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가 신발건조기를 썼었던 경험이 있었다면 이 제품은 안샀을것 같아요.
현재 한달 좀 안되게 사용했어요.
구입할 당시에는 열풍으로 건조만 잘 된다면 굳이 UV램프는 필요없다고 생각했어요.
UV램프가 있는 제품을 써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열풍건조만으로는 발냄새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아들이 운동하고 온날 바로 건조시켰고 건조 끝난후 발냄새제거 스프레이 뿌리고 다시 건조 시켰고 것두 모자라 분말로 된 냄새제거도 뿌렸는데 냄새가 전보다 조금 덜 나는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UV램프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온오프 스위치랑 타이머가 젤 아쉬웠어요. 특히나 타이머 기능은 아들이 학원 갔다온후 늦은 시간에 생각나서 사용할때 켜놓고 그냥 자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기다리거나 아니면 그런날은 패스해야한다는게 불편하더라구요.
다른제품들에 있는 기능들이 왜 필요한지 이 제품을쓰면서 제대로 느꼈어요.
그래도 열풍건조만 잘된다면 신경끄고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한달째 사용해보니 갑자기 제품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전에는 켜자마자 금방 따뜻한 바람이 나왔는데 지금은 한쪽만 그렇고 또다른 한쪽은 켜놓은지 15분은 지나야 따뜻한 바람이 나오네요. 열풍도 소싱 마크있는 둥근 부분과 그 뒤쪽만 잘나오고 다른 부분의 타공부분에서는 바람이 거의 안나옵니다. ㅜㅜ 그래도 사용해보니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잘 사용하는 제품이라 전 그냥 다른제품을 다시 구매하려고 합니다.

영국 여행을 앞두고 있기에
택배 받자마자 바로 뜯어서 사용했습니다.

걷기 운동 하고 온 운동화에 사용.

여름에 사용하는 손풍기 소리 정도의 소음은 있네요.

발에 땀이 많지는 않은 편이라 오래 건조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영국 여행중에 비오는 날이 많을 것 같아 숙소 돌아와 신발에 넣어두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여행용 파우치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콘센트 꼽자마자 바람이 바로 나오는게 불편했어요.
콘센트 꼽고 제품을 신발에 넣은 뒤 타이머가 되는 온오프 스위치가 있으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것 같아요.

제품 아주 만족은 아니지만 여행가서 잘 쓰겠습니다.

왜 한쪽은 약한건가여 한쪽은 불량인데, 한쪽만 말려야하나여 ㅡㅡ;;

건조해 봣는데 정말 잘 건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