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1일차 의린이의 후기

장점

- 유익한 기능들. 틸팅 강도 조절, 좌판 앞뒤로 조절, 요추지지대 상하 조절. 이걸로 내 몸에 맡게 점점 조절해가면서 최적의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음.
그리고 밑에 조절 레버 같은곳에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림 그려져 있으니 설명서 실수로 버렸다 해도 이용 못하는 경우는 없을듯.

- 메쉬. 여름때 진짜 도움 될것 같이 생겼음. 패브릭 소재면 여름때 땀 뻘뻘 흘리고 땀띠 생기는 경우 종종 있는데, 얘는 딱 앉아보면 아 그럴일은 거의 없겠다 피부로 느낌. 딴딴허이 내구도도 강해보이는건 덤. 근데 이건 호불호 심할것 같은 느낌.. 이유는 아래에

아래는 단점

- 헤드레스트와 팔걸이. 아... 진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음. 이게 나쁜건 아닌데 진짜 쪼오오오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가지고.. 헤드레스트 각도 높이 조절 되지만 아쉬운 느낌이 큼. 팔걸이는 높이 앞뒤 조절 안되는 고정형이라 마이너스.

- 위에서 말했던 메쉬의 단점. 엉덩이~허벅지 피부 예민하면 그냥 패브릭 소재 사는게 좋아보임. 이게 약간 까슬까슬하고 울퉁불퉁한 그런 메쉬에다, 메쉬 고정용으로 좌판 모서리에 플라스틱을 둘러놨는데, 이게 좀 거슬릴만함. 특히 겜하다 의자에 다리 올리는 습관 가진 사람들 여기에 많이 긁힐듯.

- 좌판 조절 하기가 힘듬. 이건 뽑기운인것 같기도 하고.. 버튼 뽑고 좌판을 앞으로 당겨야 하는데 버튼 되게 안 빠져서 애 먹었음. 그리고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걸수도 있는데 좌판 조절 방법 유튜브에서 영상보고 그제서야 이해했음 설명서 좀만 더 자세히 써주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