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간식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견과류 제품을 비교하던 중, 평이 좋아서 구매하게 된 ‘믹스너트베리2’ 800g + 800g 세트. 총 1.6kg의 대용량이라 가성비도 좋고, 아이 간식부터 어른 건강 간식까지 활용도가 높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잘 먹고 있어요.

먼저 포장을 열자마자 느낀 건 **“와, 생각보다 알차고 신선하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대용량 견과 제품은 공기 접촉 때문에 눅눅하거나 산패된 냄새가 날까봐 걱정되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지퍼백 형태로 밀봉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걱정이 덜했어요. 실제로 열어보니 냄새부터가 고소하고 신선한 느낌이 확!

구성은 정말 다양하면서도 균형감 있게 잘 맞춰져 있어요. 아몬드, 캐슈넛, 호두 같은 대표 견과류는 물론이고, 크랜베리,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그냥 집어 먹기에도 맛있고, 씹을수록 달콤한 풍미가 입 안에 퍼져요. 견과만 들어간 제품은 가끔 목이 메거나 텁텁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베리류의 상큼함 덕분에 전혀 질리지 않아요. 간혹 아이들도 견과는 잘 안 먹으려고 하잖아요? 근데 이건 “엄마, 이거 달콤해서 또 주세요!” 하면서 먼저 찾을 정도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견과류 상태! 견과들이 하나하나 큼직하고 깨끗해요. 깨지거나 부스러진 게 거의 없고, 기름기도 많지 않아 고소하고 바삭한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어요. 특히 캐슈넛이나 아몬드는 눅눅하지 않고, 오독오독 씹는 맛이 아주 좋아요. 베리류도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고 달콤한 상태 그대로라 먹을 때 식감이 아주 풍부합니다.

저는 요즘 이 제품을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 아침마다 요거트에 토핑 – 무가당 그릭요거트 위에 믹스너트베리 한 주먹 뿌려주면 영양만점 건강식 완성!
✔ 아이 간식통에 소분해서 챙겨주기 – 특히 외출 시 챙기기 좋아요. 소량씩 지퍼백에 나눠 담아두면 잊지 않고 챙기게 돼요.
✔ 간단한 에너지 보충용 간식 – 일하다가 허기질 때 과자 대신 한 입! 확실히 포만감도 오래가고 건강한 기분이 들어요.

무염, 무첨가라 부담 없이 매일 섭취할 수 있고, 당류가 있는 베리류도 인위적으로 달지 않아 좋아요. 단맛이 과하지 않아서 성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건강 간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또, 낱개포장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 부담도 줄고, 대용량이라 가성비도 최고예요. 냉장 보관하면 오래도록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총평

✔ 넉넉한 양과 깔끔한 포장
✔ 신선한 견과류 + 촉촉한 베리 조화
✔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간식으로 제격
✔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요거트/샐러드/오트밀에 넣어도 찰떡궁합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찾는다면 믹스너트베리2 정말 추천드립니다. 다 먹고 나면 재구매는 무조건 확정이에요!

별점: ⭐⭐⭐⭐⭐ (5점 만점에 5점)
재구매 의사: YES, 무조건 있어요!

잘받았어요 많이 파세요

할인가로 싸게 샀네요.
잘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