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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즐기다 보니 잘 먹게 되어서 불닭볶음면이나 틈새라면도 곧잘 먹습니다. 오뚜기에서 작정하고 맵게 출시한 맵쏘디는 제 입맛에도 조금 매웠지만 매운 맛 마니아 입장에서는 적당히 견딜 만하게 출시된 제품입니다.

✅ 이것저것 첨가하기 좋은 단정한 국물 맛

매운 맛에 집중되어 있고 건더기는 간소한 편인데 그래서인지 매운 맛이 깔끔합니다. 저는 라면에 이것저것 더 넣어서 먹는 편을 선호하는데 그런 용도로는 맵쏘디가 제격입니다.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기 위한 계란, 맛을 깊게 만들기 위한 버섯과 대파를 넣어도 모두 무난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물 맛이 기본에 충실한 단정한 맛이라고 느꼈고, 특히 계란이나 치즈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자부합니다.

✅ 스트레스가 풀리는 정도의 매운 맛

매운 정도가 가장 중요한데요. 스코빌지수가 6000 정도라고 해서 조금 걱정했지만 평소에 "나 매운 거 좋아한다"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히 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먹어보고 의외로 대중성을 잡은 것 같은 매운 국물과 면발 맛에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오래 사랑받을 수 있겠죠.

오뚜기는 평소에 라면보다도 다른 식품류로 이미지가 좋은 브랜드였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만족했습니다. 맛이 조금만 깊으면 더 좋을 것 같고요. 다진 마늘 반 스푼 넣으면 맛이 진짜 좋습니다.

라면만큼 밖에서 사먹기 아깝고 집에서 종종 먹으면 식재료가 절감되면서도 스트레스 풀리는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운 맛이 대중화되고 신제품도 폭넓게 출시되니 좋네요.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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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 순한맛, 삼양라면을 거쳐 신라면, 열라면까지. 매운 맛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더 화끈한 맛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라면이다.

라면을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이 제품은 장단점이 아주 확실하다고 말하고 싶다.

● 장점
압도적인 매운 맛. 한번 먹어보면, 아니 분말스프를 뜯기만 해도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다. 코를 찌르는 강렬한 청양고추의 냄새. 국물을 한입 맛보는 순간 인후두를 타고 흐르는 매운맛과 후추향.

매운 라면은 불닭볶음면이라는 걸출한 제품이 꽉 잡고 있다지만, 국물이 있는 매운 라면을 찾는다면 확실히 그런 니즈를 충족시켜줄 만한 라면이라 할 수 있다.

● 단점
이 라면은 요즘 흔히 말하는 프리미엄 라면군이 아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며 그렇기에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이 라면, 건더기 스프가 없다. '전혀'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아무것도 없다. 분말스프에 작은 건조 파 조각이 몇개 보이기는 하나 있다고 부르기는 민망한 수준이다. 하지만 먼저 말했듯 가격을 생각하면 용납하지 못할 부분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 총평
저렴한 가격대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건더기. 그러나 국물맛 하나는 확실히 화끈한 라면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건더기와 가격대는 제품의 포지셔닝이 그런 것이니 용납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화끈하게 매운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만한 신제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청양고추와 후추맛이 강렬한 이 라면, 맛있다!

오뚜기 라면의 맵쏘디 120g을 구매한 이유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신제품이라 그런지 맛이 정말 궁금했어요. 매운 라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기대가 컸답니다. 사실, 요즘 매운 라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이 제품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이 라면의 특징은 무엇보다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탱탱하다는 점이에요. 매운 국물과 함께 먹으면 그 조화가 정말 일품이에요. 특히, 첫 입은 깔끔한 맛이 느껴지다가 뒤로 갈수록 점점 화끈한 매운맛이 올라와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스코빌 6,000SHU라는 수치가 무색하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이 정도면 괜찮네?’ 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맛이 확 올라와서 정말 화끈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열라면보다 확실히 더 매운 느낌이었어요.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매운맛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이 라면을 먹고 난 후에는 입안에서 매운맛이 오래도록 남아있어서, 그 매운맛을 음미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마무리하자면, 오뚜기 라면의 맵쏘디는 매운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라면이에요. 쫄깃한 면발과 화끈한 국물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매운 라면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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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기 전: 이름값은 한다! 그리고 오늘 뭔가 다른데?
솔직히 맵쏘디 봉지 뜯을 때마다 맵쏘디 라는 이름이 좀 거창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맵다 랑 랩소디 라니, 마치 매운맛으로 한 편의 교향곡이라도 연주할 기세? 봉지를 뜯으면 특유의 매콤한 향이 확 올라와서 기대감은 항상 충전되죠. 건더기가 거의 없고 분말 스프 위주인 건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은 그 아쉬움을 채울 특급 재료들이 대기하고 있었잖아요?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낙지랑 쭈꾸미를 꺼내고, 애호박이랑 당근 썰어 준비하는 순간, 아! 이건 그냥 라면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뭔가 대단한 요리를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끓이는 과정: 주방이 짬뽕집으로 변신!
냄비에 물 붓고 끓자마자 맵쏘디 스프를 털어 넣었는데, 붉은빛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순간 이미 매콤한 향이 주방을 꽉 채웠어요. 그런데 여기에 낙지랑 쭈꾸미를 투하하는 순간! 와, 진짜 순간적으로 주방이 근사한 짬뽕집으로 변신하는 줄 알았습니다. 매콤한 라면 냄새에 바다 향이 솔솔 섞이면서 진짜 이건 성공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애호박이랑 당근까지 넣으니 색감도 확 살아나고, 냉동 해산물들이 익어가면서 뿜어내는 감칠맛이 국물에 스며드는 게 눈으로도 보이더라고요. 면발 넣고 팔팔 끓이는데, 면 사이사이에 쫄깃한 낙지랑 쭈꾸미, 아삭한 애호박, 당근까지 어우러져서 비주얼부터가 예술이었어요.

드디어 시식: 이건 반칙이야! 너무 맛있잖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면을 후루룩 건져 올리고, 국물부터 한 숟갈 떠먹는 순간.. 와 이건 반칙이다!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맵쏘디 본연의 깔끔하고 깊은 매운맛은 그대로인데, 거기에 낙지랑 쭈꾸미에서 우러나온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 맛이 쫙 퍼지는 거예요. 매운맛이 혀를 때리면서도, 그 뒤를 해물의 시원함이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 그냥 라면만 먹었을 때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맛이 느껴졌어요.
한입, 두입 먹을수록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혀는 얼얼한데, 쫄깃한 낙지랑 쭈꾸미 씹는 맛이 또 기가 막혔습니다. 오도독 씹히는 애호박이랑 당근 덕분에 식감도 훨씬 풍성해졌고요. 매운맛이 점점 강해지다가도, 해물 덕분에 시원함이 딱 치고 들어오니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맵쏘디가 원래 칼칼하고 시원한 매운맛인데, 해물까지 더해지니 그 매력이 폭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완벽한 마무리: 국물까지 싹싹 비웠습니다
면발은 오뚜기 라면 특유의 쫄깃함 그대로라 매운 해물 국물이랑 찰떡궁합이었고요. 얼얼해진 혀를 식히려고 찬물 한 잔 마시다가도, 다음 한 입이 너무 궁금해서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맵쏘디 라면 한 그릇을 싹싹 비워냈습니다. 그릇을 비우고 나니 땀은 비 오듯 흘렸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개운하고 짜릿한 만족감이 온몸을 감쌌습니다.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시원함과, 집에서 만든 라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푸짐하고 깊은 맛에 혼자 감탄했습니다.

한동안 타사 라면을 먹다가 오뚜기에 새로운 매운 라면이 나온다길래 바로 예약 구매했어요!

배송 완료일 : 2025. 05. 12
소비기한 : 2025. 10. 27

✅ 묵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콤한 국물


✅ 오뚜기 라면답게 끝에 은은한 단맛이 감도는 맛


✅ 평범하지만 국물과 겉돌지 않는 탱글한 면발


✅ ㅂ닭과 ㅌ새라면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부담스럽지 않을 매운 맛


처음 먹어보는 라면이라서 계란이나 파는 넣지 않고 끓였어요.

평소에 매운 라면들을 즐겨 먹어서 구매하긴 했는데 스코빌 지수 6000SHU을 강조하는 강렬한 디자인에 살짝 겁먹어서 속이 쓰릴까봐 완전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먹어봤어요.

탈탈 털어 넣고 봉지에 남아있는 스프를 맛봤을 때 생각보다 심하게 맵지 않으면서 단맛이 살짝 났어요.

제가 타사 라면을 먹던 이유가 오뚜기의 대표 라면들이 저한테는 매운맛보다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였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됐어요.

그런데 막상 국물을 먹으니까 확실히 더 매운 라면이라 그런지 끝에 은은한 단맛이 감돈다 정도라서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ㅌ새라면이랑 매운 정도는 비슷한 것 같은데 맵쏘디는 국물에서 가루가 느껴지지 않아서 더 깔끔한 맛이에요.

국물 맛이 묵직한 편은 아니고 진라면 매운맛에서 단맛보다 매운맛이 더 강하면 이런 맛이지 않을까 싶은 맛입니다.

매운맛이 입보단 속에서 좀 더 오래가는 라면이라고 느껴져서 첫 끼 공복에 계란 같은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 그냥 먹으면 입은 괜찮아도 속이 좀 쓰릴 것 같아요.

면발은 평범한데 적당히 탱글하고 국물이 살짝 스며서 겉돌지 않는 맛이라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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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리뷰가 구매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매운맛에 중독된다!

오뚜기 라면 ‘맵쏘디’ 솔직 후기

매운 라면 덕후라면 주목!
**‘맵고 쏘는 맛’**이라는 의미를 담은 오뚜기 맵쏘디가 요즘 핫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매운맛 좋아하는 편이라 한 번 도전해봤는데요—진짜 맛있게 매운 라면 찾는 분들께 완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름부터 강렬한 ‘맵쏘디’

‘맵쏘디’는 단순히 매운 것에 그치지 않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쿨한 얼얼함을 동시에 잡은 라면이에요.
특히나 시원한 국물 맛과 묵직한 매운맛이 공존해서, 먹는 내내 입안이 얼얼~하면서도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들더라고요.

구성은?

면발은 오뚜기 특유의 탱글탱글한 중굵기 면! 국물과 찰떡궁합.

스프는 고추기름 베이스에 캡사이신 느낌이 팍!

후레이크도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살아있어요.


맵기 단계로 따지자면, 불닭보다 약간 부드럽지만 더 깊은 맛이 있어요.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 맛있게 매운 정도"로 느껴질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

일반 라면은 너무 심심하다고 느껴지시는 분

국물 있는 매운 라면을 찾고 계신 분

얼큰한 해장용 라면 찾는 중이라면 무조건 합격!

먹고 나서도 다시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라면 원한다면 이거예요.


먹는 꿀팁

계란 하나 톡 넣어주면 매운맛이 부드럽게 중화돼요.

밥 말아 먹으면 진짜 환상 궁합! 국물이 매콤하고 진해서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치즈 한 장 올려도 매콤+고소의 끝판왕.



**맵쏘디는 단순한 매운맛이 아니라, "맛있게 매운 맛"**이라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라면!
매운맛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오늘 저녁, 얼큰하게 맵쏘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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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라면의 맵쏘디 >

저는 라면을 좋아하기도 하고 혼자 먹을때는 차려먹기가
귀찮아서 주로 라면을 먹는거 같아요

주로 구매하는 라면들을 보면 오뚜기 라면을 선호하는편인거같아요
진라면 매운맛이나 스낵면, 오뚜기 신제품은 보이면 사더라구요ㅎㅎ
한가지만 먹으면 금방 질리는 편이라서 박스로 사진않고
멀티팩정도만 구매하면서 여러가지 라면을 먹어보고 있어요

매운음식을 잘먹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이라
라면은 좀 매운라면을 사는 편인데 오뚜기에서 매운라면이
새로나왔다고해서 주문했어요!
(저는 맵찔이라서 먹을 수 있는 맵기는 불닭볶음면은 매워서 못먹고
틈새라면은 맵지만 맛있게 매운 정도예요)

✅️ 저는 틈새라면이랑 비슷한느낌이었어요
끓일때 냄새도 약간 비슷했고 맵기는 틈새라면보다 맵지는
않았어요 비슷하거나 조금 덜매운느낌!

이름이나 포장보고 엄청매우면 어쩌지 했었는데
다행히 제가 먹을수 있고 딱 좋아하는 맵기여서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
뭔가 특별한 맛은 아니고 무난한 매운맛라면맛이라서
꾸준히 재구매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틈새라면매워서 못드시는분들은 사지마시구
그정도는 먹을수 있다 하면 구매해서 먹어봐도 좋을거같아요 ☺️

라면의 맵쏘디 리얼, 생각보다 그렇게 안 맵네요?

⭐️⭐️⭐️☆☆ (3/5)
이 라면, 이름만 보면 엄청 매운 맛이 날 것 같지만, 저는 생각보다 그렇게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면:
일반적인 라면 면발이에요. 면이 특별히 인상 깊진 않았고, 딱히 말할 건 없네요. 면 자체는 그냥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 국물:
국물은 처음에는 좀 맵다고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게 강렬한 매운맛이 계속되진 않았어요. 솔직히 매운 라면을 꽤 자주 먹는 편이라 그런지, '리얼'이라는 이름에 비해 저에게는 그렇게 강한 매운맛이 아니었어요. 국물은 약간 고추의 맛이 강하게 나고, 후추나 고춧가루 같은 향신료가 은근히 느껴지긴 했지만, 제 입맛엔 크게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먹은 후:
먹고 나서도 입안에 그렇게 오래 남는 불타는 느낌이 없어서, ‘이 정도면 그냥 맛있게 먹은 라면’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다 먹고 나서도 후유증이 전혀 없어서, ‘이게 진짜 매운 라면 맞나?’ 싶었어요.

총평:
매운맛에 대해 조금 둔감한 분들이나 매운 걸 잘 먹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부족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라면을 먹고 나서 ‘왜 다들 그렇게 맵다고 하더라?’ 싶은 생각이 들었죠. 그래도 국물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보다는 매운 라면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딱 적당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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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의 맵쏘디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매우 추천입니다.
구성은 면과 분말스프로 매우 심플한데요
건더기에서 육수가 우러난다고 생각하는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아무것도 추가하지않고 먹는 라면을 좋아하는데
다만 이 라면은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면만 먹기에는 씹는맛이 살짝 부족해서 콩나물이나
적어도 계란은 무조건 추가하는 편이 훨씬 더 맛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지만 라면의 맵쏘디는 진짜 칼칼한데 느끼하지 않는
라면이어서
먹으면서도 멈출수 없이 먹게 되는 라면이었습니다.

요즘에 자극적인 라면들이 엄청 시중에 나와있었는데
간만에 맘에드는 라면을 찾았네요.
신라면 레드와 그냥 신라면의 딱 중간맛이예요
저에게는 딱인 라면입니다.
면발도 두껍지 않고 열라면 정도의 두께라서 진짜 맘에드네요

제발 온고잉으로 팔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쿠팡체험단으로 좋은 제품을 알게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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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같은 맵소디

일단맵기가 스코빌지수 6000SHU 라는데 불닭 4400SHU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불닭매워서 못먹는 저는 맵소디는 매워하면서도
잘먹었습니다. 국물과 비빔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맵소디가 좀 덜 매운느낌? 하지만 맵긴 맵습니다!!
매워서 쉬지않고 먹게되는 마법이네요 ㅎㅎ

그리고 끓일때 매운내가 확납니다. 스프를 추가할때 약간 마라향느낌이 나는것도 같은데 요건 저만 느끼는것같습니다.

조리법은 한개끓일때, 두개끓일때 물양이 따로있으니 두개끊일때 한강만드는 저는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분말스프만 들어있는데 정말 건더기 같은게 없어서 이것저것 개인스타일로 토핑해먹는 재미가있습니다.

오리지널만 끓여먹을때는 내용물이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매운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 먹을때는 떡,파,계란 등 토핑을 따로 추가해서먹었는데 어떻게하냐에따라 맛이달라져 나만의레시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맵기도 다소 줄어들기때문에 못드시는분들은 토핑으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