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다닐때 양념이나 소스같은 걸 소분해서 다니기 좋게 구입해봤다.
도시락 쌀 때도 케찹이나 양념 등 포장해서 다니기에도 좋더라.

용량은 치킨 배달하면 오는 소스통보다 좀 더 깊은 사이즈였다.
내가 주문한건 75ml 이고, 50ml로 주문하면 치킨 배달하면 오는 소스통이랑 비슷할 듯?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얇진 않아서 내구성이 탄탄해 보였다.
불투명한색의 뚜껑이라서 내용물이 어렴풋이 보인다.

묽은 종류의 소스를 넣고 흔들어봤는데 새지 않더라.
뚜껑이 아주 딱 맞게 끼워져서 잘 안샌다. (근데 뚜껑 열때도 잘 안열림ㅋㅋ)
물론 가득넣고 압력을 주면 터지거나 샐 순 있다.

소금이나 미원, 다시다 등의 가루류 외에도
오일, 식용유, 식초, 간장, 각종 소스 등의 액체류도 문제없다.

꼭 어디 나갈때 아니더라도 집에서도 사용할 일이 많다.
다진마늘 등을 넣어서 소분해 얼려두거나 다진파를 넣어 보관하다가 곰탕 먹을때 꺼내먹으면 편하다.

뚜껑은 종이컵 입구랑 비교했을때 종이컵을 덮지는 못한다.
종이컵 보다 아주 살짝 작아서 종이컵 뚜껑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종이컵이랑 사이즈 비교했으니 사진 참고!

언니가 가게 하는데 사달라고해서 샀네요_
마늘이랑 마늘쫑 또는 양념 담아 포장으로 나갈때
쓰는데 가격이 착하고 갯수도 많고 너무 약하지도 않아서
잘 찌그러지지도 않아서 괜찮다고 합니다.
다 쓰면 재구매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