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랫동안 구입을 망서렸습니다. 노트북에 붙어있는 터치패드가 저에게는 마우스보다 불편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제품도 결국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긍정적인 사용후기가 많아서 용기를 냈구요, 기대이상의 성능에 이제라도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특징 및 장점 (Pros)
- 마우스처럼 장치를 손으로 붙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장치는 고정된 채로 사용자의 손가락만 움직이므로 마치 손가락이 마우스가 된 느낌.
- 노트북 키보드에 붙어있는 터치패드보다 훨씬 느낌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클릭도 마우스만큼 경쾌하며 딸깍딸깍 느껴지는 기계적 진동도 마우스와 비슷하며 시스템 설정에서 그 강도를 조절하거나 끌 수도 있음. (특히, 전원스위치를 ON OFF 해보면 효과의 유무차이를 분명히 느낄수 있음.)
- 노트북에 붙어있는 터치패드의 가장 불편한 점이 한번에 이동하는 최대거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외장 모니터를 붙혀서 두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드래그 같은 작업이 불편한데, 이 제품은 대형 모니터 두대를 이리저리 오갈 수 있을 만큼 패드 자체도 크고 소프트적 기능도 뒷받침하고 있음.
- 스마트폰처럼 손가락 두개로 늘리기는 물론 돌리기 등 마우스는 비교 않될 정도로 제스쳐 기능이 다양함.
- 애플 매직키보드와 폭과 기울기, 색상 등이 동일하여 함께 붙혀놓고 사용하는데 환상의 콤비를 이룸.
- 페어링도 쉬운데, 제공된 USB-C 케이블로 컴퓨터 본체와 연결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사용자 개인의 고유한 명명법과 비슷하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자동으로 연결이 완성됨. (제 경우 따로 Rename 해줄 필요가 없었음.)
- 이외에도 기능이 많지만 혹시 스포일러가 될까봐^^ 이만 줄이니 직접 체험들 해보시길 권장함.

개선점 (Cons)
- 애플 악세서리의 높은 가격도 제 망설임의 한가지 원인이었으나 그나마 20만원대가 아닌 것이 다행인 듯.

감사합니다. (2025/03/16)

(이상)

⭐️ 구매 동기

아이패드랑 맥북프로를 같이 쓰고 있는데, 작업할 때 더 편리한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매직 트랙패드를 샀어요. 애플 제품이 연동성 하나는 진짜 최고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큰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 좋았던 점

✔️ 1. 애플다운 연동성
역시 애플답게 기기 연결은 너무나 간단하고 매끄러워요. 블루투스로 연결하니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책상 배치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더라고요. 정말 편합니다.

✔️ 2. 신기한 햅틱 진동
트랙패드 꺼져 있을 땐 그냥 딱딱한 판 같지만, 켜는 순간 진짜 클릭하는 느낌을 줘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쓰다 보니 완전 적응됐고, 오히려 일반 트랙패드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 3. 넓은 트랙패드
크기가 커서 제스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좁은 트랙패드에서 손가락 몇 개 못 쓰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특히 멀티태스킹할 때 정말 좋아요.

✔️ 4. 제스처로 작업 속도 UP
화면 전환, 앱 전환 같은 작업이 너무 편해졌어요. 손가락 몇 번 움직이는 것만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니까 생산성도 확실히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 아쉬웠던 점

✔️ 1. 비싼 가격
이건 애플이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트랙패드 하나에 이 정도 가격은 좀 부담스럽긴 해요. 특히 블랙 모델은 화이트보다 더 비싼데, 왜 더 비싼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디자인은 둘 다 멋진데 기능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 2. 보호필름 없는 구성
고가의 제품인데 보호필름 정도는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사용하다 기스 나면 속상할 것 같은데,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요.


⭐️ 총평⭐️

매직 트랙패드는 확실히 애플 생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연동성, 편리성, 그리고 넓은 트랙패드에서 오는 작업 효율까지 만족스러워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 건 사실이지만, 써보니 "역시 애플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맥미니나 맥스튜디오 사용자들에게는 필수템이고, 맥북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도 생산성을 더 높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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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로 사용하면서 트랙패드를 엄청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마우스로 사용하는것보다 트랙패드로 사용하는것이 손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손목도 괜찮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번에 클램쉘?모드로 사용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애플 키보드에 사용하려고하니까 마우스로 하는것이 뭔가 불편하고 그러더라구요..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면서 맥북에 있는 트랙패드로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그럴거면 저 모드로 사용히지않았을겁니당ㅎㅎ 그래서 고민고민끝에 트랙패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키보드가 화이트 색상이라 화이트로 주문했어요
일단 트랙패드 재질이 엄청 매트하니 부드럽고 손대기가 아주 좋아요
왜 이제야 주문했나싶을정도에요
두께나 크기 모두 적당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가볍지 않고 무게감이 있어서 좋아요 역시나 애플이라 이쁘긴 하네요.. 애플 효과인가ㅎㅎ
연결은 아주 쉬웠어요! 복잡한것 없이 블루투스 연결만 해주면 바로 인식되니 딱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사용할것생각하니 기분도 좋네요!

▶️포장 및 외관
- 애플 다운 하얀 상자에 보관되어 왔어요. 개봉씰도 개봉흔적없는 깔끔한 새제품 받았습니다
- 재택근무 하는 책상을 나름 데스크테리어 해보겠다고 블랙으로 맞추는 중인데, 블랙컬러로 저에게 딱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장점
- 블랙 컬러로 모니터 등 기타 PC액세서리와 컬러를 맞출수 있었어요
- C타입으로 충전되어, 드디어!! 라이트닝 케이블을 책상에서 치워버릴 수 있었습니다ㅎㅎ C타입 굿굿!!
- 블루투스 연결 빠릿하게 잘 됩니다!!

▶️단점
- 블랙이다보니, 터치패드에 손자국이 잘 보여요ㅠㅠ 자주 닦아줘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 그 외에는 단점이랄게 없이 너무 좋습니다

▶️총평
- 저처럼 블랙컬러로 데스크를 세팅한다면! 화이트보다 조금 비싸지만, 이왕 컬러 맞추신다면! 블랙컬러 트랙패드 추천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랑 같이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대학생이고 수업자료든 전공책이든
무조건 아이패드로 승부하는 타입인데

아이패드 + 키보드 조합으로 사용하다보면
터치를 하기 위해서 손을 들어올리는 그 행위가
반복되다보니

생각보다 번거롭고 귀찮고 불편한 느낌이 딱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름신이 왔죠

유튜브를 검색해보니까 다들
아이패드랑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정품 매직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트랙패드의 사용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아깝지 않고 정말 이미 뽕을 뽑은 것 같아요
제스처만 몇개 익숙해지면 정말 편해집니다

세밀한 터치나 이런 건 물론 손이 좋겠지만
화면 스크롤이나 앱 전환
아니면 저와 같이 키보드와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

또는 아이패드를 거치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시는분들
삶의 질이 달라질거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처음에는 LG노트북이 있다보니 여기에 있는 트랙패드 정도면,,,이가격이 말이 되나? 싶었는데

그 민감도와 질감이랄까? 사용감이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부디 제 후기가 한 사람의 구매 고민에 도움이 되길
그냥 사세욯,,ㅎ사야지 끝납니다

+추가) 아이패드를 침대에서 자바라?같은 거치대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손 옆에다가 이거 놓고 사용해보세요
(매트에 발열 같은 건 조심하시고,,)
침대에서 못 벗어날지도 몰라요

평생을 마우스만 쓰다 트랙패드 입문한지 이제 2년인데,
이렇게 편하고 사용감 좋은게 또 있을까 싶네요.

맥북에서도 너무 좋게 쓰고 매직키보드도 그런데,
데스크 셋업을 새로하면서 트랙패드만 추가로 구매해봤네요.

블랙 마감 이거 뭐죠?
너무 고급지고 느낌도 좋습니다.

안써도 가지고 다니고 싶게 생겼어요.

손 끝에 전해지는 촉감은…써본 분들만 알꺼예요.
절대 필름같은 붙일 생각 없습니다.

유분기가 묻지만, 닦으면 되죠.

이 좋은 촉감과 사용감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잘 사용할게요~

정품 트랙패드...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이걸 구매하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분명 매직트랙패드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고 봅니다.

패드의 영역이 넓은 만큼 손의 피로감이 덜하고,
이 터치감과 반응은 만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디자인이야 심플함 그자체로 말 다했습니다.

맥북 높낮이 조절대를 사용하면서 필요하게 되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사악하나 애플끼리의 연동성과 성능이 좋으니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맥을 사용하고나서 마우스보다 트랙패드가 더 편해졌기때문에 요 제품도 불편함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맥북에 있는 트랙패드보다 조금더 크기가 커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우스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평상시에는 트랙패드가 편한 것 같습니다. ^^

배송도 빠르고 또한 정품이라서 그런지 사용하는데 넘 좋아야 앞으로 많이 많이 판매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남편이 맥북에 모니터 연결해서 쓰는데
마우스 대신 사용하거든요
만족 한데요~~ 인식도 굳쟙

만약 이제품을 사용할때 매직 마우스가 연결됬다고 나온다면, 맥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세요. 애플 고객센터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말해 뭐합니까?
애플답게 만듦새도 좋고
맥에서 사용시 아주 편리합니다.
표면을 문지를때 느낌도 좋구요.

애플은 역시 사악한 가격 빼곤 훌륭합니다.

역시 너무 편함. 결국 빌트인 제스쳐를 사용하냐 못하냐가 중국산 짭과의 결정적 차이...사용성 갑!!!

타협이 없습니다
진리의 트랙패드+마우스 쓸거아니면
트랙패드 단일이 마우스 단일보다 더 좋아요.
mx 13만원대보다 이거하나 사서 쓰는게 더 효율이 좋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usb c 타입, 그리고 멋지고 좋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애플

매직트랙패드

좋아요

트랙패드도 쓸만해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