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교과서도 태블릿화 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죠.
학교다니는 애들은 그 부분 관련해서 슬슬 말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교육자로서 패드와 화면으로 수업해보고자
와콤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와콤의 장점은,
아이패드 프로에만 있는 호버기능 대신 마우스 커서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고요.
굉장히 섬세한 터치가 된다는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체제에서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맥은 좀 귀찮을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번거로운 게 많았습니다.
드라이버도 다운로드 해야 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당근에 내놓았습니다..
이것도 그림 좀 그려보신 분들이 써야 하는 물건이더라고요.
아무리 연습해도 낮설고 잘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젊거나 어린 분들은 잘 쓰실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매력적인 부분은 있어요.
필감도 좋고, 더 섬세하다는 점에 있어서요.
그리고 호버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특히요.
아이패드 프로가 170만원 선인데, 이 제품은 18만원에 맥이나 PC로 연결하면 되니까요.

저는 비록 잘 안맞았지만,
그림 그리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쓰는 건 글씨가 많았기 때문에 더 별로였을수도 있어요,)

그럼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이만 총총

와콤 CTL-6100wl 로켓배송으로 도착했는데 밤10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택배 기사님 넘 고생하시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뱀부 670 사용할때보다 더 빠르고 터치감도 편하네요 와콤 CTL-6100wl은 역시 블루투스 기능포함되어서 선없이 사용하기 편해요

작동도 잘 되고 심플하니 가볍고 이쁘긴한데

개인적으로 느낀 특징을 적어보자면

1. 배젤이 없다

이게 타블렛 판 거의 전 영역이 작업 영역이다보니
가장자리쪽을 그릴때 손을 댈 바닥이 없고
오른쪽이 막힌 곳에서는 좀 떨어뜨려놔야됨
(둘 공간이 협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장저미 될수도)


2. 펜촉이 빨리 닳는다

어떤 분 후기 중에 펜촉이 빨리 닳는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뭐 닳아봤자 얼마나 닳겠어 했는데
진짜 빨리 닳습니다.
판도 종이질감 필름을 붙여놓은거마냥
서걱거려서 (종이질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장점일수도)
저 처럼 펜을 좀 세게 눌러쓰는 스타일이시거나
하루종일 작업하시는 분들
리터칭 많이 하시는 분들은
펜촉 추가비용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저는 과장 안 하고 이틀 썼는데 펜촉끝이 다 갈렸음


3.펜 거치대가 없다.

별거 아닐수 있는데 은근 불편합니다.
전에 쓰던 거치대에 맞진않아도 그냥 꽂아놓고 쓰는데
그냥 놓으면 굴러다니고 없어지고
은근히 불편
(신경 안쓰면 괜춘)

4. 펜이 얇고 가볍다

이것도 장점이 될수 있는데
여지까지 사용하던 타블렛에 비해
펜이 얇고 가볍습니다. 손목에 부담이 적음
근데 저는 좀 무게감이 있고 손에 묵직하게 잡혀야 안정적으로
그리기 좋은데 너무 가볍고 얇아서 안정감도
떨어지고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듬

*이런분께는 추천
어린학생이다.
입문용, 취미용이다.
뭐든 타블렛만 있으면 좋겠다.
손이 작고 가볍게 그리고싶다.
디자인이 얇고 이쁘다.
드로잉말고 디자인 작업을 한다.
실용적인가격에 와콤을 쓰고싶다

재택 강의를 한 지 만 1년 반.

재택 시 판서를 위해서 당시 Veikk와 huion사의 제품을 각각 한 개, 두 개 구매하여 사용해 왔음.

전자는 사용한 지 두 달 만에 사망.

후자는 비교적 괜찮은 품질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새로 구매한 dell pc와 뭔가 궁합이 잘 안 맞는 느낌이 들었고

심지어는 부팅이 심하게 늦어져 새로 와콤 구매함.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기에 큰맘 먹고 구매.

드라이버 설치 후 현재까지 사용한 시간은 고작 1시간. 그러나 감동임.

아래는 huion h950p, h1151 대비 장단점


pros.

1. 필압 감도가 다소 낮은지 모르나 필기감은 huion보다도 나음.

2. 연필을 쓸 때와 아주 유사한 필기감. huion은 아주 맨들맨들한 바닥이어서 미끄러운 필기감.

3. 블루투스 연결 쉽고, 배선이 복잡해지지 않아서 너무 좋음.

4. 와콤의 드라이버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최초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매우 안정적임.

5. 펜 뒤쪽의 지우개는 없으나, 펜 손잡이 쪽 클릭에 '지우개' 기능 탑재 가능

(Huion은 이런 거 없음. 브러시 전환을 할당하면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작동 가능하기도 했음.)


cons.

1. 연필과 같은 필기감으로 인해서 비교적 빨리 닳는 펜촉

(huion은 애초에 펜촉이 닳을 일이 없음. 그만큼 패드가 매끄러움)

2. 블루투스 사용 시에도 선을 연결해야 충전 가능. (충전은 낮은 전류로)

3. 다른 사용기에서 3종의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준다고 하지만, 진짜 무료는 단 한 개도 없음. 매달 구독해야 하거나 3개월 trial 프로그램임. 이에 속지 마시기를.


활용법

여기에서 모니터 보호 필름 중 제일 싼 녀석으로 하나 구매한 뒤, 재단해서 표면 위에 붙이면 펜촉이 빨리 닳는 일이 없어짐.

(현재까지 펜촉 하나로 꾸준히 사용 중)



일단 추천. 무조건 추천.

모양은 사진이랑 똑같으니 사진첨부는 안할께요
ㅠㅠ 생각보다 별로에요 5월19일에 사고 지금 11월7일인데 잔고장이 너무....
일단 펜심이 너무너무 빨리닳아요 리필3개 들어있는데 벌써 다썼어요..
그리고 가끔씩 그릴때 펜굵기가 원하는대로 안나올때가 있어요 그러면 껐다 켜야되고 심지어 껐다 켜도 안될때는 두번은 껐다 키고...
음 그래요 이정도는 그럴수 있다고해도 요즘은 펜이 닿지도 않았는데 막 지나가기만해도 터치가 되는 오류가 생겨서 너무 짜증나네요 방금도 5번은 껐다 켰더니 좀 나아지긴했는데 차라리 돈모아서 더 비싼걸 살걸 그랬나봐요 ㅠㅠ
웹툰 준비중이라 거의 매일 쓰는데 전에 쓰던건 1년을 한 펜심으로만 쓰고 고장도 거의없었는데 그땐 처음접한 태블릿이라 좋은줄 모르고 썼는데 이걸보니 진짜 좋은 태블릿을 썼단걸 깨닫게 해주네요 단종이라 그걸 다시 살수도없고..속상하다ㅠㅠ
그림을 오래 그리고싶은 분들은 사지마세요 펜심이 너무 빨리닳고 잔고장이...

※구입전 꼭 읽어봐주세요※

상품을 2020년 5월 11일에 주문하고 판매자측에서 연락하여 상품의 재고소진으로 25일경에 입고되는대로 발송할테니 입고까지 기다려줄수있냐는 말에 기다리겠다고 답변하자 감사의 의미로 파우치를 먼저 발송하겠다고 하여 그렇게 해달라고 전화로 얘기 했습니다.

파우치는 2020년 5월 14일에 택배사에 인계되어 다음날인 15일에 받아보았고 물품이 발송처리로 되었습니다.

약속했던 25일이 지나 물품 수취 후 7일이 경과한 관계로 반품 및 교환을 할수없게 되없고 여유있게 기다려보자 결심했으나 일주일이 지난 작성일까지 아무런 연락과 답변없이 일관하네요.
추가로 개인적으로 문의를 넣어보아도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파우치를 먼저 보내고 주문취소 및 교환처리를 할 수 없게 처리를 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행위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회사의 물건은 절대로 구매하고 싶지 않네요. 저 외에 다른분들은 이러한 피해를 더이상 입지 않았음 하는 바램으로 리뷰를 적습니다.
이 회사의 물건을 절대 구매하지 마시길 당부합니다.

와콤은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웹툰 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는 태블릿의 유명한 브랜드라고 들었습니다. 명성대로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블루투스 충전 타입으로(컴퓨터에 유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책상 위에 작업할 때 선이 없어서 깔끔하고 펜에 있는 2개의 버튼과 태블릿에 있는 4개의 버튼은 와콤 설정에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중형으로 구매하면 2년을 사용할 수 있는 클립스튜디오페인트프로 소프트웨어와 3개월 사용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편집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와콤 기기등록 후 총 3개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펜은 가볍고 필압도 잘 감지합니다.

중형을 살까 소형을 살까 고민했었는데 중형이 작업하기 좋을 것 같아서 중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게도 가볍고 블루투스도 가능해서 외부에서 작업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대용 간단한 디자인 스케치 작업 및 pdf필기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리뷰들 봐도 뽁뽁이하나 없이 그냥 제품박스만 넣어 보낸다고 쓰여있길래 설마~ 이제는 안 그러겠지. 했습니다.

근데 한결같으네요.
리뷰를 전혀 안 보시거나 가볍게 무시하시는 것 같습니다.

겉박스 찌그러진 상태를 보니 배송과정에서 얼마나 던져졌을지 걱정스러우나 타블렛은 일단 정상작동되니 다행입니다.

작업이 급해서 그냥 쓰고 있는데 충격을 많이 받으며 와서 혹시 쓰다가 금방 고장날까 살짝 걱정되네요 ㅠㅠ

제발 이후의 배송은 뽁뽁이라도 둘러서 보내주세요...

타블렛 사용후기는 그립감이나 필압, 다 괜찮습니다.
휴대용 작업용으로 쓰려 산 건데 너무 좋아요.

포장상태때문에 별 하나 뺍니다.

정말 미쳤나봅니다...
지금까지 쿠팡 이용하며 이런 적은 없었는데...
어떻게 20만원 가까이 되는 전자기기를 뽁뽁이 하나도 없이
그냥 본품 상자 그대로 비닐 속에 덩그러니 넣어서 배송을 할 수가 있습니까?
분명 여기저기 던지면서 배송했을 텐데
전자기기가 충격을 받으면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데요...
제품은 본래 알던 와콤 제품이라 쓸만합니다만
받자마자 화가 나서 그저 충격이었네요..
당장 어느 이상이 생길런지는 알수도 없으니... 교환해달라 할수도 없고
그냥 쓰지만 정말 찜찜하고 화가 납니다. 다시는 전자제품을 쿠팡에서 안 사렵니다.
지금까지 식료품이나 다양한 상품을 쿠팡으로 구매하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얼른 필요해서 빠른 시간 내에 받고자 쿠팡 로켓배송을 믿고 산건데...
정말 정말 실망입니다....

선만 교체하고싶은데 c타입만 판매하고 시중에있는 여러 케이블써도 연결이 안되고 기존껀 선이 끊어져가요. 너무답답해서 케이블바꾸려고 새제품 구입했어요. 십오년간 와콤제품들만 사용했는데 이정도 호환성이면 내가 앞으로도 굳이 이 제품을 쓸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