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이유
남편이 완전 옥수수 킬러입니다. 옥수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출장을 다녀오면서 옥수수껍질까지 쌓여 잇는 한자루를 사 왔더라고요. 손질하느라 너무 귀찮았었습니다. 그렇게나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옥수수를 쪄줄 생각을 왜 못했나 모르겠습니다. 저희 진청엄마도 옥수수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이참에 좀 삶아서 남편도 먹기고 친정엄마도 좀 해드릴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저녁식사를 따로 하지 않고 과일 정도나 군것질 조금 하고 그냥 넘기는 편이거든요. 옥수수를 준비해 두면 허기질 때 오며가며 조금씩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해 보고 리뷰도 꼼꼼히 일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알아보고 무첨가 한번 찐 냉동 백찰 옥수수를 발견해서 구입을 해 봅니다.

제품 장점 및 특징
무첨가 한번 찐 냉동 백찰 옥수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쿠팡에서 옥소소는 처음 구매를 해 보았기에 내심 걱정이 됐었는데요, 20개씩이나 주문하는데 맛이 없으면 난감하잖아요. 남편이 옥수수를 너무 좋아해서 제발 맛있는 옥수수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옥수수가 도착을 했습니다.

20개라서 양이 꽤 되네요. 받은 그날 바로 5개만 전기밥솥에 쪄보았습니다. 요즘 제가 모든 찜요리는 전기밥솥으로 해버릇 해서 정말 간편하고 좋거든요. 찜도 너무 잘 쪄지는데 왜 바보같이 전기밥솥을 활용을 안했었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고구마, 감자, 옥수수 전부 전기밥톹으로 쪄보세요. 훨씬 맛있습니다.

일단 옥수수를 살짝 세척을 했어요. 이미 한번 찐 냉동 찰옥수수라지만 그래도 세척을 한번 해 주고 옥수수 크기가 어느정도 있어서 저는 반씩 부러뜨려서 밥솥에 5개를 넣었습니다. 저는 소금 1티스푼, 설탕 2수저 이렇게 물에 넣고 녹여서 밥솥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압찜으로 20분 조리를 했어요.

20분 뒤 옥수수 완성! 너무 뜨거우니 조금 식혀줍니다. 큰 접시에 꺼내어 놓고 식혀 주었습니다. 옥수수 킬러 남편이 옥수수도 쪄 놓았는데 이날따라 허기지다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다네요. ;; 저희는 집에서 들깨 칼국수를 한사발씩 먹어버렸습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이제 어느정도 식은 옥수수를 맛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부드럽고 쫀득하고 맛있다고?? 근 몇년동안 이렇게 맛있다고 느낀 옥수수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정말 찰옥수수 그 맛 그대로입니다. 쫀득쫀득 맛있어요. 게다가 제가 설탕과 소금의 간이 너무 잘 되었는지 정말 맛이 좋더라고요. 원산지가 중국산이어서 내심 좀 걱정이 있었는데 맛있는건 장사없습니다. 사실 중국산이라고 걱정하기에는 길거리 모든 옥수수가 다 중국산이거든요.

한국산이든 중국산이든 일단 옥수수맛은 정말 좋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연하고 쫀득쫀득합니다. 막 쪄서 먹으면 훨씬 맛있고, 열기가 좀 식으면 살짝 굳는데요,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이미 들꺠칼국수를 왕창 먹고 옥수수를 먹기 시작했는데 1개만 먹겠다던 남편과 저는 5개 옥수수를 다 먹었습니다. 참고로 옥수수 크기도 꽤 큰 편입니다. 그만큼 맛있습니다. 맛있는 옥수수를 찾으신다면 무첨가 한번 찐 냉동 백찰 옥수수 정말 드셔보세요. 저는 남편만큼 옥수수를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몇개를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구매자분들 리뷰가 길지는 않지만 재구매를 해서 드신다는 말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아직 냉동실에 15개 남아 있지만 이렇게 5개씩 삶아서 그날 그날 다 먹으면 저도 금새 재구매 시기가 오겠네요.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옥수수를 경험 했습니다.

다 먹으면 다시 오겠습니다.

제품 단점
정말 맛잇고 다 좋습니다. 단지 중국산이라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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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구매 후 사용해 보면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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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품 리뷰도 상세히 작성하는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제철 옥수수와 똑같이 맛과 향 모두 별 5개 충분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다 먹고 재 구매할께요.

어릴적부터 찰옥수수 엄청 좋아하는 일인이예요
이제품을 늘 재구매합니다 친정에도 보내고 시댁에도 보내고 매번 맛있게 먹고있어요

이번에꺼는 알맹이가 삶아도 쫌 딱딱하네요. 그래도 워낙 옥수수를조아하는1인이라 맛나게 먹긴했는데요 다음엔 늘 주시던 찰진옥수수를 기대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