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 동네 길냥이 열마리
넘는 애들 챙기다보니 간식비가
솔직히 많이들어 힘드네요~

제가 형편이 넉넉해서 주는게
아니다 보니 그래요ᆢ

그래서 매일 좋은 간식 좋은거
못먹이는데 예전에 한두번
사주고 잘먹던건 아는데 솔직히
몇개들지도 않았는데 만원정도해
빙어한마리당 천원정도꼴 이더라구요

그래서 잘먹는거 알지만 가성비가
꽝이라 이돈으로 그냥 캔간식 사서
주곤하다 올만에 보다보니 이건
예전꺼보다 저렴~발견

그래서 시켰어요 그날 배송 오자
동네냥이들 울 마당에 있길래
줬는데~ 다른 캔 츄릅 간식 같은거
줄땐 으~ 소리도 안내던 녀석들이

요거 하나씩 주니 다른 애들 옆에오니
입에 물고 으~ 소리를 내는거 있죠
그리고 뺏길까봐 물고 구석진곳에
가서 먹네요ᆢ

꺼내서 보니 크기가 큰거 작은거
해서 5마리 정도 들어 있네요
큰거는 알이 차 있어요 알찬게
맛있을듯요 고소하니ᆢㅋ

길냥이들 에겐 그리 맛있나봐요ᆢ
없어서 못먹죠 뭐ᆢ

좋은 간식은 못사줘도 밥은
안굶기겠단 생각 이지만

그런모습 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울 집냥이들 에게 줬죠ᆢㅋ
통채로 주니 먹기 불편한듯
길냥이들은 입으로 뽀샤서 잘먹는데

요것들은~ㅋ
그래서 제가 손으로 뽀샤서
줬더니ᆢ둘다 잘먹는데 입이
짧네요 두리마리 그릇에 나뒀더니

조금 남기더니 언제 먹었는지
다 먹긴 먹었더라구요~

길냥이도 열마리중 한둘 애들
빼곤 다 좋아하는 간식인듯요ᆢ

(쿠팡체험단 후기)
체헌단 선정되고 일주일간은 저희 집 냥이가 장염에 걸려서 간식을 급여 못하고 있었어요.
장염 낫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고생했다고 간식으로 열빙어 뜯뜯하자마자 달려드는 고양이덕에 이 간식이 최애간식이 될것임을 눈치챘슴니다..

일단 4봉지씩 한묶음이고 한봉지에 4-5마리 들어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설명서에 권장섭취량이 5g이기에 에게~ 하고 저울로 재봤더니 3g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리 전부 마음놓고 급여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는 6개월차 인데, 아직 열빙어를 통째로는 못먹어서 제가 손으로 조금씩 부셔서 주는데요! 다른 후기에서 알의 존재를 봤지만 실제로 보니까 띄용ㅋㅋ 너무 신기했습니다!!! 열빙어 형태의 동결건조간식 주면서 처음봤어요 ㅋㅋㅋㅋ

저희 고양이는 딱히 알 가리는 거 없이 아주 좋아했고,
어느정도로 좋아했냐면... 열빙어 봉지 뜯어놓은 조각 물고 빨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ㅠㅠㅠ

향은 제 기준 멸치 향 비슷했고, 비린내가 심하지는 않았어요.
동결건조 간식의 장점은.. 한마리 통이라서 애기가 신나는 것이고, 단점은 또 한마리 통이라서..^^ 부스러기가 폭발한다는 것이죠...!
이 제품도 당연히..! 부스러기가 생깁니다..! 하지만 애기가 다 줏어먹으니까 밥그릇에만 잘넣어주면 됩니다

여지껏 급여한 열빙어 중에서도 기호도 최강이기에 다른 집사님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11살 8살 냥이들에게 그동안 캣만두 북어트릿
요제품과 비교할수 있는 두제품은 저정도로 먹여봤는데요
입이 워낙에 까다롭다보니 독일에서 사줬던 제품들도 거의
반정도 내다버린적도 많고 유럽제품들는 간식 캔 거의
입에 안맞고 일본껀 또 잘먹고 유일하게 트릿류는
캣만두와 북어트릿 요 두개를 먹더라구요
연어트릿도 그닥 초록입홍합인가 그것은 입에도 대지 않아서
다 쓰레기통으로....
그래서 이번에 체험단 당첨이 되었는데 입들이 워낙 까다로운데
먹일만한것도 없고 한데 혹시 이걸 먹어주려나...
하는맘에 그래도 트릿인데.. 원물인데 하는 기대반 안기대반
빠르게 주문을 눌렀져..
봉투는 딱 네봉 양은 제가 간식을 거의 일줄에 한두번
주는정도라 세달정도 분량이더라구요
대신 매일 캔을 먹이니.. 간식을 잘 주지 않아요
먼저 북어트릿을 몇개 주고 그후에 일부러 먹여봤어요
왜냐면 먼저 좋아하는것을 준담에 간식을 줬을때
진짜 맛있는게 아니면 쳐다도 안봐서 그냥 반나절 굴러다니다가
버려야하거든요 그게 진짜 기호성테스트라..
다섯개씩 주고 그후에 살짜쿵 꺼내서
슬슬 테스트를 해봤는데...........
냄새맡더니 순삭....
첫째 둘째 둘다 손에 있는거 잘안먹고 바닥에 내려놔야
먹는데 손에 있는걸 바로 가져가서 먹네요
기호성도 너무 좋고 건강에도 좋다하니
먹고 양치만 잘 시켜주면 더 좋을거 같아요
이건 다먹이고 성분한번더 싹 훑어보고 노인네들한테
이상한거 없으면 재구매 해서 먹일생각이예요
좋은기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하나 더 찾아서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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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캣 마시꾸냥 동결건조 연어 트릿 고양이 간식 생선 23g,4개

저희 고양이가 평소에 연어 간식을 좋아하는편인데,
이거 바이캣 마시꾸냥 제품도 너무 너무 잘먹어서 너무 좋더라구요!!!ㅎㅎㅎ
마시꾸냥 제품은 1005단일원료로만 사용해서 영양소파괴없이 순순 원료그대로,
신선한 원육만 사용해서 믿고 먹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제품도 신뢰가고 좋아요 ㅎㅎ
100%국내제조이고, 무색소,무향료,무방부제이구요!ㅎㅎ
저희 고양이는 조금 입맛이 까다로운편이어서,
안먹는건 몇번 먹이려고해도 진짜 안먹는 편인데,
이건 진짜 너무 너무 잘먹어요 ㅎㅎ 냄새도 엄청 좋나봐요! 저희고양이가
개냥이인편이어서 이거 간식 주는줄알면
어느순간 제앞에 와있어요 ㅎㅎ !!!!
양도 엄청 많아요 ! 한입에 쏙 먹일수있는 바삭한 큐브타입이어서
간식 주기도 편하고 좋아요 ㅎㅎ 사료랑 같이주어도 좋고, 물에불려 더촉촉하고부드럽게 주어도 될거같아요!
바이캣 마시꾸냥제품은 닭가슴살트릿,북어트릿,연어트릿, 열빙어 다양하게 제품이 있더라구요!
연어트릿은 오메가3,리놀렌산이 풍부하여 반려동물의 피부,피모건강에 도움을 주며 고단백식재료여서
고양이가먹으면 정말 좋다고해요 ㅎㅎ!
한달간은 간식 이거 마시꾸냥 제품 잘먹일거같아요!!ㅎㅎ
제품성분도 좋고, 저희 고양이가 너무 잘먹어서 정말 만족합니다!!굿굿굿굿 ㅎㅎ
바이캣 마시꾸냥 동결건조 연어 트릿 고양이 간식 생선 제품 좋아요:)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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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던 작은 멸치간식이 뚝 떨어져 어떤걸 사볼까 하던중 체험단에 당첨되어 바이캣 마시꾸냥 동결건조 열빙어 트릿 고양이 간식을 먹여 보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포장이나 상태가 매우 깔끔해 보인다 였어요 멸치만 주다 열빙어를 보니 적응이 좀 안되긴 했지만 맛잇어 보였어요 굿!

총 17g 5kg 미만 소형묘에게는 5g 까지 1일 급여량 이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마리만 꺼내어 주는 편 입니다 그것도 많게 느껴지는 간식은 소량만 주는 집사이기에 충분하다 느껴 져요 !!

인공첨가물 보존제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면역증진 및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며 동결건조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속에 알이 꽉 찬 !!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하여 더 믿음이 가는 간식 입니다

동결건조 간식은 잘 못 고르면 너무 딱딱해 사람인 제가 봐도 먹기가 불편해 보이는 간식들이 종종 보이는데 바이캣 마시꾸냥 동결건조 열빙어 트릿 고양이 간식은 부드럽게 툭 툭 부셔줄수 있어 우리집 반려묘 처럼 크기가 크거나 딱딱 한걸 먹기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는 아주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포장을 뜯는 순간 올라오는 맛잇는 생선냄새 또한 반려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였어요 부스러기는 좀 있는 편입니다

자꾸만 와서 자기 꺼 인줄 아니 얼른 달라고 애교를 부려 사진찍는 동안 너무 귀여웠네요 먹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반려가족 맛난 간식 먹고 건강하자 !

동결건조 열빙어 간식을 고민중 이시라면 바이캣 마시꾸냥 동결건조 열빙어 트릿 고양이 간식 생선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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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토리와 제리 집사입니당

냥이들 간식은 참 다양한거같아요
근데 다양한만큼 당연히 좋아할거라고 생각한 간식을
입도안댈때가있고, 우연히 얻게된 간식을 너무 좋아해서 정착할때도 있는데요, 특히 두고양이 입맛이 너무달라서 새로운간식을 살때 항상 긴장돼요..ㅋㅋㅋㅋ

토리는 눈물이 많은체질이고
제리는 특히나 어릴때 복막염에 걸려 간신히 살아난애라서
특히 간식에있어서 최대한 가공을 거치지않은 생물쪽으로주려고
하는데요, 거기에있어서 원물건조간식만큼 좋은게 없는거같아요
보관도 오래할수있으니까요

이번에는 건조열빙어 간식인데
지나가다 무인간식샵에서 다른 건조열빙어를 몇번구매해봤거든요
그때마다 너무 딱딱해서 나도 못먹을거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깡마른? 열빙어들은 애들이 먹을때마다 턱에 온힘을 줘서 부수다시페 먹다지쳐 장난감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마시꾸냥 간식은 제가 힘없이 툭 반으로 가를수있는정도로
바삭하게 말려진 제품이라 전혀 애들이 힘하나 안들이고 먹을수있는거같아요

첫째 토리는 다먹냥이라 당연히 게눈감추듯 먹어치웠고
둘째 제리는 원래 겁이많고 경계하는 편이라 조금 망설이는듯하더니 똑같이 잘먹어줘서 다행이에요

또 딱딱한게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민망할정도로 크고좋은 간식이 와서 너무 기분좋아요~!

리뷰도움되셨으면 도움이돼요 버튼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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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았어요
23g씩 4개 포장입니다

모두 지퍼백 포장이라
보관과 꺼내주기도 편한 게 장점이네요
휴대성도 좋아 길냥이들 간식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을 거 같아요
(식구던 아이들이 다 길냥이라 지나다니다 보이면 짠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용량이 큰 간식은
줄 때마다 포장을열어야 하니
공기 접촉이 많아
바로 빨리 급여할 거 아니면
혹시 상하는거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
바이캣 마시꾸냥은 적당한 양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 안심하고 줄 수 있는 게 장점이네요

배송 포장 뜯으려 들자마자
애가 눈빛이 달라지네요
동물의 후각이란 ㅎㅎㅎ
포장 뜯지도 않았는데
바로 자기 거인 거 알고 다가와 호기심을 보여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간식통에 안먹는 간식이 한가득이라 속상한데
트릿은 잘 먹더라구요
근데 닭이랑 오리 종류만 먹여봐서

연어는 좀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기우였네요 ㅎㅎㅎ
꺼내서 그릇에 놓고 사진 찍으려 하니
앞발부터 올라오네요
빨리 달라고~
기호성은 냄새부터 합격 받았네요

무엇보다 기존에 주던 트릿들은
중국산 제품이 있었어요
그것도 잘 먹긴 해서 계속 구입하긴 하는데
집사 입장으로 좀 찝찝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이캣 마시꾸냥은 100% 국내생산이고
해썹(HACCP) 인증에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라는 점
100% 원물 동결건조가 너무 맘에 들어요

물론 기호성이 좋은 게 최고 좋네요

진짜 맛있나 봐요~
다 먹고 그릇을 한참 바라보네요

다 먹으면 또 쟁여 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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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리는.. 원래 간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였지만,
노령으로 접어들면서(사람 음식은.. 안 먹어요..) 점차 간식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어요ㅜㅜ

그래도 입이 짧아 다행이지만 자기가 먹기 싫은 건 절대로 잘 안 먹는아이쥬..
그나마 대체로 건 간식이나 사료 같은 건 가리지 않고 잘 먹어줬지만..ㅋㅋㅋㅋ
이전에 고양이용 멸치를 먹인 적이 있는데,

이 녀석이 얼마나 똑똑한지
사람도 아닌 게 멸치 대가리를 똑! 떼고 먹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
그래도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열빙어 트릿을 선택해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받자마자 너무 귀여운 패키지에 절로 웃음이 났고..
두 번째로는 생각보다 열빙어가 커 가지고 놀래 자빠져버렸어요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렇게 큰거야악!!!!!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파들 파들.... 한 손으로 꺼내서 유인해 보니..
잘 오더라고요?

맛있는 냄새가 나나 봅니다...

그러고는 혹시 크진 않을까 하여 삼등분해서 담아주니까
그걸 냠냠 잘~~~ 먹기까짘ㅋㅋ

그다음 날엔 길쭉하게 큰 그릇에 주니 알아서 잘 먹네요

오늘 아침에도 꺼내려고 봉투 드니까 멸치 떼와는 다른 앓는 소리를 내요 ㅋㅋㅋㅋㅋ
멸치와 열빙어는 맛이 차원이 다른가 봅니다.

기호성이 좋아요 +_+) 아무래도 습식 파우치는 음수 하기는 좋지만
원래 후추는 물을 잘 먹는 아이고 ..

세수도 그루밍도 꼭 발바닥에 콕! 물을 묻혀하는지라..
이제 열 살 되는 해여서... 살찌는 것도 걱정이었는데
기호성이 좋다면 [[[[ 찐찐찐찐 재구매 의사 ]]]] 있습니다...

지금 한 봉지 깠는데 앞으로도 잘 먹는지 후기
추가하러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구리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구리야 행복인 걸~~ 이제 알겠니~
구리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사랑을하면서~~~철이들었죠~~
나만의 구리를 나만의 행복을~~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어쩜줘아~~~ 구리가 좋아~~ 멋진 구리~~~ 구리가 좋아~~~~
구리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구리야 행복인 걸~~ 이제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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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된 냥이 입니다.
작년에 타회사의 열빙어만 재구매하며 주로 먹이다가 한동안은 주지 않았습니다.

저희 냥이는 열빙어를 아주 잘 먹는데 '알'만 쏙 빼고 먹습니다.
처음 먹였을 때는 한마리 통째로 다 먹었는데 재구매 한 이후에는 알만 골라내고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을 빼고 주기 시작했는데 그 제품엔 알이 열빙어 밖에까지 튀어나와 있어서,
먹일 때마다 골라내고 파 내려니 가루가 부스러져 그릇 주위가 지저분해졌습니다.
미리 파 내지 않고 먹이면 나중에 거실 바닥이 더 난리가 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달 간 열빙어 대신 다른 간식만 먹이다가 이제 열빙어 좀 먹여야 될 것 같아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포장을 열었을 때 열빙어 상태가 아주 좋고 윤기가 있습니다.
비린내가 별로 나지 않고 열빙어의 피부상태가 좋습니다.
마른 껍질이 조각조각 나 있지 않아 깨끗하고 매끈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신경쓰는 '알'!!
몸 밖으로 튀어 나와 있지 않아 깨끗하게 골라 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이번에는 알도 다 먹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저희 냥이는 확실히 이제 알을 선호하지 않는지 딱 그 부분만 그릇에 남겨 두었습니다.

알이 적당히 들어 있어서 거실바닥이 덜 지저분해졌고,
냥이가 열빙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족합니다.

영상에서 열빙어를 먹는 도중에 자꾸 멈추는데,
방에서 자고 있는 사람의 코고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려서 먹는데 방해가 된 것 같습니다.

아작아작 맛있게 잘 뜯어 먹었습니다.

2023.01.19.
ㅡ 냥이가 웬일로 알을 다 먹었습니다. 오!!! 맛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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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녀석이 자기가 먹을 거라는 것을 어떻게 알고 봉지 쥐자마자 앞에서 냐옹냐옹 시끄럽게 울어대는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치킨을 먹거나, 삼겹살을 먹고 있을 때도 알짱거리는 녀석이 아니거든요.

캔 사료나 동결건조된 열빙어, 소고기트릿, 닭가삼살 간식같은건 기가 막히게 알아챕니다.

대체 언제 누가 우리집 냐옹이한테 열빙어라는 생선이 너가 먹어도 되는 생선이야, 라고 가르친걸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빙어가 통째로 건조돼있는 봉지가 4봉이 오는데 한봉지에 대략 5-6마리 정도의 건조된 열빙어가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딱 적당한 사이즈네요 중지나 검지손가락 두깨의 열빙어들입니다.

속에 알이 꽉 차있고, 개봉하면 풍겨오는 향이 마치 구운 노가리를 연상하게 합니다.

고양이 간식으로 줄게 아니라 아그작 아그작 씹으면서 시원한 맥주한잔 들이키고 싶은 향입니다. ㅠㅠ

고양이 간식먹는 ASMR영상 보면 요거 통으로 주고는 고양이가 양손으로 잡고 뜯어먹는 영상이 있는데 워낙 맛나게 먹는 모습이라 저도 시도해본적이 있습니다.

집을 깔끔하게 쓰시는 분들이시라면 절대로 고양이에게 통으로 주지 않기를 권합니다.

이건 고양이의 성향 차이일지 모르는데 통째로 줬더니 온 방바닥에 질질 끌고다니면서 먹더라고요.

다른 간식과는 다르게 이 열빙어라는 녀석은 뱃속에 알이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건조된 녀석이라그런가 찰기있게 바닥에 찰싹 붙어있는게 아니고 알이 마르고 경쾌하게 방바닥을 도르르륵 구르며 이곳 저곳에 퍼지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조각조각 손으로 분해해서 간식용 접시에 담아주고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조각내 주니까 따로 방바닥에 끌고다니면서 먹지 않고 얌전하게 접시 안에서 전부 해결하더라고요.

주면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때가지 제가 뭘하던 쳐다도 안볼 정도로 집중하며 먹습니다.

다 먹고나서는 침대에 누워있으는 저에게 잘 먹었다고 인사라도 하러오는건지 코 있는 부분을 혀로 핥아주는데 아, 이 녀석이 생선을 먹은게로구나 하고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 혀에서 느껴지는 냄새로 인해서 이 제품이 생선 모양을 한 간식이 아니라 진짜 생선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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