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라 어버이날 선물로 뭘하나 보내드릴까 생각하다가
아버지가 오랬동안 입고 계신 츄리링을 계속 입고계신게 문득
생각이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찾아뵙고 용돈도 드리고 할거지만
그래도 직장생활하고 하는데 작은 선물도 하나 해드리면 좋을거같아
비싸고 명품은 못해드리고... 그래도 오랫동안 입었던거 그만입으시고
깔끔한거 입으시라고 하나 보내드렸어요.. 일단 본가로 배송이되었고
아버지가 받으시고 입어보셨는데 사이즈도 딱 맞다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신다고
사진도 하나찍어서 보내주셨네요 ㅎㅎ 잘입으시겠다면서 어렸을땐 제가 뭐 필요하고 하면
항상 사달라고 조르고했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이런선물 해드리는게 처음인거같아
뭔가 마음이 뭉클해지더군요 더 열심히 살아서 더 좋고 비싼제품들 사드리고싶네요
다들 바쁘고 힘들게 사시는데 조금 여유를 내어서 부모님들도 한번 챙겨보시면 좋을거같아요 ^^
굳이 비싼거 아니더라도 형편에맞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 항상 이런 소소한 행복을 챙기면서
다들 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강추합니다 가성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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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14:48
블랙으로 주문했는데 네이비로 잘못 배송왔더라구요ㅎㅎ 근데 맘에 드셔서 그냥 입으신다고 하셔서 블랙 추가로 주문 다시 했습니다ㅎㅎ 이번엔 제대로 배송해주시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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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21:18
재가 보통 입는 옷은 105가 맞고 110인데 작게 나오는거 입습니다.
그런데 105 시겼는데 좀크네요
사이즈 잘선택하세요 교환안되고 반품하고 재주문해야됩니다.
문의하니 하자없는제품은 왕복 운송료 칠천원 들어간다네요
그리고 옷이 좀 느러지는 느낌이고
한번 세탁해봐야 알겠지만 목이 조금 늘어지는거 같아요
가격이 싸다보니 싼값하는 느낌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