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4에 비해 크기도 조금 줄어들어 휴대성이 좋아졌으며,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좀 더 세련되게 변경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음질은 MR4 4인치 우퍼에 비하여 MR3 3.5인치
물리적인 한계에서 오는 자연스런 저역의 깊이감은 조금 덜하지만
물리적으로 작은 우퍼의 민첩함과 단단한 저역
그리고 전체적으로 정리된 음의 밸런스가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고역은 의외로 MR4에 비하여 유순해 졌습니다.
전반적으로 MR4의 큰 부피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
고심한 MR3의 흔적이 보이며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용 후기]
- 부피가 조금이라도 작은 것을 원하면 : MR3
=> MR4는 앰프가 들어있는 오른쪽 스피커가 조금 더 큼
=> MR3는 좌/우 모두 동일 크기인 듯
- 상대적으로 물리적 우퍼가 큰 자연스런 저역을 원하면 : MR4
- 블루투스가 필요하면 : MR3
- 부피가 상관이 없고 블루투스가 필요없으면 : MR4
- 조금더 단단하고 음질의 밸런스를 원하면 : MR3
(가격 차이 만큼의 드라마틱한 개선은 아니라고 판단됨)
- MR4의 단점은 어느 정도 볼륨을 올리면 보호회로가 동작하여
음압 자동으로 낮추어 버려 조금 저역 음압(볼륨)이 왔다갔다하는 현상이 있는데
MR3는 출력에 여유가 느껴집니다. 작지만 MR4 보다는 보호 회로 동작이 자연스럽습니다.
- MR3 블루투스 연결은 빠른데.. ConnectX APP의 연결성은 문제가 있네요..
이 부분은 조만간 앱 개선을 기대합니다.

참고하세요..

mr3는 가격에 비해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만족합니다
저는 보노보스스피커를 사용했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험노이즈가 심해 이번에 mr3로 바꾸었습니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험노이즈및 기타노이즈가 하나도 없어요 노이즈가 없어지니 너무 좋아요
저는 pc에 zen dac3만 mr3에 연결했는데 음질이 비교적 만족했으나 전에 사용하던 2.1채널 보노보스보다는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전에 사용하던 fosi sk02에 sk01을 mr3에 연결하니 음질이 확 달라졌어요
fosi sk01이 헤드폰앰프인데 그게 영향을 주었나 봐요 초보자라 재미있는 경험을 합니다

가성비로써 좋은 스피커로 알려져 아들 장비를 위해 구입해보았다.
크기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했으며 음질은 이 가격대로써는 양호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어떤스피커를 접했는지와 어떤 음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나 이 가격대로써는 아마도 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

충간소음 문제가 아예 없다면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 맞지만 소리 크게 안하고 쓸꺼면 싼 거 써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