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무료로 받은 상품 상품 평을 쓰는 것 외에는 전혀 구매평을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이 텐트에 관해서는 안 쓸 수가 없겠네요.
받았을 때 상자가 작고 가벼워서 아들이 주문한 액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배송완료인 걸 보고 텐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모양은 수퍼 싱글 침대 위에 딱 올라 가는데, 힘이 없어서 자꾸만 쓰러지더군요.
같이 동봉된 폴대 4개를 텐트 겉의 위와 아래 면에 있는 작은 지퍼를 열고 한 개 씩 넣으니 각이 잘 잡혔습니다.
미련하게 침대 위에 올려 놓고 시작을 하니 너무 높아서 애먹었습니다.
*방바닥에 놓고 조립을 먼저 하고 침대에 올리는게 편합니다.
지퍼는 양 쪽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고,방충망에도 지퍼가 따로 있습니다.
*고정하는 고리는 가운데에서 문과 모기장 양 쪽을 걸 수 있게 되어 있는데,모기장을 먼저 고정하고 문을 고정해야 나중에 내리기가 편합니다.(난방용)
여름에는 반대로 고리를 걸어야 모기장만 사용하겠죠.(모기장만 사용 하려면)
두 개 모두 사용하려면 상관 없지만...
텐트 안 바닥에 보면 ,찍찍이로 붙여 놓은 조그만 구멍이 있는데,전기선을 들여 놓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전기 배선 방향으로 텐트를 설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놓다 보니 우연히 방향이 맞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텐트 색은 쨍한 화이트가 아니라 약간 회색인 듯 해서 눈부시지 않고, 안에 누워서 문을 모두 닫으니 잠자기 좋았습니다.
*딸이 요즘 같이 자고 싶어해서 안방에서 생활하는데,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고 불을 켜야 하니까,서로 불편했었습니다.
이 텐트에 자기 시작한지 2일 째인데,너무 잘잡니다.
잠을 자주 설치고 중간 중간 깨더니 이제는 푹 자고 일어 납니다.
캠핑 온 것 같다며 좋아하네요.
우리 냥이도 같이 들어가 뒹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깜짝 놀랐는데,창이 다 가려져서 방이 어두워진 듯 했습니다.그래서 낮에는 텐트 문 양 쪽을 모두 걷어서 고정했다가 잘 때만 닫았는데, 문을 모두 열어 놓으니 창 밖이 모두 보여서 답답함이 사라졌습니다.나중에는 이마저 귀찮아서 그냥 두겠지만, 현재로는 기회되면 가족들 침대마다 올려 두고 사용하고 싶어지네요...
*흰색 텐트는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아마도 여기가 가장 저렴하지 않나 싶습니다.
5
2023.10.09 09:35
22년10월26일주문 11월 5일 도착
애들 이층침대에 넣어주려고 구입. 화이트로 샀지만 화이트보다는 화이트 실버 섞인 느낌이라 디게 하얗고 환하고 그런진 않고 딱 괜찮아요
개당 5만원대로 무배.
근데 냄새나서 못 껴보고 내놨음 몇일 냄새 빼고 써야할듯.
원터치 텐트처럼 동그랗게 말아서오고 가로 긴쪽 말고 세로 작은 문쪽 위아래도 넣는 폴대도 같이옴 .
전면 큰창은 모기장 자크와 방풍스킨 자크 따로 있고 측면 작은창도 같은구성.
대체적으로 괜찮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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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24일ㅡㅡㅡ 1년 후 후기
작년에 쓴후 잘 넣어놨다가 다시 꺼내니 이상한 냄새가 나고 쾌쾌한 냄새가 나서 물수건으로 빨아서 여러번 닦고는 있는데 예전 울 할머니 아프실때 난 찌린내 냄새가 나서 사용할수 없음ㅜㅜ
이상하네...이건 내가 작년에 쓰고 잘 넣어놨던건데...
텐트 스킨자체에서 나는 냄새라 수습이 될지는 모르겠음..
4
2023.11.24 09:29
제품의 구조가 불안정해서 텐트가 한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네요. 양쪽 입구 중 한쪽만 지퍼를 잠궜을 때 텐션으로 인하여 텐트의 모양이 비대칭이 되어 한쪽으로 기우는 증상이 더욱 심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나름대로 보완을 해서 사용 중으로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암막 기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하구요. 그 외에 나머지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구매 가격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4
2023.09.18 12:55
가로폴대 4가를 했는데 흐느적 거려 세로 폴대4개를 더주고 금액을 더받으심이
그것만 빼면 너무좋아요
4
2024.09.01 08:56
부품이 망가진 상태로 왔는데 아직까지 부품 교체가 안되고 있음
1
2022.08.15 16:19
대각으로 폴대를 넣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바닥의 지지폴대는 쿠션을 주거나 다른방법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