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개모차의 환상조합! 내 입맛대로 쓸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유모차★

이븐플로를 만나고 애개육아가 몇 배는 더 수월해진 엄마의 찐텐 후기!!!!!!!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애개육아인만 만나면 추천하고 또 추천해드리기 바쁩니다요ㅎㅎㅎㅎ 제발 강쥐랑 아기 키우시는 분들 모두가 알았으면!!!!!!
이븐플로 직수입이 안 되고 있었는데 후기를 보니 이번에 쿠팡에서만 직수입을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용!
혹 다른 사이트에서 살 수 있어도 웃돈을 훨 많이 줘야만 구매할 수 있는 듯 합니다 ㄷㄷ 여기가 제일 저렴해용! ^♡^
원래도 살림살이 장만을 거의 쿠팡에서 했어서 ㅋㅋ평소애 원체 애정하는데 이번에는 특히나 큰 은덕을ㅋㅋ 입었습니당ㅎㅎ 고마워요, 쿠팡!!!!!!
애개육아인의 외출이 한결 더 수월해지고 엄마의 삶의 질! 강쥐 만족도! 휴먼아기의 만족도!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이븐플로 만만쉐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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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들램 - 13개월, 10키로, 73cm
막둥스 - 두 돌, 7키로, 꼬똥 드 툴레아(중대형 견종)

막둥스(라 쓰지만 사실 휴먼 아들램보다 일년 형아)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예상치 못하게 바로 찾아온 아기 천사에... 갑작스럽게도 본격적인 애개육아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_ㅠ
멈머 하나도 이제 막 익숙해져서 그나마 챙길만한데... 아기까지?! ㅠㅡㅠ
다른 건 몰라도 멈머 1일 1산책을 빼먹지 않고 했던 견주인지라(배가 최고조로 부른 임신 말기에도! 여름 땡볕에서도! 출산 직전까지!)휴먼 육아를 하며 최대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ㅠ.ㅠ
아기를 밤에 재우고 밤산책을 나갔지만 ㅠㅠ 낮에는 통 나가질 못하는 막둥이에게 코산책이라도 시켜주고싶어 아들 나갈 때 같이 나가게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고 이것저것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막둥이를 리드줄을 해서 걷게하고 제가 한 손으로 유모차를 끌어도 봤는데 막둥스가 산책할 때 너무 신나해서 텐션이 원체 높은 애기라 ㅠㅡㅠ 이리끌고 저리 끌어서 자칫 안전사고가 나겠더라고요ㄷㄷ

시도1.
머리를 싸매던 저는 처음에 개모차+아들 디럭스급 절충형 유모차를 쌍둥이 유모차 커넥터로 나란히 연결시켜서 다녔습니다ㄷㄷ
나쁘진 않았지만 두 대를 나란히 붙이니 그 폭이 꽤 돼서 엘베를 탈 때나 복도식 아파트에서 나갈 때가 문제였습니다^_ㅜ 그리고 무게가 꽤 돼서 핸들링 할 때도 제법 묵직해서 손목이 아팠다는...

시도2.
결국 휴먼 아들램 돌이 지나고 기존 유모차를 처분하며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다 막둥이까지 아예 같이 탈 수 있는 유모차는 없을까 싶더라고요ㅎㅎ 아예 "쌍둥이 유모차"를 폭풍 검색하기에 이르렀습니다ㅋㅋ 2인용 유모차, 쌍둥이 유모차, 연년생 유모차... 등등 수많은 유모차 브랜드를 공부하고ㅋㅋ 아무래도 멈머가 타기에는 나란히있는 스타일(아기에게 시도때도없이 시달릴 듯-0-;)보다 앞뒤보기용 유모차가 더 낫겠다싶었습니다! 시트 두 개를 앞, 뒤 입맛대로 조절해서 설치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더라고용^♡^

시도3.
"큐터스"라는 제품이 제법 튼튼하고 괜찮아보여서 당근으로 들였고 개모차 생김새랑 비슷한 캐리콧(혹은 배시넷)만 따로 구매해서 막둥이를 태우려고했으나... 제가 잘 모르는 건지 _^ㅜ 이것만 따로 구매할 수가 없더라더요! ㄷㄷ 아예 패키지(90만원 ㄷㄷ)로만 구매가 가능한... ㅠㅡㅠ 설상가상으로 아들램의 큐터스 유모차 거부 선언(?)까지.............아니 대체 왜!? ㅠ.ㅜ 나중에 알게됐지만 발판 각도가 살짝 올려진 채로 다리가 공중에 떠서(?) 눕는 그 느낌이 생소했던 거 같아요;;;;; 쩝... 그러다 쿠팡에서 우연히 이 이븐플로를 알게됐고! 요람형(베시넷)형태로도 쓸 수 있고, 시트형태로도 쓸 수 있다니?! 넘나 신기한 것 @.@ 후기가 몇 앖지만 이 유모차가 활용도가 높고 미국에서는 너무나 많이 쓰고있다는 후기 하나를 보고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됩니다(?) 다시 한번 상세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축)최종의 최종의 최종(하*
결국 큐터스는 처분하고 후기에 용기를 얻어 이븐플로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너무나도 잘 쓰고 있어용ㅎㅎ ^♡^ 만족 또 만족합니다!
스타필드가믄 애개육아하시는 분들이나 강쥐 키우기는 분들이 다등 물어보셔용 ㅋㅋㅋㅋ 너무 편하고 좋아보인다고 >0< 아가 둘 데리고 쾌적한 외출 쌉가능입니다!
이 친구는 배시넷이나 캐리콧을 따로 살 필요없이 정말로! 시트 하나로 다 가능하더라고요! 너무 갓성비 아닙니까 ㄷㄷ 이런 유모차가 잘 없더라고요ㅠㅡㅠ 최고임!
발판 쪽에 줄을 쫌매는 데가 있는데 그걸 풀면 깊이가 제법되는 "인펀트 모드"가 되고 그걸 다시 연결하면 "토들러 모드"가 되어영! 사진에 저희 멈머가 타고있는 시트가 인펀트 모드예욘^_^ 개모차처럼 꾸며놧어욥 ㅋㅋㅋㅋㅋㅋ >.< 아들램이 타고잇는 시트가 토들러 모드고욥^^ (첨엔 졸릴 때 토들러 모드를 또 너무나 난리를 치고 싫어해서 ㅡㅡ; 인펀트 모드로 자주 바꿔주고 재우고 했습니다^_ㅜ 그러다 적응했는지... 나중엔 안 바꿔줘도 조금 칭얼거리다가도 잘 자게 됏다는!)
아들램이 부쩍 저희 막둥이를 예뻐하고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가끔 자기 밑에 내려다보면서 좋아해요 ㅋㅋㅋ 막둥이도 같이 타고잇어서ㅎㅎ ^^

매력포인트★
▪︎갓성비! 약 60만원 ㄷㄷ
▪︎고급져보이는 검은색 원단
▪︎발판 4단계 조절 가능
▪︎등받이 3단계 조절 가능
▪︎튼튼하고 묵직한 프레임
▪︎시트 앞보기 뒤보기 가능
▪︎시트 하나만 설치가능(싱글모드)
▪︎캐리콧, 배시넷 추가 구매할 필요없이 시트 하나를 필요에 따라 변형시켜서 쓸 수 있음 -> 인펀트 모드, 토들러모드 둘 다 가능
▪︎직관적인 사용방법
▪︎생각보다 제법 괜찮은 핸들링
▪︎운동장만한 ㄷㄷ 넓직한 장바구니@.@

살짝 아쉬운 점☆
▪︎뺐다 끼었다해야하는 안전바 (불편해용 ㅠㅡㅠ)
▪︎안전벨트 길이 (좀만 더 널널하게 길었으면...)
▪︎등받이 최고 각도 (좀만 더 90도에 가까웠으면...)
▪︎역시나 핸들링 (뭐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면?!)
▪︎턱 있을 때 잘 못 지나감 (저는 감안하고 쓰지만 꽤 불편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당!)
▪︎둘이나 타고 있으니 무게가 나감 (조심해서 운전하셔야 해용!^^)
▪︎제한 하중 시트당 15kg (이게 영국 기준으로는 22kg라는데 자세히는 잘 모르겟네용 ㅠ.ㅠ)
▪︎시트가 살짝 흔들거림 (이건 쌍둥이 유모차 특성상 다 어느 정도는 있는 부분같더라고용^^)

제가 둘이 태울 수 있는 유모차를 무지하게 서치했어서ㅎㅎ 혹시나 저같은 비슷한 분이 계실까싶어 도움이 되엇으면 하는 마음으로 상세하게 남겨봅니다...! ^.^
근래 들어 제일 잘 산 물건! 탑티어에용ㅎㅎㅎㅎㅎㅎ >.<♡♡♡♡♡

첫째 아들이 미국에서 사용하던 유모차가 Even Flo...
한국에서 사용하던 유모차가 Oyster...
요렇게 2개 였는데요...
솔직히 Oyster보다 Even Flo가 더 튼튼하고 실용성 있어 좋았는데...
한국에는 판매를 안해서 어쩔수 없이 그냥 한국에선 Oyster만 사용하던게 불과 1-2년전 일이예요.
저희 첫째가 19년 12월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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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쌍둥이 임신중인데 Even Flo를 쿠팡에서 판매하는걸 보고 품절될까바 급히 구매했어요.
이제 곧 태어날 우리 2째,3째는 한국집에서도 미국집에서도 Even Flo 사용할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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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유모차 커버는 한국에서는 판매 안하길래 마니또 (Manito) 라는 브렌드걸로 쿠팡에서 별도로 구매했는데 Even Flo에 마춤제작한듯 딱 맞네요~
(1) 모기장이랑 (2) 레인커버 그리고 (3) 방한커버 3가지 모두 마니또로 구매했네요~
사진속 방한커버가 마니또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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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라이더보드도 별도로 추가구매했어요~
첫째가 이제 2돌됬다고 유모차 안타려라고 킥보드나 자전거를 좋아해서 라이더보드 달아놓으니 엄청 좋아하네요~
동생들 태어나면 3이 쭈루루룩 타는걸 상상하며 넘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