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예민하고 잠옷에 예민한편이라
잠옷도 잘안바꾸고 거의 찢어질때까지 못바꾸는거
같아요 그만큼 저한테 맞는 잠옷 찾기가 사실
하늘에 별따기라서 이곳저곳 잠옷 실패한게
너무 많았어요~
근데 드디어 저한테 맞는 잠옷을 드디어 찾았어요
우선 소재가 너무 부들부들해서 잠자기가 너무
편하고 잠이잘와요~~ 잠옷 모양도 너무이쁘고
귀여워서 더 좋았어요~~
처음 왔을때 너무 이뻐서 좋았는데 빨아서 입는데
진짜 안입은거같은 편안함이 있더라고요
박음질 하나하나 느끼는 편이라서 불편하면
아에 입지도 못하고 잠도 잘못자는데 입자마자
느꼈죠. 드디어 내 인생 잠옷을 찾았다
부들부들 입은거같지 않은 가벼움 저희 아이가
잠옷을 입으니 너무 이쁘다고 자기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입고싶다고
진짜 작은 사이즈가 있으면 하나 사주고 싶더라고요
실패한 잠옷이 너무 많아서 요번에도 솔직히
별기대안했는데 인생잠옷 만나서 너무기뻐요
이제 여러개 쟁겨두려고해요 항상 하나 두개
사서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요번에는 왕창쟁겨놨다가 돌려서
입으려고해요 항상 하나 두개로 돌려입고
자주 빨았더니 금방해지고 금방 구멍이나더라고요
진짜 예민하신분들 입어보면 아실꺼예요
안입은거같은 가벼움 너무 편해서 기분좋게
잠들었네요~~
저는 이글쓰고 여러장 쟁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