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다른 분들은 구멍이 뚫리고 종이가 접히는 것을 원하는 분도 있는데 저는 종이끼리 살짝만 붙어 있으면 되는 서류
들이 많아요. 예를 들면 세 장 정도의 서류인데 두 장은 본문이고 한 장은 얇은 영수증 같은 것을 한 세트로 묶어야 하는 경우요.
* 그래서 종이가 상하지 않으면서 살짝 고정만 되는 것을 찾아서 이걸 썼고요 이전에 쓰다가 한 번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는게 와장창 분리되더니 조립이 안되고 고장 나더라구요.
* 떨어뜨리면 저와 같은 불상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 5장 정도는 잘 붙여 쓸 수 있어요. 대신 이것 자체가 조금 무겁습니다. 감안하시고 써야 하고 찝을 때 자기 손의 힘을 주어 꾹 눌러야 잘 고정이 됩니다.
* 종이의 거의 끄트머리쯤에 간신히 걸치다시피 해서 고정이 됩니다. 깊이 고정하여 눌러야 합니다.
* 있다가 고장난 뒤 못쓰니 아쉬워서 샀는데 예전보다 조금 저렴해진 것 같아요.
* 엔저라 그런걸까요? 종이가 구멍이 나면서 접혀서 고정되는 것은 국산 중에서도 피스 것도 괜찮아요. 저는 둘 다 있고 필요에 의해서 구멍 안나고 살짝 고정되는 하리낙스 것을 샀어요. 다른 분들 후기 참고해서 사세여~
5
2024.10.05 13:03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었다
철심 있는 스테이플러, 일명 호츠키스가 19세기 발명품이란다
심 없는 스테이플러가 언제 발명됐는지 정확히는 못 찾겠는데 그닥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
뭐 신기한 거, 뭐 새로운 것만 보면 써보고싶은, 얼리어답터의 기질이 있는지라( 그것도 생활력의 한계내에서 ㅠㅠ)
거금 2만원에 가까운 금액의 문방구를 질렀다
어느 유투버의 영상에서 본 거 이미지 검색해서 동일한 제품을 찾아냈다
높은 점수를 주고싶지는 않다
발명이란 새 제품이 출시돼서 기존 제품이 쓸모 없는 정도가 돼야 신박한 발명이지 (ex. 에어프라이의 발명으로 그릴 판매량이 해마다 감소되고 언젠가 판매중지 될 것 같은.. 그런 정도는 돼야 발명이지)
이 아이템이 있어도 기존의 상품이 꼭 필요하다면 그건 완벽한 발명품이 아니다
곧, 이 제품은 철심이 있는 스테이플러를 대신할 수 없다
메이드 인 차이나
이걸 간과했네 일본 회사 제품이라 일제인 줄...
약한 펀칭이라 봐야한다
이빨로 물어놓은 것같은 프레스자국이 나는데, 적은 힘으로 너무 쉽게 A4 2장이 떨어진다
그냥 제품이 일반화 되기 전에 남보다 먼저 써보고싶었을 뿐이다
2
2023.08.06 14:27
생각했던 스테이플러는 아니에요 지금 보니 이건 프레스 타입이고 제가 생각했던건 구멍 뚫어서 접는 형식이었는데.. 그건 제 착오라 어쩔 수 없고 물건 자체는 튼튼합니다
근데 이거.. 5장 이하? 아뇨 5장 미만 종이 찝는데만 괜찮습니다 두어장짜리는 철심 아깝잖아요 근데 세게 집어야지 안 그럼 금방 팔랑 떨어지네요
분홍이 품절이라 파랑 받앗는데 파랑도 예쁘네요 친절한 문의 좋았습니다
4
2019.11.20 23:24
좋아요! 종이뿐만 아니라 얇은 천에도 적용가능합니다 (제가 해봤어요). 다만 일본어로 적혀있듯이 두께 제한 (종이 g수 제한)이 있어요. 일반 A4 복사용지는 사용하기 좋은데, 제가 가지고있는 캘리그라피용 두꺼운 종이(90g)는 자국만 남고 집히지 않습니다. 저는 만족해요~
5
2020.03.24 13:49
회사에서 쓴다고 회사돈으로 산 물건이라 다행
내 돈주고 샀으면
돈주고 쓰레기 산 기분이였을듯
5장은 개뿔 2장겨우 찝히고 그 2장도 한장은 A4용지 한장은 영수증같은 얇은 종이면 2장 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