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방 책상과 옷장 사이에 죽은 공간이 있는데
항상 가방이나 짐들이 너저분하게 쌓여있어서 정리할 겸 준비해봤어요.

사각형 스탠드 옷걸이 행거 사이즈와 공간의 크기가 딱이라 너무 잘 맞네요.
옷걸이만 있는게 아니라 행거도 같이 있어서
한 번 입고 세탁하기 아까운 옷들을 따로 걸어놓을 수도 있고
입었던 외투를 옷장과 분리해서 걸어놓으니 너무 좋네요.

옷 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들고 다니는 가방도 끈이 긴 것과 짧은것으로 구분해서 걸어두고
모자, 머플러 등 사각 거치대 어디든 분리 시킬 수 있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해요,

행거 자체는 가볍지만 튼튼한 합금소재라 외투를 몇 개씩 걸어도 휘어짐이 없고
아래 프레임이 사각형이라 휘청거리거나 넘어지지 않아서 안정적이에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죽은 공간이 아닌 다른 곳에 놓아도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아서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만족합니다.

외출하고 오면 옷걸이가 마땅히 없으니까

신랑이 작업복이나 외출복을 이리저리 걸어놓아서

정리정돈도 안되보이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운동기구나, 의자등에 매일 외출복이나 가방, 모자를

걸어놓으니까 정리가 안되고 또 입고 나갈옷인데 옷장안에

넣어놓기도 찝찝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제품 주문하고 나서

정리정돈도 되고 깔끔해지니까 너무 좋네요

견고해서 무거운 겨울제품을 올려놓아도 튼튼하고

지탱도 잘되고 튼튼해서 좋아요 내구성도 뛰어나고

여자 혼자서 조립했는데도 아이들도 조립할수 있을만큼

쉬웠습니다. 이동시에도 가벼워서 편했어요 가벼운데

견고하니까 옷을 여러벌 걸어놔도 튼튼하고 좋네요~

추천합니다 !!!

외출하고 돌어와서 걸어 놓을 행거가 필요 했는데 남편이 자기 외출복을 매번 옷걸이에 걸고 행거에 거는게 아니라 그냥 어디든 걸쳐 놓는 스타일이래서 이 제품이 딱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가격에 비해 좀 조잡하게 만들어졌네요.
플라스틱 이음새도 그렇고(봉의 길이는 같은데 이음새가 일정치 않은지 조립시 사각형 모양이 찌그러져서 잘 맞춰야 함.)봉들도 너무 약하고 무엇보다 바닥부분에 바퀴는 몰라도 봉에 낄 수 있는 플라스틱 마감재라도 있어야 되는데 없어서 바닥에 서 부드럽게 이동이 안되네요.
이 제품은 딱 만원대에 팔던지 이 가격에 파시려면 좀 보강을 하셔서 질을 높이던지 하셔야 될듯.....
좀 고급스럽게 만드신다면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삼만원대라도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