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같이 살면 아시겠지만,
벌레 한 마리만 들어와도 그날 집안은 전쟁터 됩니다ㅋㅋ
저희 고양이는 특히 사냥 본능이 강해서,
벌레가 나타나면 창틀, 커튼, 책상 위 할 것 없이 쑥대밭을 만들어버려요.
그래서 얘가 뛰기 전에 내가 먼저 잡아야 산다는 각오로
전기 모기채를 찾다가 이번에 회전되고 길이 조절까지 되는 걸로 구매했어요.
이게 진짜 신세계더라고요.
손잡이가 85cm까지 늘어나니까, 천장에 붙은 날벌레도
발 안 뗀 채로 그냥 툭 치듯이 처리 가능!
고양이보다 먼저 벌레 잡는 쾌감에 요즘은 거의 냥이랑 대결하는 느낌으로 사용 중입니다ㅋㅋ
헤드가 90도 꺾이니까 벽에 붙은 벌레도 각도 맞추느라 헤매지 않아도 되고,
LED 불빛이 은은하게 켜져서 밤에 갑자기 벌레 출몰해도
방 불 안 켜고 슬쩍 켜서 해결 가능해요.
충전도 요즘 다들 쓰는 C타입이라
핸드폰 충전기 그대로 연결해서 쓰고 있고,
한 번 충전해두면 생각보다 오래 가서
매번 충전해야 되는 귀찮음도 없고요.
그리고 스탠드에 세워두고 전원 켜두면 LED 보느라
고양이가 앞에서 한참 구경하다가 시무룩해지는데…
그 모습도 은근 귀엽고요ㅋㅋ
진짜 고양이 키우는 집이라면 벌레보다 냥이의 사냥 본능이 더 무서울 때가 많은데,
이건 그런 사태를 미리 막을 수 있는 필수템 같아요.

길어지는 모기채 신상인가봐요~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친구 집 갔다가
친구가 너무 잘 쓰고 있다고 자랑하길래
저도 집에 와서 바로 샀어요ㅋㅋ
생각보다 튼튼하고 길이 조절되니까 진짜 편해요
올 여름 모기와의 전쟁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받자마자 바로 꺼내서 작동해봤는데
엄청 슬림하고 길고 얇아요.
상세페이지에 적힌 기능 그대로 다 잘 되네요~

외관도 아주 튼튼해 보이고, 색상도 깔끔해서 실제로 보면 더 고급스러워요.

높낮이 조절도 부드럽게 되고, ㄱ로 꺾이는 회전 기능도 잘 작동해서 천장이나 벽 쪽 벌레 잡을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함께 들어있는 C타입 충전 케이블도 길이 딱 적당하고,
거치대도 안정감 있어서 세워두기 좋네요.

아직 사용 초기지만 첫인상은 아주 만족입니다 :)
고장 없이 오래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C타입 충전이라 진짜 편해요!
저는 뭘 사든 충전기나 리모컨 잘 잃어버리는 스타일인데요,
이 제품은 C타입 충전이라 그게 너무 좋았어요.

핸드폰도 C타입이라 집에서도, 밖에서도 그냥 케이블 하나로 충전 가능하고,
캠핑 가서도 보조배터리로 바로 연결해서 쓸 수 있어서 진짜 유용해요.

충전기 찾느라 스트레스 받는 분들한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
디테일 하나가 이렇게 편할 수 있구나 싶어요!

구매 전 다른 제품이랑 정말 많이 비교해봤는데
그중에서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길이 조절 기능이었어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모기 때문에 너무 고생하고 있었는데,
팔 안 뻗어도 멀리 있는 벌레까지 닿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어서 구매!
그래서 베란다 바로 옆에 고리에 걸어두니 마음이 편안~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확실히 만족스러웠고,
저처럼 고민하던 친구한테도 바로 추천했어요.

배터리 진짜 오래가요
제품 산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한 번 충전해놓고 아직까지 충전 안 했어요.

사실 벌레가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라
필요할 때만 가끔씩 켜서 쓰거나
가끔 시골가거나 캠필갈때 들고다니는데
그럴 때마다 여전히 잘 작동하니까
배터리 성능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충전 자주 안 해도 되니까
은근히 귀찮음도 줄어들고 만족도 높은듯요!!

거치대랑 고리가 있어서 항상 같은 자리에 보관하니까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는 루틴이 생겨서 너무 편해요
무엇보다 남편이 맨날 물건 제자리에 안둬서 항상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모기채는 그래도 제 자리를 찾아 가서 다행입니다 ㅋㅋ

캠핑 가서 써봤는데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어두운 데서도 LED 불빛으로 모기 바로 찾고 잡고,
보조배터리로 C타입 충전하니까 밖에서도 걱정 없어요ㅎㅎ

길이 조절 덕분에 의자 없이도 천장 구석 벌레까지 닿고, 회전 기능까지 있어서 벽에 딱 붙은 모기도 놓치지 않아서 너무 만족해요

버튼 두 개 동시에 눌러야 작동되는 방식이 처음엔 번거롭지만 써보면 오히려 안전하고 믿음직해서 마음 놓고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