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진짜 애매하게 따뜻하달까...
밤엔 추운데 또 낮엔 더워서 옷도 애매하고 밥도 애매하고 ㅠ
그래서 그런가 이상하게 자꾸 국물 있는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근데 뭘 또 대단하게 끓이긴 귀찮고,
그냥 채소만 이것저것 넣어서 살짝 데쳐서 찍어먹는 샤브샤브가
요즘 제일 만만하고 편한 저녁 메뉴가 됐어요ㅋㅋ
처음엔 그냥 간장만 찍어 먹었는데
맛이 좀 심심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소스 종류 좀 다양하게 사보자 싶어서 고른 게 요 제품인데
구성도 3가지 맛으로 딱 되어있고, 후기도 괜찮길래
큰 기대 없이 샀다가 요즘 완전 제 샤브메이트 ? ㅋㅋㅋㅋ됐습니다ㅋㅋ
요즘에 집밥을 자주 해먹어서 야채소진겸 야채찜이랄까 샤브샤브 종종 해먹고 월남쌈도 해먹는데 소스 직접만들어 먹다가 좀 더 편하게 먹으려고 시판소스를 사보았습니다
새미네 양념들 맛있다고 알고 있어서 요걸로 선택해봤는데 세가지 다 맛있어요~
유자폰즈, 참깨소스는 아이도 잘먹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