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비염이 있어서 사계절 아주 불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차가운 바람과 건조함.
봄, 가을은 당연히 환절기라서 비염인에게 괴롭구요,
여름은 또 괜찮나 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선풍기, 에어컨 바람이 코로 들어가는 즉시 콧물, 코막힘...
저는 계절의 변화나 그날 공기질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알수있습니다.
코가 예민해지면서 재채기가 갑자기 나고 숨쉬기가 살짝~힘들어진다?
무엇이든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이죠...
저는 어른이어서 약국서 흔히 파는 비염약을 심해지기전에 한두번 먹으면 조금은 큰 사태를 막을수 있는데......
중요한건! 저희 아이가 바로 초등 비염인 입니다.
위에 언급 드렸듯이 비염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똑같이 물려받았습니다. 오죽하면 좀더 어릴때, 멀쩡하던 아이가 3월, 9월에 갑자기 코쪽으로 문제가 온다...
아 계절이 바뀌었구나...하며 신기해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신기했던거 한가지는 그 작은 콧구멍에서 몇일씩이나 콧물이 왜이리 잘나요????그냥 폭포수 쏟아지듯 끊임없이 나오는데...
참 인체의 신비를 느낍니다.
소설 처럼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요,,
세미와 두콩이를 알게된 서사?쯤 이라고 해둘께요^^
그리하여 소아과, 이비인후과를 밥먹듯이 돌아다닌 지긋지긋한
레파토리에서 약에 질린 엄마는 도움이 될만한 제품을 찾아봅니다.
약을 먹으면 2주 이상이니 이제 기미가 올때 조금이나마 심해지는것을 초기에 잡아보고자 작두콩의 효능을 믿어보려다가...
이 제품을 알게되어 자사홈피에서 구입을 하다가 믿고 쓰는 쿠팡에서도
있네요?????????
그럼 로켓느님으로 가야죠, 당연히~~~
모든 물건이나 제품이 기능, 성능, 효능적으로 호불호가 있고,
주관적인 부분이 강할수 있으니 이건 제 기준의 의견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 제품을 정말 콧물이 올랑말랑 할때 먹입니다.
어머님들 사랑스런 자기 아이 키우시다보면 감 오시잖아요.
각자 아이들에게 있는 아프기 시작하는 징후 같은거요..
낮에 멀쩡하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아이가 갑자기 코가 막힌다며
자기를 거부합니다. 또 낮에 안하던 재채기를 연달아합니다.
그럼 저는 두콩이를 처방합니다....
이번엔 괜찮겠지 하고 방심하면 어김없이 항생제 2주 가야합니다.
그런데 초초초초극 초기에 두콩이 아침, 저녁 한포씩 하면
오려던것이 살짝 다시 돌아가는 경험을 5번중에 3번은 하였습니다.
수세미 성분도 함유되어 콧물 넘어가며 딸려오는 목 붓는점에도 도움이 살짝 되는것도 같구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또 가장 중요한 맛! 적당히 달달해서 아이가 파우치째 잘먹습니다.
입맛 예민한 저희 아이...
다른 제품은 아이가 먹기에 본연의 맛이 살짝 강했는지 잘 안먹어서
배즙 섞어주고, 쥬스 섞어주고 그랬는데요,
이건 원샷하며 잘먹어요, 용량은 아담한게 살짝 작은감이 있나?
하는데 먹고 나름의 효과를 보았기때문에 아 적당한 양인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아이가 성장하기도 했고, 그에 따라 면역도 좀더 생겨서 일찍이 조치를 취해주면 효과를 보는가 생각하는것도 있는데요,
그래도 이 제품도 함께 해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4
2023.07.24 07:11
아이가 비염이 있어서 지인의 추천으로 꾸준히 먹이고있습니다
먹이기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듯한데
안 먹이면 안될것같은 불안감때문에
안 떨어지게 주문해서 매일 먹이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계속 재구매하다가 두달전부터 쿠팡이 더 저렴해서 쿠팡에 주문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콧물이 덜 나오고 코막힘도 약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