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막내 아들에게 처음으로 사준 지갑이라 더욱 애착이 가네요.
디자인부터 아이 취향에 잘 맞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깔끔한 체크무늬 패턴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신발 디자인과도 비슷하고,
스트랩까지 있어서 휴대성도 좋을꺼 같아서 구매했는데 지갑을 보자마자 바로 좋아하는 걸 보니
선택을 잘했다고 느꼈어요.

카드 슬롯부터 지폐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칸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요.
10살 아이라 지갑을 처음 사용하지만 이 정도 구성이면 충분히 스스로 관리하기 좋을 것 같아요.

지갑도 벨크로 여밈 방식이라 아이가 열고 닫기에 편리하면서도 내용물이 잘 빠지지 않아 안전해 보였습니다.
소재도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되네요.

지갑에 D링이 있어서 스트랩을 추가할 수 있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처음엔 지갑이 어색한지 조심스럽게 만지다가, 하나하나 수납 공간을 확인하더니 무척 신나 했어요.
동전 몇 개와 카드를 직접 넣어 보면서 마치 어른이 된 것처럼 뿌듯해하는 모습에 저도 기뻤습니다.
이제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며 책임감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아들에게 첫 지갑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초2아들 지갑 사달라고 해서 같이 보고 골랐어요
깔끔하고 수납도 괜찮아서 맘에 드네요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한 소재예요
목에 걸수 있는 줄도 있어서 분실걱정도 덜할거 같아요

컬러랑 디자인은 만족했구요. 다만 지갑에 줄이랑 연결하는 연결부위 천이 너무 쉽게 끊어지더라구요. 아이들은 줄을 마구 돌리기도하고 동전같은 것도 넣으면 무겁기도하고 암튼 험하게 쓰니까요. 그래서 그냥 구멍 뚫어서 360도 회전되는 열쇠고리로 달았더니 조마조마하지도 않고 아주 튼튼하네요.

맨날 카드잃어버리다가 안잃어버려요 ㅋㅋ디자인도 맘에 든다고 잘가지고 다닙니다

아들 녀석이 돈을 너무 막쓰는것같아 자기 지갑을 사주고 착한일이나 잘한일있음 백원씩주네요 ㅋ
동전넣는곳이 넉넉해서 좋고 목줄이 있어서 다닐때 걸고다니니 좋아요~

초등입학 선물로 사줬는데
넘 좋아해요.

아들지갑을찾고있었는데편하게잘쓰고있어요

받자마자 목걸이 고리를 다는 천이 끊어졌어요. 6살 애가 하루 가방에 넣어두고 다녔는데 하루만에 이게 끊어질 정도로 마감이 허술한가요? 뭐 어떻게 꿰메 써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