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한줄평:
물 안 먹고 착 붙는 실리코팅 수모, 물만 먹은 건 내 몸뚱아리뿐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수영을 시작한 생초보 수린이입니다! 운동이라곤 요가도 숨차서 못 하던 제가 물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했어요. 수영은 장비빨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그래서 맨 처음 준비한 게 바로 수영모! 특히 "머리 젖는 거 너무 싫어!" 하는 저 같은 분들한테는 수모 선택이 진짜 중요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선택한 게 아레나 실리코팅 수영모였습니다.

왜 실리코팅이냐고요?
딱 세 글자, "안 젖음". 물론 완전히 방수되는 건 아니지만, 일반 천수모처럼 머리에 물 콸콸 들어오진 않아요. 게다가 착용감도 좋아요!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쏙 눌러주면 착~

착용이 편하고 소재가 좋아서 초보자한테 딱이더라고요. 모양도 예뻐서 수영장 거울 앞에서 나름 뿌듯~ ㅋㅋ

만족도:
★★★★★ 별 다섯 개 만점에 다섯 개! 착용감, 방수력, 디자인까지 삼박자 고루 갖췄어요.

장점:

머리카락이 물에 덜 젖어요. (정수리 쪽은 거의 마른 수준!)

머리에 착 밀착되는데도 압박감이 적어요.

착용/탈착이 편하고 머리카락 안 뜯겨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색상도 다양해요. 고급스러움 있음.


단점:

수영 끝나고 보면 이마에 봉재 자국이 두 줄 남아요. 민감한 분들은 신경 쓰일 수도 있어요.



결론:
“수영 초보인데 장비 잘 샀다” 싶을 정도로 만족한 제품이에요. 실리콘 수모처럼 벗을 때 머리카락 뜯기지도 않고, 천수모처럼 흠뻑 젖지도 않아서 딱 중간지점에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 "이마 자국만 아니면 퍼펙트"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자국마저도 애정으로 느껴지는 저 자신을 봅니다… 초보든 고수든, 머리 안 젖게 수영하고 싶은 분들께 이 수모 추천할게요.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입니다. ^^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을 클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장에서 직원이 대두는 실리코팅 이라 써있는거 사라길래 알게됐어요
유전적으로 저는 세미대두(일반볼캡 불가)
엄마는 왕대둔데
저는 이마에 자국이 개크게남지만 두통은 없았는데
엄마는 말려 올라가고 두통있다해서 테무꺼 얇은걸로 사서 드렸어요.:
같은 실리코팅이라도 사이즈가 다르게 느껴지는 게있능거 같아요(오프라인에서 산게 더 큰느낌)

색상
: 설명과 같음

재질
: 부드럽고 편안한 와중에 짱짱함

디자인
: 오묘한 색감에 깔끔해서 넘나 맘에 듬

총평
: 깔끔한 수영모 필요하시면 추추추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