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이름이 양재꽃시장이기도 하고,
플로리스트였던 리뷰어분이 생장미향이 난다고
하셔서 감을 잡아서 샀는데, 받아서 양쪽 손목에 두번
정도 향수처럼 뿌리고 정리해주니 진짜 향수같고 좋아요.

그리고 향이, 글로우 바이 제이로우나 웜코튼 같은
향은 섬유 유연제향이라고 우길수 있는 향이라면,
이 향은 예쁘고 아담한 꽃집에서 분홍색 리시안셔스나
장미꽃 다듬는 청순한 꽃집 누나로 이미지 변신 가능한
향인것 같아요 :)

약간 흰색의 단정한 셔츠에 짙은색 청바지 입고
긴 머리 예쁘게 반묶음으로 묶고 아이스 커피 달고
살면서 단골 손님들 주문 들어오면 싱긋 웃으면서
예쁜 손카드도 넣어주고 작은 초콜릿도 넣어서 퀵으로
서비스 보내주는 센스있는 누나라고 해야하나?

그런 모습이 향을 뿌리고 차를 마시는데 자연스레
그려졌어요. 청순하고 예쁜, 하지만 똑소리나고 할말은
하고 사는 똑순이 꽃집 누나로 이미지 바꾸고 싶다면,
이만한 제품 없을것 같아요.

바디 미스트지만 손목이랑 목덜미에 한두번 뿌리고
가볍게 쓰면 자신만의 이미지 만들기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샤 바디 미스트 시리즈가 워낙 향이 좋아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다가
양재꽃시장도 워낙 유명해서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왜 이렇게 꽃이 좋아지며
꽃 내음이 어찌나 향기로운지 엄마의 마음을 이제 알겠어요 ㅎㅎ

예전에 우연히 들렸던 지하상가의 꽃도매상가의 향과
올 봄 꽃 축제를 갔을때 생화의 강렬했던 향이 계속 생각나서
가격도 저렴하니 기분 전환용으로 구매했는데

다른 리뷰들 처럼 생화긴 생화인데 줄기 향이 많이 나긴해요
푸릇푸릇하고 질긴 줄기 향이 강한데
그것또한 역하거나 나쁘지 않고 상쾌하니 저는 좋습니다

향수처럼 향이 오래가는 제품이 아니라
섬유유연제 처럼 잔 향을 즐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집에 있으면서도 기분 환기용으로 뿌리면 은은한 향이
나름 오래 지속되어 기분 좋습니다

활기찬 새벽 꽃시장의 공기를 그대로 담은향이란거에
저는 동의해요!ㅎㅎㅎ

꽃 시장을 가도 생화의 향기도 향기지만
줄기의 향도 강하게 나잖아요

너무 독하지 않고 옷에 뿌려두고 잔향을 즐기니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의 최애가 된 바디미스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왜 구매를 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제가 사용을 하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생화 냄새가 난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저는 이 제품을 맡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나는 생화 향을 좋아하지 않는구나...
그렇게 이 친구를 어떻게 처리를 할까 생각을 하는 중!
엄마가 꽃을 정~~말 좋아하셔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향은 어떠한가요?
일단 ..정말로 꽃향이 엄청납니다..
장미?라고 해야하나..?
그냥 뿌리면 꽃속에 몸이 들어와있는것 같아요!!


오래가나요?
아... 지속력이 가장 중요하기는 한데..
솔직히 바디미스트.. 이런류는 지속력이 약~~간 햑하잔하요..?
이것도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지속력 약해요!!
같은 라인의 핸드크림이나 이런것들을 사용하면
조금 더 오래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꽃향을 좋아하거나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을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지속력이 약한게 약간의 흠! 이지만요!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갓성비 향기템중 하나입니다
저는 꽃향을 좋아하는데 정확히 플로럴향보다는 생화향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생장미향을 많이 쓰다가 물려서 갈라탈려는중 이 제품을 아름아름 기억에 떠올라 사게 됬는데
향이 매우 상큼하고 진짜 생생생 프레쉬 향입니다
처음 분사시에는 독하다고 느끼는데 그 후로는 잔잔한 생화향이 감돌고
아무래도 바디미스트이기 때문에 저는 목욕후 로션을 직후 바로 뿌려주며
옷보다는 머리나 옷 위주로 멀리 뿌려주고 나갑니다
퍼퓸라인은 아니니 긴 지속력은 아닌데
독한 향이 아니라 따로 공병에 담고 다니시면서 뿌려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그냥 대충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향수였으면 독하다고 느낄수 있는 향기이지만 미스트이기때문에 더 프레쉬하고 가볍게 느껴집니다요

미샤 양재꽃시장이 그렇게 유명하다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궁금한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뽁뽁이에 싸져서 안전하게 왔구요 105미리라 엄청 오래 쓸 것 같아요!
향이 진짜 색다르긴 해요 저는 사실 풀향 프루티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감을 갖고 샀는데 플로럴 향이 엄청 강해요! 생장미향!!

근뎅 칙칙 뿌릴 때 알콜향이 너무 강해서 숨참구 뿌리려구요 헤헤,,,
향은 장미잎+풀향이 엄청 나구요 잔향은 벌이 꼬일 것 같은 달콤진득한 향이 납니다 내 몸이 꽃덩쿨이 된 느낌쓰,,,

근데 저렴한 가격에 독보적인 향이라 좋은 것 같아용 나중에 퍼퓸이랑 미스트 다른 제품도 구매해보려구요

알콜향이 쫌 쎄서 별점 하나 뺐는데 궁금하신 분들 향수가 비싸 꺼려졌던 분들 특이한 향 궁금하신 분들 도전해보세용

✔️ 미샤 데어 바디 미스트 플라워 마켓, 105ml, 2개
✔️구매일자:2025.04.24일
✔️구매가격:8,660

향수에 관심있는 편은 아닌데 어느날 sns에서
우연히 미샤 데어 바디 미스트의 양재꽃시장
향기가 그렇게 좋다는 글을 봤다.
정말 꽃시장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다며
칭찬 일색인 글들을 보고 어떤 향인지
너무 궁금해서 구매함.

양재꽃시장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바디 미스트
통이 꽃으로 가득 프린팅 되어있다.
꽃향기가 가득 퍼질 것 같고 벌써부터
기대기대!

아니, 너무 정직한 꽃시장 냄새다.
향기 설명에 적힌 문구처럼 새벽 꽃시장의
공기를 그대로 담은 향이다!
나는 좀 인위적인 향긋한 장미향같은 향기로운
꽃향기를 상상했는데 정말 꽃 가게 가면 나는
그 향기 너무 만족!!

꽃가게나 꽃다발에서 나는 풀냄새라고 해야하나
줄기 잎파리에서 나는 그런 풀냄새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향을 잘 살려서 만든 향!

바디미스트라 금방 향이 날라가지만
너무 만족하는 향기
내가 딱 원하는 향기!

다 사용하면 재구매 100!!

잘쓸께요 감사해요 :)

온 마음으로 마음에 듭니다
와우 >×<~~~~
이렇게 마음에 드는 향은
향수 바디로션 바디워시 샴푸 섬유유연제 섬유탈취제
뭐 비누 온갖 걸 다 합쳐서 처음입니다

재구매입니다
미샤 바디미스트로 양재꽃시장향이
인기가 많던데
첫 구매에서는 자스민향을 좋아해서
데어센트를 샀었어요
잔향이 아주 오래 진하게 남는 건 좋은데
자스민향이 없어서 무슨 향인가 싶은
강한 향이라서 다음에는
양재꽃시장향으로 바꿔야지 했는데
와우♡
몹시 마음에 들어요

데어센트만큼 잔향이 오래 남지는 않아서
그 점은 아쉽지만

일단 향이 정~~~말 새벽 꽃 시장의
향긋하고 신선하고 설레는 그 향이에요 ^^

꽃이 활짝 핀 봄날
비온 뒤 새벽에 맑고 향긋한 황홀한 향 ㅋㅋ
그 느낌이에요 ^^

향긋한 향을 맡으면 저는 마음이
설레는 편입니다 ㅎㅎ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싶을 만큼
향이 몹시 좋습니다

밤에 샤워 후 다음 날 아침엔
여름이 아니면 샴푸만 하는 편이라
몸에서 푸석한 냄새.. 건조한 냄새..
몸 냄새 같은 거 ㅎ
날까 봐 옷 입기 전에 뿌리는 편입니다

그럼 향수 뿌리는 거보다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_______^

가성비도 좋은 아름다운 향입니다 :)

향사카페에서 이 제품에 대한 칭찬일색이더라구요!
평소에도 꽃집향을 좋아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향을 맡았는데 뿌리자마자 진짜 꽃시장에 온줄알았어요!
그 공기가 정말 그대로 구현된것 같은 향이 나더라구요
특히 꽃에 있는 줄기를 잘랐을때 나는 그린그린한 향이 제일 강하고
거기에 꽃향이 은은하게 퍼져있는게 너무 매력적입니다

바이레도의 인플로레센스와 비교하면
인플로는 정말 잘 꾸민 인스타관리를 너무 잘하는 꽃집이라면
미샤 양재꽃시장 바디미스트는 날것의 느낌이 나는 꽃시장 느낌이라는거예요
근데 여러 꽃이 섞인 꽃다발을 받았을때 (약간의 잔잔한 꽃도 섞여있는)
느낌과도 비슷해서 남편이 꽃다발을 선물해줄때의 순간도 떠올랐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말이 안되잖아요
5천원에 이런 예쁜향이 구현이 되다니
진짜 너무 놀라울따름이예요!

개인적으로는 레이어드용으로도 사용하고
또 꽃향을 느끼고 싶을때 방에 촥촥 뿌려주면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다 쓰면 사고사고 또살꺼예요 헤헤 ❤️

요즘 겨울옷을 입으니 여름때보다 세탁하는 것이 쉽지 않아 구매 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상품평이 좋아서요.
양재꽃 시장이란 이름이 독특해서 궁금했어요.
"어떤 향기가 나길래 양재꽃 시장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빠른 배송으로 와서 만족하고 받아서 옷에 뿌려 향기를 맡아보니 달콤하고 그런 향이 아니라 실제
꽃 냄새를 맡으면 나는 향이에요.
눈 감고 맡으면 꽃 밭에서 냄새를 맡고 있는 착각도
들어요. 신선한 느낌이에요.^^
인공적이고 진한 향기가 싫으신 분은 좋아하실
꺼에요.♥

로즈향과 샴푸향에 꿈뻑죽는 강남여인네임
겨울 맞이 ..라고 하기엔 왠지 요새 갑자기 기존 쓰던 향수가 질려
좀 꾸안꾸 느낌의 산뜻한 향수를 찾고 있었음.

쿠팡에 장미향 향수를 치니까 수없이 많은 향수가 나오는데.
이건 그냥 이름이 샴푸향이길래
그리고 패키지가 이쁘길래...
그래서 삼.

사실 이거말고도 고를게 많았기에
제일 꽃히는거 3개를 사봄.
향수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주의라..
섞어 써도 되고.

여튼 사진과같은 3개 향을 사보고 맡고 느낀 점.

1. 메블릭퍼퓸케라
패키지가 이쁨.. 뭔가 화장대에 놓고 있음 보기만 해도 이쁨
소녀인듯 여성여성한 여성인듯 묘하게 이쁨
처음에 뿌리면 뭔가 10대 향수같고 약간 달달스르함도 올라오는 듯 싶다가
금새 중간쯤 맡으면 뭔가 샴푸향 같은 듯 아닌 듯
짙은 머스크에 가깝지 않나 싶음.
뭐라 설명하기 어렵지만 좋은 향이 남.
10대에서 30대가 좋아하는 향으로 변하는 느낌... 인데
거참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확실한건 장미향. 샴푸향이다 하긴 어렵게 느껴짐.
백합향이라 해야하나.. 여튼 향은 좋음.


2. 케라시스 퍼퓸 러블리 앤 로맨틱
후기 보니 이게 케라시스 향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던데.
첨에 뿌렸을 땐 내 코엔 따악 케라시스 향임.
딱 그 샴푸향.
이상하게 몸에뿌리면 별론데 머리에 뿌리면 케라시스로 머리감고온 느낌이 나고
좀 지나면 뭔가 레몬인듯 라임인 듯 상쾌한 향도 남.
근데 많이 뿌리면 머리 뻣뻣해짐 .. 적당함이 필요
머리에 열심히 뿌려놓으면 겨울 바람 흩날릴 때
샴푸의 여신 됨.
향수 뿌린거 같지 않으면서 향수
특이한 단점은 조금만 흔들리면 알콜냄새가 역하게 남.
얌전히 모시고 다니면서 뿌려야 할 듯


3. 미샤 대어 바디 미스트 양재꽃시장.

꽃집 냄새가 뭔말이였는지 딱 이마 치게 되는 향.
딱 장미 생화 한송이 선물 받으면 나는 풀내음과 장미 생화냄새랄까
진짜 양재 꽃시장 온거 처럼 뭔가 푸르댕댕 잔 꽃향기도 나고
아침이나 새벽 느낌을 가득 담은 향임
생화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호일 듯
단점은..... 지속력 완전 꾸림
심심할 때마다 뿌려줘야할 듯.
내 속살에 뿌리고 올라오는 냄새 맡으며 행복해 하는걸로 족해야할 듯

급 비교 후기가 되었지만.
여튼 나는 3개 다 호.
장미향과 샴푸향을 찾는 이에게 도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