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마라탕 어느요리에서 한스푼 넣어주면 킥이되는 마법!
항상 쟁여두고 있습니다 ㅎㅎ

혼자 사는 입장에서 양이 적을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딱 알맞고 넉넉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보관도 편하고, 한 번 사두면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은 생각보다 엄청 맵지는 않지만, 느끼한 음식에 살짝만 뿌려도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유용합니다.

특히 오일 파스타, 피자, 라면 등에 뿌려 먹으면 은은하게 매콤하면서 음식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좋았어요. 인공 향보단 자연스러운 풍미가 느껴져서 더 마음에 듭니다.

매운맛보다는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용도로 딱이에요. 부담 없이 뿌릴 수 있어서 자주 손이 갑니다!

주말에은 파스타를 꼭 해 먹는편이예요.
매콤한 파스타가 땡길땐 페페론치노를 사용하는데
이번엔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크러쉬드 레드페퍼가 풍미가 살아있는 매운맛이라
감칠맛이 장난 아니네요!
올리브오일에 레드페퍼와 다진마늘만 넣어도
파스타 참 쉽고 실패 없이 맛있답니다.
크러쉬드 레드페퍼 넣어서
파스타 꼭 해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