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는 유튜브로 요리영상을 보는거예요.
해외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하는 갈아먹는 흑후추와 달리,
컬러가 있는 혼합 후추가 그렇게 맛과 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찾아보던 중
시중에 판매중인 혼합후추에는
흑후추도 들어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것도 많은 비중이요.

저희집에 흑후추는 통후추도 많고,
그라인더 안에도 많기에 고민하다가
컬러 후추만 개별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

⭕️ foodi 백후추

⭕️ 백후추 알갱이만 60g 용량이예요

⭕️ 용기가 그라인더 용기인게 장점!!

⭕️ 플라스틱 용기이고,
큰 뚜껑도 열수 있어 다 사용하고 추가로 채워넣을 수도 있고,
그라인더는 두가지 굵기로 갈 수 있어서(사진참고)
상당히 실용적이었어요.

⭕️ 저는 3가지 컬러 후추를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백후추, 녹후추, 적후추.
흑후추는 이미 그라인더 형태로 가지고 있어서 필요하면 따로 넣기로 하고
나머지 컬러 후추랑 섞지는 않았어요

⭕️ 후추 색이 왜 다르지? 라는 의문으로 찾아보았는데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흑후추는 ; 성숙하기 전의 열매를 수확하여 건조시킨 후추 열매
향과 맛이 강하고 톡쏘는 매운맛이 있어요

백후추는 ; 완전히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후추 열매
후추 종류중 비교적 향과 맛이 순한것이 특징

녹후추는 ; 환전히 익기전의 초록열매를 수확하여 건조시킨 후추 열매
신선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고, 흑후추보다 매운맛이 적은게 특징

적후추 ; 완전히 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건조시킨 후추 열매
종이처럼 얇은 껍질이 있고 달콤하고 살짝느껴지는 톡쏘는맛이 있는게 특징.

⭕️ 후추의 열매 하나로 4가지의 컬러 후추를 만들더라구요.
익었을때와 안익었을때, 껍질 탈피의 유무로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하니
신기했습니다 :)

⭕️ 저는 백후추, 녹후추, 적후추를 각자 개별로 구매후 섞고
그라인더 용기에 같이 넣어서 요리에 뿌려먹고 있어요.

⭕️ 깔끔하고 작은 입자로 갈리는데다
용기가 한손에 착 하고 감기는 사이즈라서 너무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 솔직함을 가득 담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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