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블랙올리브 브레드가 유독 많이 보이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쿠팡에 코스트코 정품으로 올라와 있길래 바로 구매해봤어요.

받자마자 느낀 건 유통기한이 진짜 짧다는 점!
받은 날 기준으로 하루 이틀밖에 여유가 없어서
절대 상온 방치는 안 되고, 무조건 냉동 보관 필수예요.
그 점은 조금 불편했지만, 오히려 그만큼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들었다는 증거 같기도 했어요.

이건 꼭 냉동실에 잘 넣어두고 먹을 만큼 꺼내야 합니다.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해지면서 갓 구운 느낌 나요.
그런데 촉촉함을 기대하신다면, 약간은 건조한 편이에요.
완전 퍽퍽하진 않은데, 기대보다 살짝 덜 촉촉해서
버터나 오일을 살짝 곁들이면 딱 좋습니다.

하지만 올리브는 생각보다 진짜 많이 들어 있어요!
겉에도, 속에도 군데군데 박혀 있어서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은은하게 짭짤한 올리브 향이 퍼지는 게 아주 매력적이에요.
올리브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아하실 맛.

그리고 이 빵이 좋은 점은 활용도가 정말 높다는 거예요.
저는 반 갈라서 치즈, 햄, 파스타소스 넣고 오븐에 살짝 구워 먹었는데,
그냥 그 상태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샌드위치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고,
파니니처럼 눌러 구워 먹으면 풍미가 한층 업됩니다.

크기도 딱 좋아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하나 먹으면 포만감 있어요.
버터나 잼 발라 먹으면 디저트 느낌도 나고,
짭쪼름한 맛 덕분에 스프나 샐러드 곁들여도 괜찮아요.

다만 빵 겉면에 기름기가 살짝 돌고,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약간 번들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서
손에 묻는 게 싫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듯해요.

가격은 대용량 기준으로 보면 정말 가성비 괜찮은 편입니다.
빵 하나당 가격 따져보면 부담 없는 편이고,
가족 단위나 자주 빵 드시는 분들한테는 특히 추천할 만해요.

총평하자면,
짭조름한 올리브향 좋아하고 한 끼 뚝딱 해결할 만한 빵 찾는 분들께는 딱!
단, 조금 건조한 식감이나 유통기한의 압박은 감수해야 해요.

저는 한 번 먹어보고 입맛에 잘 맞아서 냉동실에 쟁여뒀고,
다 먹으면 재구매 의사도 있어요.
SNS에서 왜 그렇게들 찾는지 먹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이런 류 좋아하시면 일단 한 번 드셔보세요.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살짝 구워서 드시면 진짜 훨씬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코스트코 올리브 브레드 리뷰

코스트코 올리브 브레드는 치아바타 스타일의 빵으로,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올리브의 풍미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간편한 식사나 브런치,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부담없어서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좋아요.
코스트코 갈때 필수품인데...쿠팡에서도 구매할수 있어서 좋아요~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여 식감이 뛰어납니다. 올리브 조각이 곳곳에 들어 있어 풍미가 깊고 짭짤합니다.

활용도 높은 구성
샌드위치, 파니니, 토스트 등 여러 방식으로 요리하기 좋아 식사 대용으로 유용합니다.

가성비 우수
대용량 제품답게 가격 대비 양이 많아, 가족 단위나 자주 빵을 먹는 분들에게 매우 경제적입니다.

단점

짧은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짧아 구입 후 바로 소비하거나 냉동 보관이 필요합니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그런지 밖에 놔두면 금방 곰팡이가 빕니다.
주의 필요하구요... 반면 방부제 등이 없는 건강한 재료라는 점!!

보관 번거로움
냉동할 경우 먹기 좋은 분량으로 나ㅡㅡ눠 소분해두는 것이 편리하지만, 약간 번거롭습니다.

추천 활용법

치즈, 햄, 채소를 넣은 샌드위치

팬이나 샌드위치 메이커로 눌러 굽는 파니니

버터, 잼,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는 토스트

총평

코스트코 올리브 브레드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짭짤한 올리브의 조화가 매력적인 빵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양으로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다만 빠른 소비나 냉동 보관이 필요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트코 가면 사겠지만...
안가는게 절약하는거라고 생각해서...ㅋㅋ
쿠팡 종종 이용해요~

동네 빵집에서 어쩌다 블랙 올리브가 들어간 빵을 사면 얼마 안들어있고 값이 비싼편이라 아쉬웠는데 이 빵은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아침에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으니 쫄깃한 식감에 올리브향이 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유통기한 길지않은 제품인줄 알고 샀구요, 남은 빵은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었어요. 코스트코 안간지 꽤 됐는데 쿠팡에서 구매할수있는 제품이 있으니 좋네요.

맛있어요
담백하고
쪼끔만 더
쫄깃했음
하는 아쉬움

요양병원에 입원해계시는 아빠에게 배송해드리려고 구입했습니다
당분도 좀 덜하고 블랙올리브도 있어서
단맛많이 나는 단팥빵보다야 훨씬 낫겠다 싶어서 보내드렸어요
아빠가 잘 드셨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가면 여쭤봐야겠어요

아빠가드시면서 맛없는빵이라고했대요.간병인선생님이 그래도드시라고 챙겨드리니다드셨다고는하는데..ㅋㅋㅋ

낱개포장하여. 얼리고 아침대용으로 먹으려고요 딱 원하던 맛입니다 먹고난후 입안에 올리브향이 남아있어 좋네요 담백한맛에 올리브가 더해 은근 중독적으로 많이 먹게 되네요 하나씩만 먹으려했는데요^^:;; 빵도 부드럽고 올리브향과 맛너무 맛있어요

먹고나니. 올리브맛이. 계속 생각나는 빵이여서 금요일 오전 11시반에 재주문하면서 주말지나서 오겠다했는데 토요일 받아 판매자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들었습니다 경기도. 외곽이여서 서울처럼 그런 총알배송은 기대도 못하거든요

맛있어요 속도편해요

사기당한기분 가격차이와
날짜도 완전 임박 18일 저녁에 택배받았는데 19일까지네요

택배 받은 날이 3월20일인데 소비기한이 3월20일.......어쩌라고.......

회사 답변 - 소비기간이 1~2일이라고 공지했다

나의 소견 - 소비기간 날짜와 택배 도착 날짜가 같은날이면 0일 아닌가?
소비자 우롱하지 마시라

진짜 기대이하긴하네요..빵집 치아바타랑 너무 차이가 큰 듯헤요ㅠㅠ 퍽펏하고 수분감없는 ㅊ이바타라니..

배송받은날이 24일데.
유효기간이 25일...
하루만에 다 먹을수가없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