한 느낌임.
아마 akg 나 슈어쪽 좋아하시는 분들 한테는 좀 안맞을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전 아직까지 맘에 들어 많이 애용하고 있어요ㅎㅎ
5
2021.02.19 01:20
[상단의 첨부사진은 아이폰 12프맥으로 찍은 사진임]

솔직히 헤드폰 입문으로 이거 사길 잘했다는 생각은 듦. 원래는 70~130만원 예산 잡아놓고 그 쪽 예산에 맞는 제품들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걸 샀다는 건 산택지 다운그레이드를 많이 한거이기도 함. 그냥... 고민 많이하다가 이거 사기 직전에 '처음은 무난무난한 거 선택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솔직히 다들 칭찬일색인 이 노캔 성능이 과연 얼마나 좋은지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기도 했지만.

색상: 일단 블랙도 무난하지만, 부드러운 밀크티 같은 이 실버가 더 끌렸음. 다만, 좀 더 어이보리 색을 띄었으면 좋겠음. 사진으로는 다 못 담아내지만, 가까이서 보면 마치 모래사장의 모래 알갱이 속에서 아주 작은 반짝반짝거리는 거 있는것 마냥 이 실버 제품도 표면에 그렇게 되어있음. 그래서 이쁨. 마치 아름다운 돌 한 덩어리를 갈아서 모양 낸 거 같음.

착용감: 그리고 4버전 들어오면서 이어캡이 더 커졌다고 하는데, 오버이어의 장점을 더 강화시킨 건 맞는 거 같음. 오늘 저녁 7시 쯤에 뜯자마자 썼음. 지금 밤 12시니까 대략 착용시간은 4시간 반 정도 썼는데,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은 거의 안 들음. 이것 때문에 불편하다는 생각은 없음.(참고로 본인 거북목인데도 딱히 부담이 안 느껴졌음) 그리고 첨에 착용했을 때 그냥 귀 전체가 이어캡 속으로 쏙 들어간 느낌임. 그래서 압력도 거의 안 느껴졌음. 한 마디로 착용한 순간, 귀가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다만, 귀에 느껴지는 압박감은 이 정도 쯤 되니까 좀 느껴지긴 함. 중간중간에 쉬어주는 타임 가지면 좋을 듯.

음질: 솔직히 기대는 크게 안 했음 ㅋㅋ 기대한 대로 음질은 그냥그럼. 솔직히 본인은 EQ 잘 만질 줄 몰라서 더욱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음질 자체는 안 바뀌니깐. EQ로 손보는 건 음색을 바꾸는 것일 뿐이니까. 그리고 무선 헤드폰의 음질의 한계는 명확함. 더군다나 30만원대 짜린데, 기대하면 할수록 반대로 실망만 커질 걸 알았기에, 일찌감치 편의성과 이쁜 디자인을 보고 샀음. 헤드폰은 음질만 좋으면 장땡인게 아니라는 걸 이 제품이 잘 나타내는 것 같음. 위에 적었단 착용감과 더불어서 사용자 편의성 또한 음질만큼 못지 않게 중요하니까. 일례로 슈어 1540은 음질은 그 가격대에서 꽤나 만족스럽겠지만, 악랄한 착용감 이슈 때문에 그거 하나만을 이유로도 구매를 꺼릴 정도면 말 다했지.
삼천포로 빠졌는데, 여튼 음질은 그냥 이거보다 꽤나 싼 가성비 유선 이어폰 정도 음질로도 비비지 않을까 싶음. 그정도로 나는 음질에 만족은 안 함. 딱히 불평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정도? EQ로 이렇게도 손 보고 저렇게도 손보는데도 답답한 부분들이 참 많더라고. 게다가 아이폰 유저라서 LDAC인가 뭔가 그것도 활용못해서 더 아쉬움.

배터리: 이제 5시간 가까이 쓴 지금인데 아직도 배터리 100%라고 뜨는데 무슨 표기 오류인가? 아니면 진짜 엄청나게 러닝터임이 길어서 그런건가? 이건 많이 써봐야 알겠지만 100% 밑으로 안 내려가는 중임. 충전속도도 빠름.

장력: 적당히 탄성있음. 저항감이 느껴져서 불편함을 주는 정도는 아님. 그냥 정말 적당함. 헤드폰 길이 최소로 맞추고 해어밴드를 정수리에 딱 맞게 고정시킨 상태로 고개 도리도리 10번 넘게 했는데도 빠지거나 흐트러지거나 하진 않음. 귀보다 이어캡이 좀 더 커서 도리도리하면 귀를 중심으로 해드폰 이어부분이 막 움직임.(표현이 이해하기 어렵게 적긴 했는데) 여튼 이어캡과 귀 간의 여유공간이 남았다고 해서 이로 인해서 갑자기 휙 벗겨질 위험은 별로 없는듯. 지금 의도적으로 고개를 흔들었는데도 안 빠진다는거는 조심하면 야외에서 망아지마냥 뛰어다니지 않는 한은 빠질 염려는 안해도 될 듯.

그리고 고정이 잘 된 상태라면 고개를 아래로 기울여도 헤드폰이 기울지 않음. 근데 이게 오래 쓰다보면 점점 헤드폰 위치가 틀어지면서 고정력이 약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벗겨지진 않음.

세상이 시끄럽다고 느껴진다면 상시 노캔 틀고 지내길 강추함.
그래도 교통사고는 항상 조심해라.
4
2021.07.12 21:22
기존의 z7이 사망해서 무선제품을 구매하려고...벌써 질렀네요ㅋㅋ

소니 제품은 너무도 다양하게 많이 사용해봤습니다

오디오 관련은
cdp md...원음 플레이어 킴버케이블 ... 포터블 앰프 헤드셋 이어폰 등등
1994년도 부터 사용해왔습니다 지금도...^^

헤드셋 리뷰시작~

그냥 소니의 인기제품이라 그런지 모든게 적당합니다
외관 마감 음질....가격

음질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저는 끄고 듣습니다 고주파? 약간 거슬리는데 음감시 미세한 차이가 납니다
(개인적인 부분입니다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노캔기능 off가 더 좋네요)
20여년전 x1050사용시에도 노캔이 있었는데 조금 발전했네요^^;


안드로이드 ldac연결시
음질 차이가 확 와닿을 만큼 다르지 않네요
320짜리 앰피랑 24/192 또는 dsd등의 원음 비교시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컴터(미디어 전용 피씨)에서 hifi 블루투스로 앰피 재생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아마 디바이스 차이 같은데 이건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해서 들어봐야 알겠네요
개인적으로 핸드폰으로 ldac청음 와~~~~ 이건 없는듯
공간감..뭐 기타등등 쏘쏘~~

기타
가죽인지 레자인지 몇년 쓰다보면 알겠지만 푹신한게 나쁘지 않습니다
기스가 잘 나지 않는 소재네요
사이즈 조절하는게... 자주 만지면 고장날거 같은 약한 느낌? 좀 더 사용해봐야 알듯
ㅡ>몇번 작동해보니 오래 사용 하시려면 헤드셋 거치대에 거치해두는걸 추천^^

터치로 작동시키는 모든 기능들... 별롭니다 없는게 전 좋은듯ㅎ
(헤드셋 건들다가 터치로 인한 오작동이 가끔^^;)

착용감은 가볍고 좋네요
편안함은 갤럭시 버즈가 더 좋네요 지금은 땀이납니다 가을에나 사용해야겠어요

오랜만에 소니 제품 구매해봤는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합니다^^

끝으로 가볍게 실내 및 외출용으로 사용하시기에는 이가격에 이정도 제품은 없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노캔을 쓰지만 소니만의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음질에 관한부분은 소니만의 성향입니다
돈은 안아깝습니다^^
5
2021.10.17 15:58
저는 노래 듣는 것은 좋아했지만 이어폰이나 헤드폰 자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4년에 큰맘먹고 구매했었던 '삼성 레벨오버' 헤드폰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하면서 또다른 신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헤드폰은 레벨오버를 계속 사용해 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 레벨오버는 지금 사용해도 크게 무리없는 노이즈캔슬링과 음질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헤드폰을 쓰고 밖에 나가면 사용자를 '요다'로 만들어주는 패시브를 시전해주기 때문에 주로 집안에서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고 한 헤드폰만 7~8년 동안 사용하다 보니 슬슬 다른 제품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노이즈캔슬링 + 음질 + 가격 + 디자인(NO 요다)를 중심으로 여러 제품을 살펴보다가 소니 WH-1000XM4(이하 1000XM4)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 요다 : 스타워즈의 키작은 마스터제다이

다만 제품 구매후 사용을 좀더 해본 후에 상품 품질 평가를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름 제품에 익숙해질 정도로 사용해 본 제품 후기를 남겨봅니다.

1. 노이즈캔슬링

제가 1000XM4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실 청음샵까지 가서 노이즈캔슬링 수준까지 확인한 것은 아니었지만, 수많은 유튜버 및 블로거들이 노이즈캔슬링만큼은 본 제품이 최고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해주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큰 의심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구매 후에 가장 먼저 체크한 것이 노이즈캔슬링 성능이었는데, 왜 그렇게 많은 이들이 인정을 했는지를 바로 알수가 있었습니다.

노캔을 켜자마자 정말 웬만한 바깥소리들은 다 잡아주고 이 세상에 혼자만 있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헤드폰을 잠깐 벗어보니 바로 현실세계의 소음이 들리더군요. 이런 극과 극의 반대되는 상황을 제품 하나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무척이나 재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노래는 듣지 않고 이 노캔만 켜놓고 있어도 업무에 집중해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정말 1000XM4의 노캔 성능은 감히 TOP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음질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음알못에 막귀인 편이라 음질에 대해서는 1000XM4가 이렇다 저렇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그래도 몇마디 적는다면 '두루두루 듣기에 무난한 청아하고 깨끗한 음질'이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소리는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EQ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제품에 적합한 EQ 설정값도 많이 유튜브 및 블로그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이를 참조하면 더 좋은 소리를 들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캔을 키고 음악을 들으면.... 바로 전용극장이 따로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야호 !!!

3. 가격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구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40만원을 제품 구매 가격의 마지노선으로 잡고 있었는데, 정말 비싼 헤드폰들은 가격 자체가 안드로메다급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쿠팡에서 40만원 미만 가격으로 1000XM4가 나온 것을 보고 로켓배송으로 오후에 구매해서 그 다음날 새벽에 받아 볼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러 유명한 유튜버분들이 고가의 헤드폰을 비교할 때 1000XM4는 항상 빠지지 않는데, 더 비싼 제품들과도 비교해도 이 제품은 노캔+음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4. 디자인 (NO 요다)

우리가 헤드폰을 착용할 때 간과하는 것 중에 정말로 중요한 점이 하나 있죠. 바로 요다처럼 보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존 삼성 레벨오버를 집에서만 사용한 가장 큰 이유가 헤드폰을 쓰기만 하면 바로 요다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ㅠ

그런 측면에서 볼 때 1000XM4는 제품이 보다 가볍고 깔끔하기 때문에 삼성 레벨오버를 착용했을 때 보다는 덜 요다처럼 보이는 느낌이라 출퇴근할 때 과감하게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_-;

다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완전하게 요다가 안되는 것은 아니고 덜 요다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ㅠ

5. 기타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쓰면서 다소 불편한 점은...speak to chat 기능입니다.

아.. 기능 자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능 자체는 아주 편리하고 훌륭합니다. 다만 기능이 활성화된후 다시 꺼지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앱에서 이를 최대한으로 줄인다고 해도 15초입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할수 있게 또는 15초 안쪽으로 더 선택지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한다면 이제 슬슬 더워지다보니 출근할때 쓰고 가면 덥다는 느낌이 살포시 드는 것입니다. 이는 계절적 요인이니 어쩔수 없겠죠ㅜㅜ

이렇게 다섯가지 측면에서 1000XM4를 구매해서 사용한 느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 구매를 하시면 만족도가 높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결심이 서면 바로 지르세요!
5
2021.04.12 12:08
생애 첫 헤드폰 구매입니다.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라 버즈나 넥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데 층간소음으로 소리에 예민해져 가는 나를 깨닫고는 안되겠다 싶어 노이즈캔슬링 기능 빵빵한 아이를 검색하기 시작하고 알게된게 이제품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낮은편은 아니라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고민하던 중 아랫집에서 들려오는 단체 찬송가 소리에 구매버튼 눌러버렸어요.^^;;
그 와중에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사이에서 잠시 또 고민을^^;
블랙이 이겼어요~

제품설명에 기능들이 모두 적혀있으니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만 적어보자면

❤️폰이랑 티비랑 동시연결해서 사용하니 좋아요.
(영화보다가 전화오면 벗을필요 끌필요 없으니)
착용하고 오랜시간 있어도 귀나 머리가 아프지 않아 좋아요.
사용중엔 외부소리 차단되다 내 소리에 반응해 풀어주니 대화할때 좋아요.(오른쪽 귀에 살짝 손을 댔다 떼었다 하며 외부소리를 들을수도 있어요.)
배터리 진짜 오래가서 좋아요.(구입하고 충전만땅하고는 하루 4~5시간씩 4일째인데 배터리 70% 남아있어요.)
잡음이 하나도 안들려서 혼자만의 세상에 있는듯 합니다~(이 부분이 젤 좋아요.)

어플사용해서 설정할수 있는것도 편리하고, 막귀는 아닌데 음질도 이 정도면 너무 좋아요.
두서없이 늘어놓은것 같지만 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고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5
2022.08.24 12:13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동생, 남친 생일 선물로 연달아 소니 헤드셋을
장만하여 드렸습니다....
덕분에 저란 여자는 제 소유로 가져보지도 못하고
저의 통장은 텅장이 되었죠..후훗

보스제품이랑 고민하다가 직접 매장 가서 착용, 음질테스트 해본 후 본인들이 각각 모두 소니 4 시리즈로 택했어요.

사실 소니 시리즈 5 제품이랑 큰 가격차이는 없는데,
5 제품이 외형이 착용시 좀 더 요다(?)ㅋㅋ같아 보여서
두분 다 4로 택했어요.

코슷코에서도 꽤 할인 된 가격이었는데, 마침 쿠팡에서 할인쿠폰이 나와 비슷한 할인 가격에 잘 샀습니다.

색상 매우 고급지구요...
일단 소니는
- 접어서 제품 보관이 가능
-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연결잭이 별도로 있음
- 별도 충전 잭이 있음
- 귀 닿는 가죽 부분이 양?소? 가죽인데 매우 부들부들 함
- 음악 듣다가 누군가와 급 대화 시, 음악 멈춰지고 주변소리
들리는 모드 설정 가능 함 (이거 개꿀)
- 어플 다운해서 사용 시 다양한 모드 이용 가능
- 아묻따 음질, 베이스 진짜 쩔음
- 보관케이스 고급지고, 겉에 망사 주머니 있어서 물건 보관 좋음

아쉬운 점은.......

충전 연결줄이 왜이렇게 짧은 가여........

이건 좀 빡치네염.....

이 부분만 어찌 개선 되면 짱이겠어요~^^


그래도 두개나 구입한 여자의 후기였습니다~
5
2023.01.23 18:42
이거랑 닥터드레 스튜디오3이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스3이 더 이쁘기도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호환성이 좋을거같아서
닥터드레를 사고싶었는데

들어보니 편의성이나 음질이 응가같다고 해서 ..
심지어 충전 단자가 C타입이 아닌 마이크로5핀 ? ..
ㅋㅋ

5핀은좀 .................... 아니지않나...

그래서 이거샀음 ㅎㅎ

​암튼, 막귀라서 잘 모르겠긴한데
에어팟1세대랑 음질 크게 .. 뭐

뭐....

진짜 열라기대를 해버려서그런지
막 좋은거는 잘 모르겠음

또 노캔기능 뭔가 방음벽같은데 싸여진 기괴한느낌..?
이질적임 뭔가 귀가 부우우웅~ 뜨는느김 암튼묘함

또 전화할때 상대방이 엄청 잘 안들리나봄
그건 블루투스의 한계점인거신가봐양...

그래도 며칠동안 하루 6시간 이상 착용중인데

착용감이 좋아서 불편한건 잘 모르겠음

그점은 진짜 별 다슷개
♡♡♡♡♡

암튼 진짜 와 ~~~ 완전잘샀다 ~~~
는 아닌데 산걸 후회하진않음

잘쓸게양~~ 응애~~



삼줄요약

1. 착용감 열라쉽굳~~~
2. 기대를 정말 많이한다면 음질이 기대 이하 일수도있다
(개인차있음)
3. 블루투스답게 통화시에 상대방이 들리는 음질이 다소 떨
어진다
4
2022.01.27 13:42
아드리가 갑자기 구입요청을해서 사게됫어요
친구가쓰는데 자기도써보니(체험) 좋더라~엿어요
저두 갖고싶어요..라고
전에 버즈끼고 외이도염도 한번경험햇고..
도서관에서 공부할때 많은사람들이 잇다보니 시끄러워서
집중이어렵다는데..이건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완변 차단이
가능하다며 공부에 집중하고싶다고..해서 사줫네요.
기술력은 다른분들에 후기나 상세정보를 참조하시고
저는 실제 구매 의향에대해 얘기드렷네요
고딩아들이 노래도 듣는거 부르는거 좋아하고 해서 맘껏듣고
끼고공부하라고 사줫어요..애들이 사양정보는 더 잘알기에
주저없이 색상고민만 햇어요
남자아이라 검정을 선호햇구요...여성.여자분들은 아이보리 많이선호하는듯합니다..이쁘긴 아이보리가 이뻐요~~
총평: 가격대비 음질이좋아요!!
5
2024.10.23 23:41
집에 2만원 중반대부터 8만원대까지 여러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큰맘먹고 좋은거 사봤습니다.

처음에 제품을 사용해보고 깜짝 놀랬어요.
와... 기술 발전이 이 정도로 많이 되었구나...

처음 온 날 일 끝내고 밤 9시에 처음으로 포장 뜯고 써보았는데요.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우선 소리는 막귀라 모르겠고 매우 조용해 지는 게 맘에 들었어요.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이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사실...
직장 숙소 생활을 하는데 옆에 친구가 코를 엄청 골아요.
중간중간 숨도 안쉬고... 술마시면 이까지 갈아요.
드르렁 드르렁 커컥... 20초 멈췄다가 크커커컥 푸후흐.. 빠드득... 이 패턴이에요...
어느날은 너무 심해서...
제가 3시간 녹음도 해놨어요... 전 잠도 잘 못자요 언제 숨쉬나 걱정이 되서..
그래서 전 항상 다음날 피곤해요..
이상한 꿈도 많이 꿔요.

아이팟 프로?인가 그거를 아내가 가지고 있어서 사용해보았는데 제일 문제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노이즈 캔슬링이 다음날 아침까지 불안불안하고 매일 귀에 3M 귀마개를 하고 자는데
귓구멍이 커지고 자꾸 가려워서 안하게 되고 이물감때문에 잠을 자꾸 깨더라구요..
그리고 폼타입 귀마개 생각보다 코고는 소리 잘 통과해요 ㅠㅠ
그러던 도중 너튜브에서 이놈이 노캔은 최고라 해서
수면제 사느니 이걸 사보자 해서 구입을 하게 됐어요

와...오랫만에 숙면했어요.
귓구멍이 약간 그... 해발 400m 정도 산에 올라가면 느껴지는 먹먹함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아침까지
단 한번도 깨지 않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2주일에 집에 한번 가는데 쓰고있으면 아내 소리가 거의 안들려요.
너무 좋습니다. 추천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년 되어가지만 문제없이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5
2024.01.29 21:35
○배송
이른 오전에 시켰더니 주문 당일 늦은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빨리 오고 너무 좋아요~

○ 착용감
귀를 다 덮을 정도의 둘레이고 쿠션감이 있어서 귀가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정수리 쪽에도 쿠션이 있어 아프지 않아요

○ 구매이유
최신 헤드폰이 나왔지만 이걸 선택한 이유는 더 저렴하고 기능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 장점
가볍고 케이스가 있습니다.
선들과 헤드폰이 깔맞춤입니다.
헤드폰을 많이 접어서 넣을 수 있어 부피를 줄일 수 있어요

○ 단점
여름에 착용하면 땀이 찰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이 겨울에는 귀를 따뜻하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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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26 23:34
음질 깨끗하고 무게 가볍다

쿠션이 편해서 안경을 썼음에도 귀가 안 아프다

화이트 노이즈는 거의 없을정도다


엠포우 H21, sky fit, 자브라 elite 45 같은 저가형
헤드셋 쓰다가
코스트코에서 이 제품을 청음했다

달랐다 너무 달랐다

그 옆에 비슷한 가격대의 보세 qc35도 청음 해봤다

아니다 그정도는 아니다

소니가 주는 고요함의 평화는 이길 수 없었다

소니 1000xm4 는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좋다고 소문이 나있었다

직접 청음해보니까 나같은 막귀도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음질은 저가형 헤드셋들 보단 훨씬 좋지만
와 이건 신세계다! 할 정도는 아니다
에어팟 프로보다 살짝 좋은정도

하지만, 벗뜨!
진짜 노이즈 캔슬링이 미춰브렀다
너무 좋다
집에 있을때 진짜 하루 종일 이거 끼고 산다


단점이라고 할 만한게 없지만 굳이 하나 꽂으라면
당근마켓에서 이전 모델인 xm3를 20만 초중반대에 살 수 있다
(서울 동네 2개 참고)
참고로 들리는 말로는 xm3가 음질은 더 좋다고 한다

하지만 좀더 비싸면 어떠리
난 로켓배송 받아서 쌔거 쓰고 싶고
당근마켓에 물량 올라오는거 못 기달린다

지금 쓰면서 너무 만족감 느끼고 있어서
잔고가 휑해졌어도 내 마음이 너무 푸근해졌다


※파우치에 헤드셋 들어있는 모습이 왜이리 강쥐가 꽈리틀고 누워있는거 같지 귀여움
5
2021.03.29 17:44
구매한지 5개월이 되어갑니다
소니가 헤드폰 만들었다는데 뭘 고민함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단 말할때마다 노래 멈추고 노캔 줄여주는 톡 기능이
노래 흥얼거리다가도 실행되는 바람에 이 기능은 끄고 삽니다
온갖 소음 넘치는 버스 지하철에서 이거끼고 클레식 틀어주면 그냥 거기가 예술의 전당임

음질은 처음엔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소니 앱 깔고 이퀄라이저 조절해주면
조절에 따라서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특히 전 베이스 빵빵한게 좋아서 신남 모드 만들고 베이스 최대로 틀어놨더니 거의 뭐 클럽수준

쿠션은... 사실 전작과 크게 달라진건 모르겠지만
전작도 이번것도 오래쓰고있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편안한 쿠션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별말 안하겠습니다.
5
2021.03.23 17:47
상품평에 진심인 1인입니다.

딸아이 생일선물로 크게쏨!!

★색상
시크한 블랙!!  크~
때안타고 쓸수있음.

★고급짐
일딴 완전 고급짐.
겉모습은 일딴 딸아이 친구들이 인정!!
딸말이 가오가 산다구^^;;
그립감은 쵝오~♡

★착용감
오래착용해도 정수리나 귀 아픔 1도없고~
사이즈 조절 완전쉬워서
머리사이즈 상관없이 이용할수있음.

★사운드~
인정!!
이점이 잘샀다 생각하는 1등공신임.
단, 사운드 크기를 반이상 올리면 외부에서 들림;;
혼자듣기위해선 반아래로 크기조절해야함.
아무래도 스터디카페에선 사용 못할듯싶음.

★아쉬운점
노트북연결시가 불편함.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선으로 직접 연결해야함~
요것만 개선되면 너무좋겠다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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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9.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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