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두배나 큰 우리아들
매년 여름이랑 겨울마다 신발과 옷은 기본으로 사야하는
아들입니다 ㅋ
14년생인데 벌써 키가 175cm 에다가 신발은 분명 275였는데
어느샌가 신랑 발보다 엄지발가락만하게 더 크더니
285cm가 되었네요 ㅋㅋㅋ
워낙 통통하고 발볼이 넓어서 신발을 진짜 몇십개는
신어보고 걸어보고 사야하네요 ㅠㅠ
저번에도 아디다스를 사줘서 너무나도 잘 신었던 기억이나서
바로 쿠팡으로 아디다스를 뒤져보았죠
그런데 너무 큰 사이즈다 보니 없으면 어쩌지 했거든요
신발 매장에서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다 없었거든요
심지어 미국에서도 고르는데 발볼도 다 좁고 안맞아서 못 사왔어요
제품 이름자체에 발볼 써있길래 바로 클릭해서
리뷰 읽어보고 바로 구매했네요!
생각보다 빠른 배송에 놀랬어요 ㅋㅋ
막상 신발을 열어보니 작아보여서 이게 뭐지? 했는데
검은색이라 그런가 착시현상이였어요 ㅋㅋ
딱 발볼넓게 시원시원하게 생겼더라구요~~
바로 신어보게하고 스텝퍼 운동까지 시켰는데 너무 좋다고 하네요
신발끈도 길어서 좀 널널하게 묶어주니
학교 다니면서 신고 벗기 편할것 같아요~~
설날+새학기 선물에는 역시 운동화가 최고인것 같아요!!
가격,디자인,편안함 세마리 토끼 다 잡았어요!!

넉넉한 볼넓이와 착용감의 편안함으로 걷을때도 편해요.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아서 늘한치수큰걸로 신고
온라인에서만 신어보고 구입해주는데 이번에 발볼이 넓다고 해서 혹시 하고 주문했는데 기대이상이네요.
아이가 표현을 잘안하는데 이쁘고 마음에든다고
좋아해요.
발등에서 걸려서.
신발끈을 넓혀줬더니 굿!!!
이쁘게 잘신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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