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선물 드리려고 어버이날부터 눈여겨보던 중에 갑자기 새로운 모델이 나왔네요. 엄마는 이거 드리고 저는 ET 샀습니다. 디지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하고 테스트해봅니다. 결론은 대충 매우 만족합니다.

설명서: 한글로 되어 있는데 종이설명서는 내용이 별로 없고 온라인설명서를 봐야겠네요. 저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 없는데 엄마는 설명서를 좀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객센터가 오전에는 통화연결이 잘 안되던데, 나중에 전화해주는 거 보니 괜찮아 보입니다

혈당: 단위가 좀 이상했다가 이제 제대로 바꾸고 사용 중인데, 시험지보다 좀 낮게 나옵니다. 공복일 땐 차이가 별로 없는데 식후에는 차이가 좀 더 벌어지는 듯 합니다. 저라면 그냥 써도 되겠는데 엄마가 사용할 땐 어떨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프라이빗 설정 때 다시 문의해보겠습니다.

심전도와 체성분은 ECG 센서에 손가락을 얹는 거라네요. 그런데 엄청 민감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제대로 하라는 알림이 뜨네요. 심전도는 잘 모르겠고 체성분은 헬스장에서 비슷한지 체크해봐야겠지만 이 수치가 맞다면 예전보다 살이 더 쪘다는 소리네요 ㅠㅠ

이런저런 알림이 많이 오네요. 나중에는 좀 꺼야겠다 싶습니다. 카톡 오는 것도 좋았는데 너무 많이 오면 좀 거슬리네요.

어쨌든 만족스럽고 엄마도 좋아하시겠네요.

예전에 샀다가 반품도 안되서 처박아놓은 싸구려 제품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계속 이런 시계를 보고 있었는데 유니크한 디자인이길래 반신반의하다가 전화했더니 상담사님이 이것저것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반품보증도 된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인 기능들은 사진들처럼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 있는지는 아직 시험해보지 않았고요. 혈당은 누르는 버튼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그냥 해당 페이지에서 가만히 10초쯤 있으니까 저절로 당수치가 찍혀 나오네요. 어떤 모드는 뭘 눌러야 나오고, 어떤 모드는 그냥 나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수치들도 나오는데 뭔지는 차차 알아봐야겠네요. 체성분은 버튼 밑에 센서에 손가락을 대야 한다고 하니 그것도 참고들 하세요.

사진에는 없는데 백개는 넘을 것 같은 운동모드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체크하는 기능이 좋습니다. 칼로리소모량이나 GPS 이동경로 이동거리 같은 게 같이 체크되니까 좋네요. 운동 종류가 너무 많아서 극히 일부만 사용하게 될 것 같지만, 운동 열심히 하는 분들은 많이 쓰시겠네요.

신기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지인이 쓰는 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기능이 똑같다고 하길래 이게 훨씬 예뻐서 샀습니다.
상담원님도 친절하시고 설명서도 천천히 따라할 수 있게 잘 하셨네요.
당은 10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지만 그 정도만 만족하고요 혈압은 잘 맞습니다.
체온에서 체온은 잘 맞는데 스킨은 너무 낮게 나와서 좀 이상했는데 설명서 보니까 체온은 착용하고 한참 지나야 정상 작동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유튜브 소리가 시계로 나와서 당황했는데 상담원님 설명 듣고 이제는 전화소리만 시계로 나옵니다.
이 조그만 시계가 뭘 이리 많이 측정하는지 신기하네요. 잘 쓰겠습니다. 잘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먼저 대뜸 소리지른 거 양해 바랍니다. 온라인설명서가 있다는 걸 생각을 못했네요. 설명서 보니까 왜 종이 설명서 분량이 적은지 이해했습니다. 보시려나 모르겠지만 상담사분님 감사합니다.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믿고 쓸 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리뷰 남기고 아무래도 전화를 다시 드려야겠습니다. 한국어 설정 방법을 또 잊었습니다. 이어폰 주시는 것도 잘 챙겨주세요. 수고하세요.

기능 때문에 샀는데 간지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물어보네요. 측정하는 데이터들이 보니까 심장혈관계열 질환을 염려하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전용앱이랑 블루투스 연동이 안되어서 애먹었는데 상담원님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스마트폰 자체에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결해버리니 전용앱에서는 기기가 검색되지 않았네요. 통화음질도 괜찮고 특히 화면이 스멀스멀 움직이는 것도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 같네요. 상세한 내용은 또 써보겠습니다.

일단 언박싱 리뷰부터 남기구 차차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대충 이런 구성으로 들어 있네요.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와는 디자인이 상당히 다른 좀 클래식한 워치의 느낌입니다. 차고 다니면 눈길을 좀 받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리시합니다. 핑크스크랩은 별도로 들어있고 골드줄은 같이 들어 있네요. 옆면에 센서가 있어서 손가락을 대면 심전도 같은 걸 측정할 수 있고 손목 뒷부분에서도 뭐가 계속 깜빡깜빡하면서 주기적으로 측정하네요. 아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가벼워요. 최곱니다.

지인 소개로 사려고 했는데, 가격은 예전보다 조금 올랐고 디자인이랑 성능은 천지개벽을 한 거 같네요. 이제 한글도 지원되고 블루투스통화도 되고요. 지인한테 자랑해야겠습니다. 수치는 며칠 더 확인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무리없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모르고 샀던 5만원짜리 시계랑 생긴 건 비슷한데 내용이 전혀 다르네요. 상담원 선생님도 잘 안내해주시고 한국 회사에 AS도 된다고 하니 이게 제대로 된 시계이지 싶습니다. 길게 질문했는데 짜증도 안내고 잘 대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마트워치 디자인이 많이 특이하게 생겼네요. 뭔가 아날로그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기능은 차차 알아가보겠습니다. 친절한 상담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