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 쓴 리뷰가 날아가며 리뷰 쓸 의욕을 완전히 잃었다가 의욕을 다시 찾는데 일주일 가까지 걸린듯 싶군요.
이번엔 날리지 않게 조심하며 써 봅니다.
2020년 코로나 때 홈카페를 시작했으니, 모카포트와 함께 하는 삶을 만 4년을 넘겨 했네요.
처음 모카포트를 사용할 때는 필터를 쓰지 않았는데, 모카포트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찌꺼기가 가라 앉아요.>
그래서 커피가 좀 탁한 면이 있고, 커피를 끝까지 마실 수 없다는 너무 강려크한 단점이 존재했죠.
그러다 필터를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필터 사용은 정말 완벽했어요.
필터 넣고 모카포트로 커피 내리는 순간을 슬로우모션으로 찍은 영상을 올렸는데, 꼭 좀 봐주세요.
그 영상이 은근 멍하니 보게 되는 <<커피멍>> 영상이랍니다.
영상에서도 확인이 되나 싶은데, 진짜 맑은 커피가 올라와요.
지인 중에 커피 강사님이 계시는데, 막 볶은 신선한 커피는 커피 기름까지 좋아서 필터 사용을 안 하고 내리는 게 더 좋고, 보관하고 먹는 커피는 필터 사용을 하는 게 좋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비알레띠 모카포트가 6컵용을 사용한다면 64.1mm 사이즈의 원형 필터가 딱 크기가 좋아요. 전에 트위스트 프레소를 펀딩하면서 400매 함께 구매했던 필터를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번에 똑 떨어져서 검색을 했는데,
웜마~ 64.1mm 사이즈의 원형 필터는 잘 없더라구요. 보통 50, 60 이런 단위로 올라가고, 그정도 싸이즈가 손쉽게 구해지니까 가격도 저렴한데, 64.1mm 사이즈의 원형 필터는 일단 찾기도 어렵고 찾으면 비싸고, 아주 썩 마음에도 안 들고 그렇더라구요.
만약 <<2~3컵용 모카포트를 사용한다면 60mm 싸이즈가 딱 좋아>>요. 64 넘는 것은 너무 꽉 끼는 경향이 있어요.
사실 하얗게 색깔 뺀 필터는 잘 안 선택하는 편인데,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좋은 값에 잘 산 것 같습니다. 크기도 너무 좋구요.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진짜 필터 필수예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매일 출근 할 때 모카포트를 2대 돌립니다. 6컵용 한대와 2~3컵용 한대 욜케 돌리는데, 6컵용은 내리자마자 원액 그대로 텀블러에 담아서 가져가요. 애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의 작은 노력이자 성의이죠.
그리고 작은 용량은 제가 아아로도 먹고 뜨아로도 먹고 그때그때 기분 따라 먹습니다.
필터 사용법은 첨부한 사진 보면 대충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꼭 <<도움이 돼요>> 눌러 주세요~
5
2024.12.12 21:45
장점
-편리한 구매 : 쿠팡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사용 : 일회용 필터로, 사용 후 세척 없이 바로 폐기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합니다.
-균일한 추출 : 커피 가루를 고르게 분포시켜 물이 일정하게 흐르도록 도와주어, 더치커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
-지속적인 구매 필요 : 일회용 특성상 사용 후 매번 새로 구매해야 하므로,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환경 영향 : 일회용 제품이므로 사용 후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총평
빈플러스 마이더치 커피 필터는 더치커피를 즐기는 분들에게 편리한 선택입니다. 쿠팡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회용으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구매로 인한 비용과 환경 영향을 고려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회용 필터도 있지만 550ML 기준으로 한번에 6회정도 뽑기 때문에 이겋 좀더 가성비라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다회용 필터도 위아래로 해야되기때문에 종이 필터를 다 써보고 다회용 구매 고민을 추천드립니다.
5
2024.10.26 16:18
빈플러스 대용량 라운드 마이터치 전용 커피 필터
다른 필터를 많이 써봤지만
빈플러스 필터가 제일 잘 내려져요
다른거는 보기엔 촘촘해 보이지만 다 내리고 나면
건더기가 보일때가 있는데 빈플러스 제품은 전혀 건더기가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잘 내려져요
다른거에 비해 가격도 싸고 제품도 좋은거 같아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