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주먹밥 뭉치기 귀찮아서 샀는데
대충 손으로 조금씩 넣고 누르면 완성ㅋㅋㅋ

아들이 초밥을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밥을 뭉치는것이 제일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그래서 검색해보고 구매 했는데, 만들기도 편리하고 밥 양은 내가 조절해서 하면 되니까 괜찮네요.
다만 밥알이 틀에 많이 붙어서 짜증이 나네요. 기름향 때문에 기름칠을 못하고,
물로 씻어 가면서 만들었어요.
좋은 방법을 찾아 봐야겠어요.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 어려운데 하다보니 찍어냄
일반인 기준 손으로 쥐는것보다 배로 빠름
밥양은 가득 말고 반만 채워도 충분

초밥틀을 검색해보면 몇개없더라구요. 예전부터 집에있던것은 너무커서 거의 김밥집 김밥만해요. 이 제품은 틀에 밥을2/3쯤 채우면 한입에 먹기 딱 좋아요. 우리 애들이 회초밥은 싫어하는데 달걀 햄 게맛살 소불고기 표고버섯 그리고 두부달걀부침으로 초밥을 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이 틀은 손쉽게 초밥을 만들수있는데 틀에 밥넣고 손에 물좀 적시고 집게와 중지 손가락으로 적당한 힘으로 눌러준 다음 틀에 맟춰 팍~ 눌러주면 이쁘게 밥덩어리가 튀어 나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세척하기도 편합니다. 한번에 10개를 만들수 있어서 시간도 금방. 동네 포장회 구입해서 초밥만들면 너무 좋습니다.

끝내주네요.
이렇게 견고하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재질은 처음보는것같아요.
식기세척기에 돌릴수 없는건 아쉽지만 이음새가 없어서 꼼꼼하게 설겆이할수 있을것같아요.
종이박스도 뜯기 쉽게 되어있어서 부실한 중국산이나 국내제품과도 비교됩니다.
한개만 살까 하다가 두개로 만들면 더 쉽게 만들수 있을것같아서 구매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손으로 쥐고 접시에 올려놓고 연어올리면 모양이 흐트러지는데 틀위에 올리니 더 빠르고 견고하게 만들수 있을것같아요.

아이들의 먹성으로 코코에가서 생연어를 구입 후
연어초밥을 했어요.
초대리로 흰쌀밥 간을 맞추고
초밥 크기만큼 연어를 썰어놓고,
밥을 이 틀에 꾹꾹 담기만 하면 됩니다!
똥손애미인데 가족들 모두 잘 먹더라구요^^
오늘만큼은 일식장인.

손으로 만들면 밥알파티였는데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초밥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샀어요 매번 밥 모양 잡는것도 힘들고 스스로 해보는 즐거움도 느껴보라고 구입했는데 반응이 좋네요^^ 틀 자체가 접시 역활도 해서 설거지도 따로 안나오니 더 좋은것 같아요
모양 잡기엔 좋은데 어른 밥숟가락으로 밥을 넣으면 넘쳐서 지저분해 보일수 있어요 조금씩 눌러가면 넣는게 좋아요

집에서 회를 자주먹다보니 초밥도 자주 해먹고 있어요.
매번 장갑끼고 만들다보니 번거롭기도하고 모양도 들쑥날쑥이라서
어짜피 앞으로 계속 쓸꺼같아서 주문했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흠없이 잘 도착했구요.
사용해보니 역시 편하네요.
모양이 일정하니까 만들어 놓으니 근사하네요.

생각보다 묵직하고 틀이 넓어 밥알이 많이 들어갑니다
꾹꾹 누르다 보면 잘~ 다저진 귀여운 초밥완성

쿠팡에 초밥(틀) 종류가 별로 없고, 이게 거진, 독점인거같던데,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하고요
네이버 보다 단가가 저렴하며 생각의 차이인데 장난감 같아 보이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