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갤 둥이를 키우고있어요 :)

우연히 키즈카페에 갔다가 아이가 잘 갖고 놀아서 눈여겨 보게되었어요!
한번 눈에 들어오니까 조바심까지 나더라구요ㅎㅎ
키즈카페는 3세트 정도 깔아두셔서 그런가 진짜 집처럼 만들수 있었는데 공간을 정말 많이 차지했었어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

버뜨 주말이 되고나니 뭐든 장난감을 들여야 제가 살겠더라구요ㅎㅎ

그렇게 구매하게 된 빅 블럭!
건물은 애들 없을때 제가 빠르게 짓는편인데 요거 은근 잼있습니다ㅎㅎ 한세트 더 사서 완성 시키고 싶은 욕구가 치솟고 그래요!! ദ്ദി⑉꒦ິ^꒦ິ⑉)

애들이 막 수시로 드나들고 그렇진 않는데 하루에 한번은 들어가서 자기들 끼리 놀더라구요!
그 잠깐이라도 저에겐 휴식이기때문에 그저 빛이고요ㅎㅎ
금액이 문제이지 정말 한세트 더 욕심나는 템입니다 ʘ̥_ʘ

역시.. 육아는 템빨이에요♡

◌ ｡˚✩( › ̫ ‹ )✩˚ ｡◌
내돈내산 후기이고 개인차는 있을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ʚ(´◡`)ɞ˚˙ 뿅!

동네 키즈카페갔다가 빅블럭으로 만들어진 집 발견.
아기가 문열고 들어갔다 나왔다 너무 재밌어하고 잘 놀아서 카페 사장님께 어떤상품인지 여쭤봄.

바로 검색해서 알아보니 쿠팡에서도 판매.
네이버에도 쿠팡에도 후기글이 하나도 없고
그냥 질러버리자.하니 비싼가격에 샀다가 혹시나 후회할까봐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몇주를 지냈다.

근데 계속 생각나고 미련이 남고....
키즈카페에서도 잘 놀았으니 질러보자. 하는 찰나에 가격까지 할인됐네^^^^ 개꿀
처음엔 약32만원에 올라왔었는데, 구매할땐 23만원정도에 구매했음.

상품받았는데 겁나 큰 박스에 후덜덜ㅋㅋ
욕조에 블록다넣고 물로만 한번 헹군뒤에 대충 말리고
아기랑 같이 놀이하면서 벽돌블록 쌓아봄.

거실안에 아기 놀이 방이 생긴 느낌ㅋㅋ
잠깐씩 주방에서 요리하거나 집안일 할때 아기는 블록놀이방 안에 들어가서 잘 놀아요^^

아기놀이텐트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차라리 빅블록을 사서 원하는데로 구성해서 놀이하는게 아기한테는 창의력도 생기고 재미도 있고, 엄마한테는 시간을 벌수있고 훨씬 좋은것 같아요.

지금 18개월인 저희 아기는 하루도 빠짐없이 문 열어~닫아~ 외치면서 문열고 들어가서 잘 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