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상추 키워보시겠다고 하시길래 도움드릴 겸 좋은 거 쓰시라고 썬킴 상토를 주문했어요. 밑에 깔려고 코코칩도 10L 샀어요~

화분이 될 스티로폴 박스가 상당히 커서 20L짜리로 주문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는지 제법 남았네요ㅎㅎ. 썬킴 상토는 처음 주문해봤지만 예전에 구매했던 코코피트나 피트모스의 상태가 좋고 잘 썼어서 그냥 믿고 주문했어요. 집에서 섞는게 귀찮았던 것도 한 몫 하네요ㅎㅎ;

바닥에 코코칩으로 바닥 6-7센티쯤 깔아 배수층 만들어주고 상토 부어줬어요. 색도 좋고 고슬고슬한 촉감도 좋네요. 냄새도 괜찮았어요. 상태가 나쁜 상토는 냄새부터 틀려요..

상토만 깔아줘도 되지만 집에 펄라이트가 많이 남아서 두 주먹정도 넣고 잘 비벼서 깔아줬어요. 스티로폴 박스에 냅다 붓고도 제법 넉넉하게 남고 상추 모종도 여분이 있어서 배달 시켜먹고 남은 통 잘 씻어다 여기도 심어줬어요~

그러고도 거의 3분의 1 정도 남았네요. 진짜 양이 많아요. 가볍게 쓰실 분들은 10리터짜리 사서 쓰셔도 되겠어요.

현재는 상추들 다 잘 길러먹고 흙은 엎어줬어요. 상토가 좋아서 그런지 물만 줘도 쑥쑥 잘 크고 잎도 튼튼하게 잘 자랐어요. 전 한두번 영양제 섞은 물 뿌려줬지만 상추라서 흙에 알비료 섞어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제일 좋은 건 물, 빛, 흙이지만요ㅎㅎ 덕분에 잘 쓰고 재밌게 키워봤어요.

제 리뷰가 도움되셨길 바래요.

배양토(상토) 20L 10L 분갈이흙 화분흙, 1개 후기입니다

최근 화분들 분갈이를 해서 쿠팡으로 분갈이흙을 구입했어요!!
쿠팡으로 흙까지 집앞 무료배송되니 진짜 너무너무 편하네요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은
상토: 주로 모종을 키우기 위한 토양으로, 영양분이 적어 초기 뿌리 발달에 초점을 맞춥니다.
배양토: 상토에 비해 영양분이 풍부하여, 식물의 생육과 성장을 돕는 토양입니다.

이건 둘다 해당되는거라 뿌리키우는역할도하며 성장돕는역할도 하는거같아서 구입했어요
배양토는 "영양제 + 좋은 흙 + 벌레 걱정 없음" 이라 아파트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흙이에요

흙이 좋아서 식물들도 잘 자라는거같아요
다음 분갈이할때 재구매의사 있어요 :)

큰나무 화분에 채소키우려고
코코칩이랑 같이 구입했어요.

분 밑바닥에 마사 깔아주고 코코피트도 한봉지 깔아주고 고운 흙이랑
배양토 섞어서 어린 파를 심어봤어요

가로40*105*40짜리 대형분에
90%정도 채웠구요.
40리터정도 사용한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좀 더 작은 40*40*40짜리
그것도 큰 분인데 거기에 흙이랑 섞어
석류나무 심었어요.
그정도로 양이 충분했고

제품 질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건 처음 구매라
석류에 꽃이 예쁘게 피고,
잘 차라 대파가 됬으면 좋겠네요.

타업체보다 배송도 너무나 느리고, 포장은 너무 허술하여 비닐 지퍼에 종이박스로 엉성하게 포장…최악으로 …배송도중애 지퍼가 열려 내용물이 줄줄 새었고, 용량도 20리터 맞다고 주장하는데 훨씬 부족해 보이고… 도대체 이해가 안되내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너무나 성의가 부족한 것같음!

배양토아 어떤 것인지 잘모르고 주문했더니 제가 생각했던 제품은 아니에요, 화분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훍인 줄 알았는데 가벼운 제품이네요. 그런데 훍과 섞어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흙에 살리라~~~~
흙향기는 언제 맡아도 좋아요.
제가 기대했던 만큼의 강한 향도 아니고 이것도 점차 약해지겠지만..

잘 사용하고 있어요

ㄱ좋은 흙이 왔넹
잘쓸게요 ㅎㅎ

깨끗해요. 야외에서 사용중입니다.

굿^^

고맙습니다

분갈이하고나서 식물이 싱싱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