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방칼들이 전반적으로 무뎌져서, 오랜 고민 끝에 ‘탄소 강봉 칼갈이(야스리)’를 구매했습니다. 평소엔 일반 숫돌이나 칼갈이 스틱을 사용했지만, 중식칼이나 고급 스테인리스 칼처럼 두껍고 단단한 칼날을 날카롭게 복원하기엔 부족함이 있었어요. 특히 중식칼은 한 번 무뎌지면 고기 써는 느낌보다는 그냥 밀어붙이는 수준이 돼서, 이번엔 조금 더 전문적인 수단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처음 받아본 인상은 ‘정말 튼튼하게 생겼다’였습니다. 꽤 묵직한 무게감이 있고, 손에 쥐었을 때 안정감이 좋습니다. 겉마감도 매끄럽고 깔끔해서 날에 이물질이 묻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본격적인 사용은 중식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칼은 도마에 툭툭 두드리며 다질 정도로 무겁고, 날 폭이 넓은 편인데, 기존 칼갈이로는 날을 균일하게 갈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 탄소 강봉 야스리는 길이와 두께가 충분해서 칼날 전체를 따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고, 몇 번의 스트로크만으로도 칼날이 확연히 날카로워졌어요. 실제로 마늘을 썰어봤을 때, 칼이 재료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방칼, 특히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 식도도 갈아봤는데, 이건 정말 체감이 확 됐습니다. 이전에는 토마토나 과일 껍질을 벗길 때 칼이 미끄러지는 일이 있었는데, 야스리로 손질한 이후엔 아주 가볍게 터치만 해도 재료가 절단됩니다. 부드럽게 썰린다는 표현보다, 종잇장처럼 잘린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특히 살짝 무른 재료(토마토, 복숭아 등)를 썰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얇은칼—제가 즐겨 쓰는 일본식 사시미칼도 테스트해봤습니다. 이 칼은 날이 얇고 길어서 숫돌로 갈 땐 미세한 각도 조절이 어렵고, 조금만 실수해도 날을 손상시키기 쉬운데, 이 야스리는 굉장히 정밀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칼날을 거의 눕히다시피 해서 아주 얇게 문질렀더니, 미세하게 손상돼 있던 날이 매끈하게 살아나더군요. 얇은 연어회를 썰어보면서도 확실히 날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칼이 재료에 닿는 느낌이 ‘탁탁’이 아니라 ‘슥슥’으로 바뀌었다고 해야 할까요.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보다 범용성과 내구성입니다. 어떤 재질의 칼이든 잘 먹히고, 거칠게 써도 마모되거나 손상될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손잡이 부분도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 있고, 장시간 사용해도 손에 피로감이 적습니다. 주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정육, 요리, 캠핑용으로 다양한 칼을 쓰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처음 사용할 땐 다소 무게감과 생소한 사용감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얇은 칼을 너무 세게 갈면 오히려 날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유튜브나 간단한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순한 주방용품이 아니라, 칼을 ‘복원’하는 데에 특화된 공구에 가깝습니다. 일반 가정용 칼갈이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칼마다 다른 갈림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주방에서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도구가 됐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살림의기술 고강도 탄소 강봉 칼갈이
✿ 주문일 2025. 2. 10
✿ 배송일 2025. 2. 10


칼갈이 검색하다가 살림의기술 고강도 탄소 강봉 칼갈이 실버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총길이 32cm 이며, 스텐스틱길이 20cm x 두께는 1.3cm의 칼갈이에요
이런 봉으로 된 칼갈이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잘 될지 걱정이였지만
나름 사용방법을 찾아보고 따라서 갈아봤는데, 생각보다 잘 갈려서 만족스러워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연마력이 우수하고 날카로운 칼날이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해요
고온 담금질과 단조 과정을 통해 제작되어 장시간의 연마에도 쉽게 마모가 되지 않고 ABS 재질로 샤프너
전체를 이격없이 견고하게 잡아주며 미끌림 없는 편안한 그립감을 가지고 있어요


칼 전체를 사용하여 가볍게 원을 그리듯 아래로 5~10회정도 연마하는것만으로 새것처럼 예리한 칼날을
만들어 준답니다 저도 이런 칼갈이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칼가는 방법을 몰랐는데, 설명과 유튜브 등
으로 가는방법을 한번 보고 따라서 갈아줬는데 칼과 칼갈이의 각도를 20도가 되도록 해주고 칼갈이 전체를
사용하여 가볍게 원을 그리듯이 아래로 잡아당겨주고 반대편도 똑같이 5-10회 반복해주니
칼이 갈린다는게 좀 느껴지더라구요


칼갈이 할때는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손 조심하면서 칼 갈아줘야 할 것 같아요
칼갈이를 다 한 다음에는 바로 사용하지않고, 세척해준다음에 사용해야 된답니다!
사실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칼갈이가 잘 안갈릴줄 알았는데, 대충 갈아주고 세척해서 대파나 당근 같은걸
썰어보니 확실히 칼이 갈아졌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의 칼갈이라 기대반 후기만 보고 구매했는데 칼은 잘 갈리는것 같아요
칼 가는 방법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연습해보고 사용하다보면 감을 잡을것 같긴 하네요 :)
아무튼 어설프게 따라 해봤는데도 잘 썰리는게 느껴져서 앞으로 잘 사용할것같아요

예전에 어릴땐 아부지가 부싯돌에 칼을
가는거 봤는데ᆢ

결혼하고 제가 음식 요리를 하다보니 칼은
제가 갈아야 겠죠ᆢ

이거말고 플라스틱으로 잡고 가는 제품 쓰다
엄니집 가면 항상 칼이 너무 잘 들어서 뭘로
가냐고 물어보니ᆢ

요런걸로 가신다고 하더라구요ᆢ

엄니는 시골이라 철물점이나 장날 같은데
샀다고 하는데ᆢ

혹시나 해서 쿠팡들와보니 요렇게 잡고
가는게 있더라구요ᆢ

전 전문가가 아니니 초보자도 쉽게 갈수있는
젤 저렴한걸로 그냥 시켰습니당ᆢ

배송와서 잡고 갈아 봤어요ᆢ

식육점에서 잡고 가는 그런 포스로 따라
해 봤더니 안 되네요ᆢㅋ

그냥 제 편한대로 한번 씻어서 갈아 봤습니다

물끼가 있어야 더 잘 갈린다는 사실~

봉 쇠쪽에 보면 세로로 얇게 무늬가 있는데
그 결에 반대로 칼을잡고 십자모양으로 가시면 됩니다ᆢ

갈때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ᆢ

쓱싹쓱싹 잘 갈리고 있는거 맞나 이럼서 갈았쥬ᆢ

갈고 썰어보니ᆢ오~~나름 잘 가린듯요ᆢㅋ

봉 손잡이쪽 구멍이 있어 걸어 놓기도 편하네요ᆢ

주방테이블에 놓고 사용하는 일반적인 칼갈이를 구매할까하다가
부피도 크고 무겁고 왠지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가격 차이도 좀 나고,,
그래서 봉 타입으로 구매했었습니다.
대 만족입니자 ㅎㅎ 가위는 안갈아봤는데, 가위는 사실 갈 일이 많이 없는 거 같고요
칼은 정말 잘 다듬어져요.
사과나 오렌지가 잘 안갈렸는데 1분 정도만 갈아도
스윽 잘 잘리네여!! 저가형 치고는 성능 넘 좋은 거 같슴다 강추요!

간단하게 쓰기 좋아요
칼달이 드라마틱하게 갈리진 않는데 급하게 쓰긴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니까 하나 있으면 좋긴 한데 사실 봉 형태가 시간만 많이 걸리고 제대로 갈리진 않는 것 같아요
다른 칼갈이 하나 사고 이건 급할때나 한번씩 쓰려구요
손잡이 그립감이 좋아요

요리초보들 앞에서 고수 느끼 제댜로 낼수 있어요 그리고 모든칼을 날카롭게 만들어요

멀티형 칼갈이에서 일자형 칼갈이로 갈아탔어요
대만족입니다
식도 갈아보고 잘 들어서 집에 있는 과도,가위 전부 다 갈았어요
아주 잘들어 기분이 좋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진작 하나 구매할걸 그랬어요 확실히 몇번하고 칼질하면 잘 썰려요

아들 자취집에 노후되고
더러운 칼만 있다고해서
새로 칼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노후된
칼도 갈아쓰라고
구매했어요

주방 필템으로 칼갈이 추전...
여러 추천템 사용한 결과, 스틱으로 된 칼갈이가 최고임