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베로로 캐리어 확장형을 구매했어요.
짐이 많았는데도 수납력은 넉넉하고 기내 반입도 가능해서 편리했고, 바퀴도 부드럽게 잘 굴러가요.
소음이 크다는 후기도 봤지만, 저는 거의 못 느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웨이팅 긴 맛집에서 의자가 없어도 캐리어에 앉아 스티커 놀이하며 기다릴 수 있었다는 점!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기다릴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어요.

다만 단점도 분명히 있어요.
확장형이라 그런지 지퍼 마감이 매끄럽지 않았고,
아이를 태웠을 때 앞으로 고꾸라지는 위험이 있더라고요.
실제로 우리 아이도 앞으로 넘어져 얼굴을 다칠 뻔했어요.
다른 후기에서도 같은 말을 봤는데, 실제로 겪으니 정말 아찔했습니다.

아이 탑승은 꼭 주의가 필요하지만,
짐 캐리어나 잠깐 앉는 용도로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요즘 아이들과 여행을 많이 다녀서 여러 브랜드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케리어를 알아보다 베로로 로 구입을 했는데 너무 잘한것같아요.

좋은점은
1. 공항에서 편해요. 구매전 여행때는 티켓팅, 탑승, 기다림, 이동중 복잡한 인파속 아이들챙기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베로로에 딱 안자있어서 아이들 컨트롤이 쉬웠어요.

2. 안전가드가 접혀서 공항 엑스레이 통과도 금방 됬어요. 바로앞 다른가족이 쓰시던 타사 재품은 안전가드가 접히지않아서 엑스레이에 걸린다고 결국 짐을 다 열어서 검색해야하셨네요.

3. 여행중 엄마 아빠가 편해져요. 아이들도 타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더이상 계속 안아달라고 조르지않았네요.

4. 너무 예뻐요. 디자인이 예쁘고 아이 둘을 세트로 태워다니니까 외국분들부터 한국분들 모두 예쁘다고 너무많은 칭찬을 들었네요.

5. 가방 분리형이라 큰아이는 여행중 케리어 때고, 둘째는 케리어를 기저귀가방으로 사용하니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공간도 넓어서 기념품을 사면 바로 케리어에 넣으니 여행도 편해졌어요.

6. 왼만한길에서 다 사용할수 있었어요. 이부분은 추전드리지는 않지만, 비포장 길이나, 모래가 많은 길 위에서도 잘 굴러가요. 모래가 바퀴에 조금 끼고 더러워지기는 했지만 포장길위에서 조금 끌고다니니 모래는 금방 다 빠지고 더러워진 부분도 물티슈로 쉽게 닦을수있었어요.

좋은점이 더 있는데 리뷰가 너무 길어지니 우선 제일 좋았던 부분만 ^^

아쉬운점
1. 가격대가 비슷한 타사 제품들에 비교할때 조금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저는 기능이나 디자인을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 다닐 여행을 생각해봤을때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었다 생각해요.

2. 아이가 앞으로 기대면 무계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넘어지네요. 이부분은 케리어 무계를 생각해서 어쩔수없는 부분인것같아요. 아이에게 앞으로 기대지말라고 계속 말해줘서 나중에는 아이가 알아서 기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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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만족입니다!!

6살난 아들과 마카오 여행
베로로(확장형) 덕분에 너무나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뿐 아니라 여행 일정 내내 가지고 다녔어요
베로로 없었으면 정말.... 고생고생 생고생 했을거예요
베로로 산건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함께 여행가신 분들 모두 진짜 이거 대박이라며
너무 잘 샀다고 여행 내내 말씀하셨어요
다음주 제주 여행에도 가져갈거예요

단점 아닌 단점은
아이가 걸을 생각을 안해요
탈 수 있는 평지만 나오면 탑니다ㅋㅋㅋ
그만큼 편하다는 거겠죠
호텔에서도 엄마 씻는 동안
베로로 타고 왔다갔다하며 놀더라구요ㅎㅎ

*제주항공 기내탑승 문제 없었습니다*

제주 가기전에 전날 급구매했어요.
본토* 캐리어 잘 타다가 아이들이 7세 4세 되니 졸업할때가 된거같아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특장점은
1. 바퀴가 훌륭합니다. 공항에선 새끼손가락으로도 360도 돌릴만큼 부드럽고 아스팔트에서도 거의 소음 없어요. 이게 진짜 짱입니다.

2. 첫째 둘째 번갈아 잘탔고 서로 타겠다 싸웠지만 나중엔 첫째가 둘째 끌어주는 재미를 찾더라구요. 7살은 혼자 발로 밀려 놀기도 좋았어요.

3. 안아요병 둘째에게 여행지에서 트라이크 기능 정말 좋아요.
찡찡거릴때 태우고 엄마가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없을정도로 접었을때도 가볍습니다.

아이들이 안탈땐 짐 태우기도 너무 좋았어요.
안전바는 만3세 펼쳐서 만6세 접어서 주로 탔고 탔다내렸다 할일이 많아서 접어서 타는 일이 많았어요.

베베로 캐리어 리얼 후기
– 3살 아기랑 후쿠오카 여행, 이 캐리어 없었으면 힘들 뻔했어요!
3살 아이와 함께한 첫 일본 여행!
여행지를 후쿠오카로 정하고 나서 설렘도 있었지만 걱정이 먼저 앞섰어요.
'과연 아이랑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짐은 어떻게 하지?' 같은 현실적인 고민들…
그래서 여행 준비물 중 가장 신중하게 고른 게 캐리어였어요.
인터넷을 정말 많이 찾아보다가 “베베로 캐리어”를 알게 됐고,
‘이왕 사는 거 육아템으로도 실용적인 걸로 사자!’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 첫인상 & 디자인
처음 받아봤을 때 딱 느낀 건 “예쁘다!”
색감이 고급스럽고 마감도 깔끔해서 그냥 봐도 탄탄한 느낌이었어요.
아이 짐이 많다 보니 오염 걱정을 했는데, 표면이 반광 하드 타입이라
물티슈로 슥 닦기만 해도 얼룩이 잘 지워졌어요. 아이랑 다니는 여행에 딱!
수납력 – 아이 짐+내 짐 전부 OK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감동받은 건 수납 공간이에요.
3박 4일 여행이었는데, 아이 기저귀, 옷, 작은 장난감, 물티슈, 내 옷, 화장품까지 다 넣고도 공간이 여유 있었어요.
내부는 양쪽에 지퍼로 분리된 수납 공간이 있어서
한쪽은 아기 짐, 다른 쪽은 제 짐으로 나눠서 정리했더니 꺼낼 때도 정말 편했어요.
중간에 아기가 “장난감 꺼내줘~” 할 때도 막 뒤적이지 않고 꺼낼 수 있어서 진짜 실용적이었어요.
이동성 – 공항, 지하철, 골목길에서도 부드럽게
3살 아기는 가끔 유모차에, 가끔 안아달라고 하고…
짐을 들 손이 없을 때도 많잖아요.
근데 베베로 캐리어는 바퀴가 360도 회전이라 진짜 한 손으로도 부드럽게 밀 수 있었어요.
심지어 후쿠오카 지하철 계단에서도 한쪽 손잡이로 잡고 끌어올리는데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서 안정적이었고요.
호텔 들어갈 때 좁은 입구에서도 뻑뻑하지 않고 자유롭게 회전돼서
스트레스 하나 없이 이동했어요.
(예전 캐리어는 문턱에 계속 걸려서 짜증났던 기억이…)

서울-제주 자주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짐도 많고, 유모차까지 챙기는 게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이 트라이크 캐리어 샀는데 꽤 괜찮네요.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어서 비행기 내리고 짐 찾을 때까지 아이 태워서 이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았어요. 생각보다 진짜 체력 아껴져요.

가방 내부는 정리 잘 되게 돼 있는데, 용량은 아주 크진 않아요. 2~3일치 아기 짐 정도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안전가드가 있긴 한데, 아직 작은 아기라 그런지 좀 불안해서 벨트 하나 더 달아줬더니 훨씬 좋아요

유명한 제품이라 비교하다가 예뻐서 샀는데 잘산듯여 ㅎ

(내돈내산)

타사제품 사려다 우연히 베로로 캐리어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디자인이 엄마감성이네요 실물이 훨씬 더 고급스러워요!
아이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고 집에서 계속 타고다녀요 ㅎㅎ

쇼핑몰 공항같은 실내에서 핸들링 진짜 최고이고,
실외 밖에서도 괜찮아요!!
65kg까지 탑승가능하다고해서 엄마도 타봤는데
튼튼하고 아이들도 쉽게 끌 수 있어요

밖에서 타고다니면 다들 신기한지 엄청 쳐다봐서
인싸되는건 순식간입니다 ㅎㅎㅎ
안전가드 접히는 것도 최고!!!
8살 큰아이는 접고 타고 5살 둘째는 펼쳐서 타요

다음달 일본여행 가는데 엄청 편하게 잘 쓸거같아요
진짜 강추합니다!!!

*** 내돈내산후기입니다 ***

자꾸 안아달라는 아이때문에 진짜 여행이 너무 힘들었는데,
베로로 캐리어 하나로 완전 해결되었어요!

신랑도 첨에 이런게 필요하냐며 폭풍 잔소리했었는데,
여행 내내 써보더니 자기가 더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여행내내 다들 물어보고 가셨고, 어떤 할머니는 손주사주신다고 사진까지 찍어가셨어요
이번여행에서 가장 잘 산템이예요

핸들링이 이렇게 좋나 싶을정도로 부드러워서
쇼핑몰 같은 곳에서는 힘들이지 않고 스르륵 밀려요!
또 엘레베이터 기다릴 필요없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갈 수 있으니까 넘 편하고요 ㅎㅎ

안전가드는 꼭 같이 구입하세요!!
반접어서 쓰면 타고 내릴때도 편리하고 아이도 피곤할때 기대서 잠도 자더라구요

수납도 넉넉하고
분리 칸막이가 있어서 파우치 필요없이 알차게 수납도 가능해요!
진짜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구매평 잘 안 남기는데 이거 덕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살아남아서 구매평 남깁니다^^ 아이가 앉아도 바퀴가 넓게 지지를 하니까 원래 캐리어 밀 때보다도 힘들지 않아요. 바퀴도 아주 부드럽고 간편하게 떼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손잡이 쪽을 안쪽으로 올리면 기내에 쏙 들어갑니다. 저가항공인 에어서울에도 잘 들어가니까 걱정마세요^^ 가끔 저도 앉았어요 ㅋㅋㅋㅋ 안아부기 부담스러운 초딩 아이들과 여행 가실 때 꼭 사세요 ㅋㅋㅋ

베로로 캐리어 태워서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이 넓은 곳 누비고 다니는데 캐리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 싶어요ㅎㅎ;; 밤 되면 급격하게 추워지는 곳이라 외투부터 담요까지 야무지게 넣어갔구요~ 간식도 든든히 챙겨가서 대기 시간도 걱정 없었네요! 지나가다 저처럼 베로로 캐리어 태운 맘이랑 눈 마주쳤는데 동지애 뿜뿜 ㅋㅋㅋ 어찌나 편하고 좋던지 눈빛 교환 제대로였네요 ㅋㅋ 바퀴 핸들링까지 대박이니 아이랑 이동 고민 되는 분들 맘 놓고 지르세여~~ 후회 1도 없습니다 ㅋ

없었으면 지옥이였을듯 공항가서 유심칩 줄 서고 티켓팅 하고 출국 심사하고 여기까지만 해도 본전 뽑았네요
고민 하지마세요 사세요
내렸다가 다시탈일이 많아서 안전바 없는게 다행이였어요
6세 21키로 아이 유용하게 잘썼어요

너무 좋아요

안전가드는 별도구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